You are my destiny (당신은 내 운명입니다) / Ernesto Cortazar & photo by 모모수계
https://youtu.be/34OrjiuQCqs
음악편집:체칠리아
Ernesto Cortazar(어네스트 코타쟈르)
뉴 에이지계의 라흐마니노프로 비유될 만큼 로맨틱한 감수성을
표출하는 멕시코 출신의 [Ernesto Cortazar(어네스트 코타쟈르)]는
1940년 멕시코의 유명한 음악가 집안 태생으로 18세부터 작곡가로 활동하며
전세계 25개국 이상에서 연주활동을 벌이는 최고의 피아니스트이다.
1999년 여름 'MP3.COM'을 통해 데뷔한 [Ernesto Cortazar] 2세가
국내에 알려지게 되는 과정이 정규 레코드사 즉,
특정 레이블을 통해 데뷰하지 않고 인터넷 사이트인 'MP3.COM'을 통해
뉴 에이지 매니아 및 네티즌들의 입소문으로 알려지게 되는
특이한 케이스의 아티스트이다.
붉은아카시아
낙엽활엽 관목으로 콩과식물이다.
북아메리카, 오스트리아 원산으로 1920년경 도입되었다
꽃은 5~6월피며 일반 아카시아보다 2배정도 크다
향이좋고 아름다워서 인기가 높다
노란아카시아도 있다
꽃말 : 단결, 숨겨진 사랑, 정신적인 사랑
[오늘의 사건]
1992년 6월 17일
한글 로마자 표기법 남북 단일안 합의
로마자 표기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울 퇴계로 주변의
도로표지판에 쓰여있는 ‘을지로’ 표기도 ‘Euljiro’로 바뀌었다.
한글의 로마자 표기에 관한 남북한 단일안이 마련됐다.
1992년 6월 16, 17일 이틀간 파리 소재 프랑스표준협회(AFNOR) 회관에서 열린 제5차
기계화를 위한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에 관한 남북한 회의에서 양측은 쌍방제안을 절충시킨
단일 표기법안에 합의, 1987년 5월 모스크바 1차 회의 이후 5년간에 걸친 단일화 협상을 매듭지었다.
정수웅 공업진흥청 차장과 홍인택 규격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남북한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번 5차 회의에서 양측은 자음의 경우 북한 측 안을 , 모음은 한국 측 안을 수용하는
절충안에 합의했으며 1992년 6월 17일 오후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단일안을 공식 제출했다.
남북한 단일 로마자 표기법이 합의됨에 따라 국내 지명, 인명표기 방식이 통일돼
국내외 표기상의 혼란이 해소되게 됐으며 한글 및 어문학 분야에서 남북 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남북한 간의 단일안에 따르면 한글자음 ‘ㅂ’은 영문 알파벳 ‘p’로 결정돼
‘부산’의 경우 ‘pusan’으로 확정됐으며 ‘ㄱ’은 ‘k’로, ‘이’는 ‘i’로 각각 표기되게 됐다.
그러나 이미 알려진 지명이나 인명의 경우에는 종전 표기를 인정하는 예외를 두기로 양측은 합의했다.
[오늘의 인물]
1943년 6월 17일
독립운동가 이원대 선생 사망
독립운동가 이원대 선생.
조국 광복을 위해 중국 화북지역에서 독립군으로 활약한
이원대 선생이 1943년 6월 17일 일본군의 혹독한 고문 끝에 사망했다.
191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난 선생은 어려서부터 성품이 강직하고,
의협심이 강하여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선생은 일제의 압제와 수탈에 신음하던 동포들의 모습을 보면서
식민지 상황에 대해 자각하게 되었고, 그 속에서 민족독립의 의지를 다졌다.
그의 나이 22세가 되던 해 조선의열단 국내공작원
안병철의 권유로 독립투쟁을 결심, 중국 상해로 망명했다.
난징 조선의열단 간부학교에 입교한 후 6개월간 군사훈련을 받은
선생은 난징·상해 등지를 내왕하면서 지하운동을 전개했다.
1937년 7월 7일 중일전쟁이 일어나자 선생은 중국인으로 간첩활동을 자행하는
자들을 미행하거나 색출하여 체포, 숙청하는 데 공을 세웠다.
1943년 3월, 산시성 부곡에서 중대장으로 소속 부대원을 진두 지휘하던 중
일본군에게 생포되어 북경으로 압송되었고 결국 일본군의 혹독한 고문 끝에
32세의 젊은 나이로 순국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했고,
국가보훈처는 선생을 1998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47건
ㆍ2012년 · 6·25 종군기자로 활약… 한국 첫 방송기자 문제안 별세
ㆍ2005년 ·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평양서 면담
ㆍ2004년 · 브라질, 1억 8000만 년 된 가장 오래된 물고기 종(種) 발견
ㆍ1999년 · 모리스 그린, 남자 육상 100m에서 9초 79로 세계 신기록
ㆍ1998년 ·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독립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이 의사당건물을 점령
ㆍ1997년 · 국무회의, 러시아와의 `형사사법공조조약안` 의결
ㆍ1996년 · ‘패러다임 이론’ 창시한 토마스 쿤 사망
ㆍ1994년 · 제15회 월드컵 미국서 개막
ㆍ1994년 · 김일성, 카터 전 미국대통령과 회담. 남북정상회담에 동의
ㆍ1994년 · 미국 미식축구선수 O.J. 심슨, 전처 살해혐의로 체포
ㆍ1992년 · 중요무형문화재 2호 양주별산대놀이 예능보유자 고명달씨 별세
ㆍ1989년 · 헝가리 개혁파의 기수 나지 전 총리 복권
ㆍ1986년 · 해경, 충남 서산 앞바다서 표류 중인 중국선박(선원 19명) 보호 중이라고 발표
ㆍ1983년 · 교황, 폴란드 방문중 계엄해제 자유노조 부활 요구
ㆍ1982년 · 갈티에리 아르헨티나 대통령 포틀랜드전쟁 패전 책임을 지고 사임
ㆍ1980년 · 계엄사, 부정축재 국기문란 혐의로 329명 지명수배
ㆍ1977년 · 국무회의, 임시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안 가결
ㆍ1972년 · 美 워터게이트 사건 政街 강타
ㆍ1971년 · 미국-일본 오키나와 반환 협정 조인
ㆍ1970년 · 부산항과 일본혼슈 시모노세키항을 잇는 부관 카페리호 부산 입항
ㆍ1967년 · 중국, 수소폭탄 실험
ㆍ1960년 · 곽상훈 국회의장. 새 헌법에 따라 대통령권한을 대행
ㆍ1953년 · 동베를린서 반정부데모 격화
ㆍ1950년 · 소설가 채만식 사망
ㆍ1950년 · 신장이식수술 세계최초로 성공
ㆍ1950년 · 덜레스 미국 국무성 고문 내한
ㆍ1950년 · 아랍연맹 7개국 중 5개국 아랍집단안보조약에 조인
ㆍ1947년 · 팬아메리칸 항공, 최초로 세계일주항로 개설
ㆍ1944년 · 일제 미곡강제공출제 실시
ㆍ1944년 · 아이슬란드, 덴마크로부터 독립
ㆍ1943년 · 독립운동가 이원대 선생 사망
ㆍ1931년 · 제6대 총독 우원일성 임명
ㆍ1925년 · 제네바 무기무역국제회의서, 독가스사용금지 조약 조인
ㆍ1925년 · 제1회 전국중등학교야구연맹전 개최됨(~6.30)
ㆍ1919년 · 임시정부, 사료 조사 편찬부 설치
ㆍ1906년 · 일간신문 萬歲報 창간
ㆍ1902년 · 채만식 출생
ㆍ1902년 · 독일. 프랑스. 러시아 3국 공사, 러시아공관에 모여 철도, 광산 등의 이권탈취 모의
ㆍ1901년 · 청나라, 미국 의정서 조인
ㆍ1895년 · 일본, 대만에 총독부 설치
ㆍ1882년 · 스트라빈스키 출생
ㆍ1867년 · 고종 4년, 육전조례 간행
ㆍ1862년 · 1858년 인도의 초대 부왕 영국의 정치가 존 캐닝 사망
ㆍ1818년 · 프랑스 작곡가 구노 출생
ㆍ1789년 · 제3신분을 중심으로 프랑스 국민의회 결성
ㆍ1703년 · 감리교회 창시자 존 웨슬리 출생
ㆍ1431년 · 조선, 월식 발생
[출처 : 조선닷컴]
첫댓글 모모수계 님의 아름다운 영상에
체칠리아 님이 편집해 주신 아름다운음악과 함께
한글 로마자 표기법 남북 단일안 합의
그런 일에 합의라도 하니 다행이네요
독립운동가 이원대 선생 사망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이런 분이 계셔서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비 소식 있더니 흐린 날씨입니다
시원해서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