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쓰고 또 날아갈까 걱정이지만 주최자로서 후기를 빠트릴수가 없어서 다시 올립니다.
일,월,화 삼일간 내리 번개에서 술이란 놈과 엄청 친해져 있어서 하루정도 떨어져 있을
생각에 조용히 카페를 뒤척이다.. 밥도랑 대화중 햄~ 날씨도 꾸물꾸물한데 한잔 해야지요
난 아무 대꾸없이 " 그러자~ " 사실 체력이 딸렸지만 그래도 오후4시30분경에
동래지하철역 부근으로 공지를 올렸습니다.. 지하철역부근으로 정한 이유는 거리가
멀어서 찾기가 힘드니 그런말들이 안나오게끔 최선의 선택을 한거죠..^^;
저녁 7시 약속장소엔 아무도 없고 전화한통 없었구 거기에다 모임장소인 난장의 주인이
바뀌고 메뉴도 바뀌고 그래서 근처 퓨번포장마차 쭈니쭈니로 장소이전 30분이 넘어서야
지야님과 함께 오신 토탈마린님 셋이서 쭈니의 메인메뉴인 불타는족발과 시원이를
함께 하는 중에 주주님 , 밥도님 , 달파란님 , 유리맨님 , 쿨맨님 이 빈자리를 메우셨다
가입 한달 반정도 번개참석은 10번 넘게 한것 같은데 오늘처럼 공통화제로 대화가 진행
된적은 그리 많지 않았던 기억 맛.기회원 답게 맛있는집 , 맛없는집 , 음식이야기 등등
그리하여 정한 2차집이 통속으로란 곳인데 요즘 하우스맥주 ..브로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맥주통안에서 맥주마시는 기분도 좋았습니다. 지난 월요일에도 , 화요일
그리고 오늘까지 저가 만난 회원들은 달랐어도 공통된 화젯거리가 산행번개랑 부산맛집
말고 타 지역으로 나가서 맛집에 가기등등 여행번개를 만들어 보자는 이야기가 오감...
회사일에 피곤한 홧팅이 참석하고 화장실에서 볼일보다 끌려온 어사리 이리하여 10명
경주 출장으로 제일 늦게 도착 제일 빨리 귀가 홧팅 , 자정전에는 집안에 도착해야된다는
주주님 그리고 유리맨님 다른분들과 함께 왔던 어사리님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은
달파란님의 거래처음식점인 궁중뒷고기부폐집으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전 그 와중에 마나님이 초밥을 사오라고 해서 일행을 고기집에 두고 손살같이 온천회
초밥집에 가서 사온디 여기 일행과 함께 ^^
6명이 불판을 중간에 두고 동그랗게 모여서 기분좋게 뒷고기(맛집게시판에 올릴것임)
랑 시원이를 마시고 1시30분쯤 헤어졌습니다.....
지난 온천장 번개를 하고 후기를 적을때 그때나온 회비의 절반이하로 떨어트린다고 했지요
이번 번개 그때의 절반 이하로 떨어트리고 3차까지 갔습니다... 물론 달파란님이 수고는
했지만요^^ 지난번은 1차 따로 , 2차 따로 , 3차 따로 이번엔 1차에서 그냥 끝^^
영도에서 멀리까지 오신 지야님과 토탈마린님 저에게 많은 정보랑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주소지 동래구 **동 주주님 , 유리맨님 , 달파란님 , 밥도님 ,쿨맨
홧팅 그리고 잠시 시간을 낸 어사리까지 만나서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P.S : 제 번개때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회원여러분들 약속시간을 잘 지킵시다...
업무가 늦게 마쳐서 오시는경우는 어쩔수 없겠지만 집이 멀어서 늦게 도착하는것은
조금만 서두르면 아무 문제가 없을듯 하네요 ^^ 그리고 늦어지면 전화하는 습관을
키웠으면 하네요 번개공지 올리시는분들 항상 전화번호를 올리자나요 메모습관도...
번개 공지도 계속해서 올라오겠지요... 맛.기 가족분들 조금만 관심가지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서면 , 남포동 그리고 부산 중심가 쪽에서 공지가 많은듯 한데요...
영도 , 학장동 , 감천 , 장림 , 신평 , 덕계 , 기장 , 해운대신시가지쪽 , 강서구쪽등등
분명 이곳에도 맛집은 있고 술집도 있답니다.. 이곳에서도 가끔은 만남의 자리가
생기기를 바라면서...... 약간은 늦은 번개후기 끝~~~
카페 게시글
정모/번개 후기
행복했어요!
똥배나온곰의 동래번개후기
똥배나온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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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6
04.10.22 11:33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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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했시유~~~ ㅎㅎㅎ
고생하셨네요.^^..담에 껄죽하게 한잔 해야겠네요...^^
욕밨슈~
담엔..알라데꼬오이소..사탕사주게^---^
제가 곰님의 점조직이라구여? ㅎㅎㅎ
히 오늘은^^;;
곰님은 열정이 대단하신것 같군요.
결혼전이면..동래쪽은..다 참석하는건데....
덕계....제가 함 치까용? ㅋㅋㅋㅋ
꽁아님 덕계 쪽에 진짜 맛있는집 많은거 아시죠? 함 치세요~
똥배 행님이 덕계 번개 칠때 내 데꼬가믄 나는 갑니다. 덕계나 시외곽으루 함 치이소.물론 맛있는 집으로~~~
우와 요새 넘 무리하시는거 아닌가요?
요즘 번개 자주 치시는 듯 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언제 한번 참석 하고 싶은.ㅋㅋㅋ
다오거나말거나....요즘 똥배 전화가 지정신이 아니라서 따라 붙기가 쉽지만은 않을껄?.....
--; 이상하게 그렇죠 이 놈 입원을 시키든지.. 전화가 지 마음대로 끊기고 죄송함다--; 앞으론 그런 일 없도록 교륙 시키겠습니당...^^;
지야님요~제가 사람추적을 에법 하는 놈이라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어차피 우리 카페 회원님들을 통해 역추적하믄 있는곳이 거서 거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