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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회32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천하 절경 낙동강 변 무심사(無心寺)
탁환성 추천 0 조회 208 25.03.11 20:4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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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2 10:41

    첫댓글 절마당에 승용차는 많은거 같은데 좁은길에 왠 승용차가 비집고 올라왔는가. 부처님이 특별이 허락한모양이군요. 낙동강흐르는 물처럼 우리 인생도 말없이 흘러가는 신세가 되었네요. 조용한 절간을 찾아 마음을 다스리는 탁대감이 부럽습니다. 건강할때 조용한 산사들러 마음을 다스리는 기회를 많이 거져주세요. 나무관세음보살.

  • 25.03.12 10:48

    탁대감! 내고향 창영의 호젓한 산사에서 마음을 닦았구려
    낙동강을 굽어보며 세상사 잡념을 묻어놓은것 같은
    탁대감 용안이 부럽습니다그려

  • 25.03.14 17:29

    낙동강이란 이름만 들어도 정겹게 느껴집니다
    나는 강 하류인 창녕 바로 아래 동네에서 자랐는데 여름에는 하루종일 강에서 수영을 겨울에는 샛강에서 종일
    앉은뱅이 스케이트를 탓음
    물론 동네 친구들 전부 다
    옛 추억을 잠시나마 떠 오르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 작성자 25.03.15 19:37

    항상 따시게 하는 세분 선생님,
    베푸시는 공덕이 헤아릴 길 없습니다

    강변 따라 자전거 길과 평탄한 진입로가
    있음에도 네 비 여사의 안내 따라
    험하디 험한 산길을 가게 됐습니다

    뭐든 노력 없이 쉽게 얻어지는 것이
    없음을 알려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얼마나 식겁 했든지 오그라든 몸과 마음을
    달래고 있으려니 주지 스님이 고생 하셨다며
    고로쇠 물 을 건네며 다독여 주시데요

    추가하여 삼행 시 하나,
    (무) 무념무상 경지 찾아 이곳에 걸음 하여
    (심) 심연의 지혜와 깊이를 헤아리고 앉았으니
    (사) 사바 세계 번뇌가 가노라 손흔드네

    늘 맑은 날이 이어지시길 기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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