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 코요테는 야행성이기에 해뜨기 직전에 제일 확실한 반응을 보입니다.</STRONG></P>
<P><STRONG> 낮에는 근처 숲 속에 들어가는 코요테를 보고 불러도 나오지를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STRONG></P>
<P><STRONG> 코요테는 야간 사냥도 가능 하지만 밤중에는 시야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힘듭니다.</STRONG></P>
<P><STRONG> 캘리포니아에서 야간투시경이나 야간투시 조준경을 사용해서 하는 사냥은 불법입니다.</STRONG></P>
<P> </P>
<P><STRONG> 내일이 설날이라 설날에 총을 메고 산을 돌아다니면 일년내내 다녀야 할까 봐서 하루 일찍 왔습니다.</STRONG></P>
<P><STRONG> 새벽 3시에 일어나 빅토빌을 향해 달려서 도착하니 해가 뜰려면 1시간은 기다려야 합니다.</STRONG></P>
<P><STRONG> 어둠 속에 준비를 하고 앉아서 어둠이 밀려 날 때를 기다렸다가 콜링머신을 가동을 하였습니다.</STRONG><IMG class=txc-image id=A_1259F0384D49D9AD1F4BF2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59F0384D49D9AD1F" width=764 vspace=1 border=0 actualwidth="764" isset="true" id="A_1259F0384D49D9AD1F4BF2"/></P>
<P><STRONG>거리측정기를 꺼내서 요리조리 거리를 재 보다가 오른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열댓보 옆에서 엉덩이를</STRONG></P>
<P><STRONG>흔들며 </STRONG><STRONG>슬그머니 돌아서서 가는 코요테 한마리가 눈에 들어 옵니다.</STRONG></P>
<P><STRONG>머신을 켜고 3분이 조금 지난 시각입니다.</STRONG></P>
<P><STRONG>바로 옆까지 온 것을 모르고 있다가 고개를 돌려보니 빠지는 중이었습니다.</STRONG></P>
<P><STRONG>토끼 울음소리를 듣고 전속력으로 뛰어서 가까이 왔다가 놀라서 도망 가는 코요테는 보통 빛의 속도로 달아나지만</STRONG></P>
<P><STRONG>이 코요테는 내가 못 본 줄 알고 슬며시 머리를 숙이고 돌아 가는 중이었습니다.</STRONG></P>
<P><STRONG>울퉁불퉁한 지면을 따라가는 뛰는 코요테는 맞추기가 까다롭습니다.</STRONG></P>
<P><STRONG>.22-250 레밍턴을 어깨에 걸고 스코프에 코요테를 넣으니 보였다가 안보였다 하는 것이 자신이 서지를 않습니다.</STRONG><IMG class=txc-image id=A_1459BE384D49D9E121C2F8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59BE384D49D9E121" width=764 vspace=1 border=0 actualwidth="764" isset="true" id="A_1459BE384D49D9E121C2F8"/></P>
<P><STRONG>점점 멀어지는 코요테를 향해 평소 연습 해 두었던 개 짖는 소리를 두번 질렀습니다만 그대로 가던 길을 계속 가고 있습니다</STRONG><STRONG></STRONG></P>
<P><STRONG>세번째 조금 더 높은 톤으로 부르니 코요테가 멈추어 서서 돌아봅니다.</STRONG></P>
<P><STRONG>이 순간을 놓칠 수는 없지요.</STRONG></P>
<P><STRONG>총소리와 함께 코요테가 시야에서 바로 사라집니다.</STRONG></P>
<P><STRONG>연습이 무엇인가 하면 소리를 지를때 스코프 속의 움직이는 코요테를 놓지지 않고 눈으로 계속 따라 갈 수가 있어야 합니다.</STRONG><IMG class=txc-image id=A_205A47384D49DA1822E1BB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5A47384D49DA1822" width=764 vspace=1 border=0 actualwidth="764" isset="true" id="A_205A47384D49DA1822E1BB"/></P>
<P><STRONG>나중에 거리를 재보니 87야드였습니다.</STRONG></P>
<P><STRONG>이 총으로 손바닥만한 타겟은 600야드까지도 잘 맞습니다.</STRONG></P>
<P><STRONG>네발이 젖어 있는 것을 보니 뒤쪽으로 흐르는 작은 강을 건너 왔습니다.</STRONG></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8933A4D4A12990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00" hspace="1" width="700" vspace="1" border="0" id="A_1748933A4D4A1299084A6B"/></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A_195A6A384D49DA5023D2D7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5A6A384D49DA5023" width=764 vspace=1 border=0 actualwidth="764" isset="true" id="A_195A6A384D49DA5023D2D7"/></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CD 플레이어 대신에 MP3를 연결하니 음질이 아주 좋아졌습니다.</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몇년 전에 사 두었던 옷을 오늘 처음 입어 보았는데 아주 편리 합니다.</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그물망으로 옷을 만들고 그 위에 위장 천을 붙였습니다.</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옷을 넉넉하게 만들어서 평상복을 입고 그 위에 덧 입고 앞에 난 긴 지퍼만 올려주면 바로 사냥복으로 바뀌네요</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그리고 장갑과 마스크만 하면 끝입니다.</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 </P>
<P><STRONG> 이제 그 동네 멧토끼들의 박수 소리를 들을 일만 남았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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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에 달려 있는 것은 류폴드(USA) VX3 4.5-20X40 VARMINT RETICLE 입니다. 바민트 레티클은 분 앤드 크맄 레티클보다 세분화 되어있고 바람이 시간당 10마일, 20마일 불 경우 겨누는 점들이 있습니다. 가격은 900정도 나가네요. 원래 검은색인데 바깥에는 스스로 서로 붙는 천으로 감았습니다.
사람들은 호주머니 사정에 따라서 스코프를 답니다. 몇십불짜리부터 3000불짜리까지 있으니까요. 몇십배 비싸다고 몇십배 잘보이는 것은 절대 아니고 빛의 투과율이 좋아서 조금 더 밝고 선명하게 보일 뿐입니다. 이삼백짜리부터는 쓸만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면 그것이 그것입니다.
첫댓글 기다리는 사람들이 좋아들 하시겠읍니다.......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어요.ㅎㅎㅎ
꼭 개를 닮았네요 프레디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국적인 사냥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덕분에 캘리포니아 들녘을 복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맛나겠다
즐거운 구정 보네세요
멋진사냥하셨읍니다 요리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 동네 사는 멧토끼들의 회장으로 부터 감사패 전달이 곧 있겠지요. ㅎㅎ~~
그리고 코요테는 양지 바른 곳에 잘 묻어 주고 와야지요... 어떻게... ㅋㅋ~~
멋진 모습 잘 보았습니다~ 명사수이시라 한방에 잘 잡으신것 같습니다
넥 샷을 했습니다.
코요테가 첨단장비로 토끼 사냥을 하는듯합니다. 코요테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ㅎㅎㅎ
토끼는 코요테의 밥입니다.
눈빛이 싸르르 합니다.
토끼가 정면에서 마주치면 질끔 바로 싸 버릴 것만 같은 저 눈빛... ㅎㅎ~~
위장복이 편리한 점이 많으시겠습니다. 구정 잘 보내세요~~
예~ 해피 뉴 이어~~!! ^-^
곧 회원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행복한 순간이 오겠군요...
올해... 출발이 너무 좋으시네요
오데.. 양지바른곳에... 잘 묻어두셨나용
어허~~!!! 침 닦으세요~!!! ㅋㅋ~~
벌써 흘러넘쳐서.. 강이 되 버릴라고 하는뎅
고생많이 하셨네요.... 추운데.. 새벽일찍부터 가셔서...
헌팅클럽 회원님들의.. 몸보신을 위하야
코요테 맛이 궁금합니다.
회원님들의 보신용으로 최고겠습니다...
맛이요?......
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총을 둘러매고 들판을 쏘아 다니는 것만 해도 기분이 엎! 엎!!! 되지요? ㅎㅎ~~
북미대륙에서 엘크사냥 한번 해보는 것이 마지막 소망입니다. 멋진 모습 보면서 대리 만족 합니다.
언젠가 바람구름님의 꿈이 이루지길 바랍니다. ^^
흐미 오백메타를 한구녕에... 저는 총만 보이네요 ㅎㅎ
.22-250 Remington 탄두는 M16총알과 같은 구경(.22캘리버)이니 같은 탄두이고 탄피가 M16 보다 큽니다.
힘은 1배 반 정도 세고 헤비 총열이기에 정확도가 높습니다.
탄도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블로그에도 올려주세요^^ 요리왕강바다입니다 ㅎㅎ 댓글몇번달았는데....
블로그에 제일 먼저 올려져 있는데요... ^^
수고하셨습니다^^*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놀라운 사격 솜씨에 감탄합니다 . - 코요테 가족 일동
갈치님의 다듬는 솜씨에 모든 코요테들이 잠을 설치고 있다는 후문이 들려옵니다.
프레디님 님이 쓰시는 조준경은 어디 제품을 사용 하시는지요????^^
이 총에 달려 있는 것은 류폴드(USA) VX3 4.5-20X40 VARMINT RETICLE 입니다.
바민트 레티클은 분 앤드 크맄 레티클보다 세분화 되어있고 바람이 시간당 10마일, 20마일 불 경우 겨누는 점들이 있습니다.
가격은 900정도 나가네요.
원래 검은색인데 바깥에는 스스로 서로 붙는 천으로 감았습니다.
대단한 장비를 쓰시는군요 몬스터 급입니다^^ 혹시 슈미트앤벤더 제품 사용 해본신 적이 있으신가요???/
한국에선 짜이쯔~~~~~~~ 아님 나이트 포스가 고가로 취급 받고 있는데 말입니다 ...외국에서 가장선호도가 높은 조준경은 어떤건가요 궁금 합니다 ^^
사람들은 호주머니 사정에 따라서 스코프를 답니다.
몇십불짜리부터 3000불짜리까지 있으니까요.
몇십배 비싸다고 몇십배 잘보이는 것은 절대 아니고 빛의 투과율이 좋아서 조금 더 밝고 선명하게 보일 뿐입니다.
이삼백짜리부터는 쓸만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면 그것이 그것입니다.
아~~ 그렇군요 ㅋㅋ 답변 감사합니다,......글고 부럽습니다^^
공기총에 자이스??? ㅋㅋ~~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