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에서 일용직 일을 하고 계시는 김종화님의 전화로 119 대원이 전화를 걸어와 가족을 찾았습니다.
계단에서 넘어져 안면 부상이 심각한 상황이고 수술을 받아야하는데 가족을 찾고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전화를 걸어 병원 절차를 물어봤더니 내일 안면 수술을 받는데 지지대를 구입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먼저 7만 5천원을 송금을 하고 지지대를 구입했고,
박진흥님에게 물어보니 응급실 비용은 안 내도 되고,
나머지 수술비는 김종화님 주소지인 서울 동대문구청에 도움을 청해서 처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김종화님은 고령이시고 피해가 30년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피해 사실을 써서 들고다니면서 알려오셨고,
4년 전 중곡동 국립전싱건강센터에서 증상을 얘기하고 조현병이냐고 믈어보았는데,
담당 의사가 조현병이 아니다.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가끔 있다.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연대하여 헤쳐나가야한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조현병이 아니고 뇌해킹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을 정신과 의사에게 확인받은 것입니다.
국립 정신병원 의사이기 때문에 민간 병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2015년 윤범석님께서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 피해자들 사실을 알려
'전파가 나를 공격한다'는 제목으로 방송이 나갔었습니다.
당시 피해자들이 이상한 사람들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았지만
지금와서는 9년 전에도 피해자들이 피해를 알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구영탄님은 서울 동부지검에까지 알려서 검차 수사에 착수한 적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수사가 중단되 멈췄다고 합니다. 국정원이 방해를 한 것입니다.
하지만 검찰에까지 우리 피해를 알리는 데 성공했던 것입니다.
나도 3년 전 경찰에서 국정원 마인드 컨트롤 뇌해킹 피해자임을 인정받았고,
공지님이 내가 자신의 피해 사실을 연도별로 정리하여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라는대로 해서
역시 경찰에서 국정원 뇌해킹 피해입고 있는 것 알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올 초 박진흥님이 사비 1천만원을 내서 전국 경찰서 각 부서와 지구대까지 1만부의 자료를 발송하여
뇌해킹 범죄의 피해자임을 경찰 공문으로 확인받았습니다. 여러 차례 게시했습니다.
나의 경우 현재 자료를 대전지검 부장검사에게 보내서 그 검사실로 배당이 되어 절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지님도 같은 부장검사에게 다시 자료를 보냈습니다.
정신과 의사, 경찰, SBS 그알, JTBC 이영돈 PD가 간다, 서울 동부지검, 대전지검 등에 우리 피해를 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선명하게 결과가 나온 경우들을 열거한 것이고, 지금도 국회, 언론, 경찰, 검찰에 알리는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첫댓글 ㅠ힘든일들이 자꾸 생기네요
흠 정신바짝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살짝의 조종만으로도 대형사고가 나옵니다.
이사 박진흥
01034762696
아나운서 오요안나라는 아나운서분도 얼굴다쳤다는 소식 전해지더니 오늘 자살했다는 기사 봤어요ㅠ
김종화님.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오스카님, 김종화님 전화통화.. 카페에 올려놓은거 들었는데요.
말씀도 참 잘하시더라고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