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가 부족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22년도부터 시행하던 건강프로그램에 안전 및 복지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더 건강하게, 더 안전하게, 더 행복하게!’ 경로당 효자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정기적으로 경로당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백면 경로당 효자손 사업은 건강/안전/행복 3가지 서비스의 원스톱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상담을 기본으로 긴급상황 대비 핸드폰에 119, 112 번호 저장,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신청, 스마트폰 교육을 통하여 이백면 소식을 바로 알 수 있는 이백 톡톡(Talk, Talk) 앱 설치 등을 안내한다. 지난 5일 경로당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마을경로당까지 찾아와 꼼꼼히 건강상담도 해주고 어려운 점도 들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자주 더 방문해 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백면장(안동준)은 “복지, 건강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면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가 다 함께 노력하고 통합돌봄 기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이백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