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1부 교사를 하고 있는 정서윤입니다.
게시판 울렁증에 시달리고 있는 제가 글을 올리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이번주 목요일(30일)에 교육부 친구들과 함께 롯데월드를 가는데, 기도 부탁을 드리려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 달이 넘게 교육부의 교사로 있으면서 아이들과 더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정서적 유대감이 슬쩍 약하죠~~아직은요...^^
긴시간을 롯데월드에서 놀며 교제를 해보려고요.
(물론 제가 아틀란티스,스페인 해적선이라는 놀이기구를 너무 좋아한다는 사심을 감춘채..^^;)
이번주 목요일에 가는 사람들은
- 중고등부 : 건, 주일, 동조, 은혜, 예진
- 초등2부 : 우중, 승연, 혜민
- 초등1부 : 서현, 소리, 상혁
- 유치부 : 소명, 은유, 승호
- 청년부 : 동찬, 정호
-인솔교사 : 정서윤, 서화정, 이효정, 양은숙입니다.
저처럼 놀이기구 타는 것을 좋아하신다거나 교육부의 귀엽고, 상큼한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정서윤(010-9065-1142)에게 연락을 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그러나 20여명의 사람들이 함께 움직이다 보니 슬쩍 걱정이 생깁니다.
무엇보다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잘 다녀와야겠지요.
어린 친구들을 잃어버려서도 안될테고요
모든 친구들이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교제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서로 다른 얼굴을 가진 20개의 마음들이 만나는 만큼 충돌하지 않고,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솔하는 교사들이 먼저 지치지 않고, 신나야 아이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겠지요.
기도 부탁드려요~~
뜻깊은 연말되시길 바라며..
첫댓글 사물패애서 지원나가면 좋겠네요...
목욜에..숙현집사님과 함께 오셔서 힘이 되어 주세요.^^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감사합니다. 역시....새맘의 큰어른 같으신 울 강인자집사님...
아이들이 너무 신나하겠는걸~ 기도할께. 즐거운 시간 되길...
고마워....나중에....울 지안이랑도 좋은 시간 보내자구요..
애들을 돌보고 지킨다는 거 쉽지 않은 일인데.. 즐겁게 무사히 잘다녀오시길 기도합니다.
선생님들의 애쓰심을 미리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네...장로님...기도해주세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윤샘이 결코 지치지 않을, 자양강장떡밥을 던집니다..
시크릿가든...너는 나의 봄이다..벨소리는 아직 안나왔네요.
나오는대로, 제가 보내드립니다.ㅋㅋ
ㅋㅋㅋ 떡밥을 바로 받아 먹고 힘을 내렵니다.
시'가'...........기다려지네요.
잘 다녀 오세요.... 우리 애들 명.혁은 안가나보네ㅎ
그러게요...잘 생기신 아드님과 함께 하고 싶은데.....ㅜ.ㅜ
우중이가 얼마전에 놀이기구 타고싶다고 했는데 마침 넘 잘되었네요^^
자리를 마련해주신 교육부 그리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오길 기도할께요~~
저도 이번 기회에 우중이의 매력에 퐁당하고 빠져보려고요...^^
신나겠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고..기도 할께요..
감사합니다...원하시면 함께 하시는 것은 어떨지요...^^
안전하게 신나게 놀고, 묵고, 이야기하고 오세용*^^*
울 은숙집사님의 말씀처럼 많은 이야기하고, 더 친해져서 올게요.
아이들이 넘 좋겠당... 쌤들은 힘들겠지만 보람도 있으실 것 같아요...응원할께요..!!!
고맙습니다.
표 예매도 도와주시고....함께 해주신다는 것에 힘이 되고 있어요.ㅠ.ㅠ
방학하면 우선 쉬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텐데 아이들을 위해 수고를 자청하는 아름다운 마음 너무 좋습니다.
수준 맞는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라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어요.
염려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덕에 잘 다녀왔어요.
함쎄못해 넘 아쉬워요~~모두 행복한시간 되세요^^+
담엔....꼬옥~~~~~~~~함께 하고 싶어요.ㅠ.ㅠ
성일이의 빈자리가 어찌나 크던지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