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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문화예술학교(지리산행복학교)
 
 
 
카페 게시글
디카시반(사진과문학)-이원규 월간<산> 9월호[연재 | 시인 이원규의 지리산 사람들 <13>] 해발 1,200m의 서늘한 별밤 아래서 폭염경보의 여름나기
요안나 추천 0 조회 348 13.09.04 11:2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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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9.04 11:32

    첫댓글 개와 늑대의 시간에 이 시인님 시비를 보고 정령치에서 내려오는데
    날이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지나가는 차는 한 대도 없고
    고갯길은 왜 그렇게 구불거리는지
    모골이 송연했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 그곳이 지리산에서 유일하게 설악산처럼 웅장한 곳이에요. 저도 그곳을 그 시간에 여행하면서 색다른 느낌에 놀랐어요. 그러고보면 지리산이 참 여러폭의 치마같습니다. 거기는 실은 차량통행이 다른 곳에 비해 많지 않아요. 한여름 빼고는...

  • 13.09.04 13:02

    새삼 글을 보니 자전거로 심장 터질듯 오르던 형제봉이며 정령치의 정경이 눈앞에 펼쳐지는군요.
    재 작년인가, 형제봉에 텐트를 치고 밤새 별구경 하다가 설핏 잠든 새벽녘에 바람에 텐트가 뿌리째
    날라가버려 멀뚱하게 앉아 날 밝기를 기다리던 일도 생각나고...
    꽃송이 버섯 발견한거 축하 할 일이요. 더 많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좋은 글로 지리산에 보은하시길....

  • 형제봉의 별빛 구경은 다음을 기약하며 건강히 살아 있으렵니다.

  • 13.09.05 04:59

    이 글을 다 읽었다는 것은 온전히 글쓴이 탓이다^^

  • 13.09.05 10:40

    피서 하고 야생화 만나고,
    또(도)랑 치고 가재 잡는 격이네요.^^
    건강해지셨다니 다행입니다.

  • 얼레리꼴레리~
    ㅋㅋ
    자신을 꽃미남으로 불러달라네요.
    꽃에미친남자!
    음 집안에 왕후박나무인 제가 있으니
    푸하핫!

  • 13.09.07 07:46

    나도 웃통 벗고 저런 사진 남기고 싶은데 어디서 해야되나?
    글도 사진도 참................오래 오래 건강하게 머무르소서.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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