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지역회와 회원 복지를 위한
산하법인『삼성에스엘(주)』설립
= 지역회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 마련 =
경우회 중앙회에서는 지난 3월 4일 경우회의 뿌리조직인 地域會가
中央會 財政에 의존하는 기존의 재정수급 방식에서 탈피하고,
地域會 스스로의 역량과 능동성을 근간으로 하여 필요재정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중앙회에 산 하법인 삼성에스엘(주)를 설립하고,
4월 3일 오전 11시 서울역 앞 “만복림” 중식당에서
서울지역 지역회장 및 사무국장 60여명을 초대하여 행정관서를
대상으로 하는 오피스 MRO사업 (사무용 소모품)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중앙회 권호영 부회장은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하여서는 우리의 뿌리조직인
地域會가 움직이는 단위조직으로 먼저 변화되어야 하고,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회 관계자 모두가 “내 사업이고,
내가 할 일이다” 라는 책임의식이 뒤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 경우 50년사에 큰 족적을 남길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이 사업을 꼭 성공시키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삼성에스엘(주) 이중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가사회를 위하여 평생 봉직하시다가 퇴직 후에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조직의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을 뵈오니 참으로 아름답고
존경스럽다면서 삼성에스엘(주)는 “당장의 이익보다 警察人 가족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가장 질 좋은 제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가장 빠르게 공급하는 것을 기업신조로 삼고, 품질과 A/S 분야
최고를 자랑하는 삼성제품으로 보답하면서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에스엘(주)는 1차적으로 사무용품을 사업대상 품목으로 설정하고,
점진적으로 필요한 대상품목을 개발하여 확대 보급하는 형식으로
행정 관서 및 교육기관, 공공기관 그리고 私企業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아래 추진되고 있다.
= 지역회에서 발생되는 매출액의 일정부분 지역회 계좌로 직접 입금 =
= 최고의 품질과 A/S를 자랑하는 삼성제품 최저가로 공급 =
= 前, 현직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삼성에스엘(주)가 중앙회 산하법인의 설립취지에 맞추어
地域會가 살아 움직이는 단위 조직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촉매제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전, 현직 警察人 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청연/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