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는 그 이름에서처럼 공황발작에서 시작됩니다.
금방 죽을 것 같은 불안과 심장의 두근거림 등의 공황발작은
무시무시한 충격이기에 절대 잊혀지지 않는 경험입니다.
또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 경험입니다.
그래서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이 마치 주인공인 것 같습니다.
진단명에도 '공''황' 장애라고 자랑스럽게 명명되었죠.
하지만 아쉽게도 주인공은 공황이 아니라 '예기불안'입니다.
공황발작을 다시 경험할까봐 기대(?)하는 상태가 바로 예기불안입니다.
극도의 불안발작을 수시로 경험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만약 공황발작의 증세가 그렇게 자주 나타난다면 진실로 심장질환 등 의학적 질환을 의심해야합니다.
주로 환자를 괴롭히는 것은 바로 예기불안입니다. 처음 겪은 공황발작 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불안하며, 안절부절하며, 가슴은 때때로 쿵쾅거리며, 답답하고, 어지럽고,
반신에 힘이 빠지기도 하고, 수시로 얼굴 위로 열이 오르내립니다.
이러한 공항장애는 위장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공황장애 우울증 등 정신계통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 질병이 발생한 초기에는 사람의 마음이 급해집니다.
하지만 질병이 오랜기간 치료되지 않고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고
그때그때 증상만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받을시에는 질병은 만성화하고
처음의 조급한 마음에서 약간은 체념한듯한 우울한 마음이 찾아들게 됩니다.
원래 공황장애 증상이 없었고, 소화에 자신있던 분들도 갑작스런 과식이나
업무상 스트레스의 연속으로 급체가 발생하고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서 잘 낫지않으면
원래의 자신감은 자꾸만 사라져가고 만성위장장애와 더불어 마음이 답답해지고
사람많은 공간에서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을 호소하실수 있습니다. 바로 공황장애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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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가슴의 근육에 통증이 찾아와
혹시 심장에 문제가 생긴것은 아닌가하는 착각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공황장애가 있게 되면 위장장애는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위장병의 원인 중 정서불안과 같은 증상으로 인해
위장장애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단순히 위장장애만 치료한다고 하여 이미 있는 공황장애가 쉽게 개선되지가 않습니다.
위장병의 치료는 개인의 생활관리와 적절한 치료가 같이 병행이 되어야 하고
더불어서 신경정신과적인 심포 삼초의 공황장애의 치료가 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비, 위장이 공황장애와 밀접한 관계가 있군요.
오늘 새롭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처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와 비장이 약하여 민감한 성격인데 자세한 글을 읽고 힘이 납니다
진심으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공부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씩 공황장애같은 증상이 있는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의심없이 해보갰읍니다.
치료될거라는 확신이 생겨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