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에게 올리는 새해 인사.
그는 바보다.
야당의원이란 것들이
정부예산을 다 깎아 먹고
망국 입법만을 하든 말든,
죄투성이 당대표의 방탄을
위해 29번이나 각료들 줄
탄핵을 하든,
선관위와 야당, 중국계가
야합해 뻔히 들여다보이는 부정선거로 이나라의 모든 공직을 싹쓸이해 가든,
여당이란 것들이 대신 나서
주기는 커녕 저들과 야합해
내부총질만 하든 말든,
다 그냥 모른체하고
전임자처럼 히히거리며
이쁜 마누라하고 세계유람
이나 다녔으면 될 일을....
왜 그런 힘든 전쟁에 홀몸
으로 나서 이꼴을 보시는가?
그는 지금 도대체 몇명의
적과 싸우고 있는가?
탄핵에 찬성한 여야 의원
이란 것들이 이백네명!
사냥개처럼 날랜 경찰
기동대 체포조가 삼천!
경찰 국수본 인력 백오십!
공수처 수사 인력 칠십!
검찰총장 휘하 특수본 수사
인력 백십!
대충 삼천오백명이 넘는다.
그것들 뿐이라면 사자같은
위용과 곰같은 뚝심으로
그 혼자서라도 충분히 대적해갈 수 있으리라!
그러나 꽹과리를 치며 온갖
가짜뉴스로 모해만 일삼는
언론이란 것들.
그들에게 세뇌된 우중(愚衆)
들이 천만명 쯤?
종북세로 낙인 찍힌지
오래인 민노총 120만명!
약자를 노래한다는 미명하에 어느새 최강 영향력자로 군림한 좌파 문화예술계가
모두 反尹 떼창을 불러대고
있으니....
거대한 해일처럼 밀려오는
적 군세 앞에 홀로 서서.
고질화된 선거 부정을
들춰내 뿌리 뽑고,
참된 자유 민주와 반듯하고
번영된 나라를 만들어
후세에 남기겠다는,
책으로나 읽고 말았어야할
이상을 실천해보려다가
기어이 이꼴을 당하시는가!
어젯밤 그는 정해진 수순에
따라 자신이 임명한 검찰
총장에 의해 개같은 논리로 구속기소 되었다.
내란 우두머리라는 말같지
않은 죄목을 뒤집어쓰고.
내일이 설날인데....
얼마 살아계시지 못할
90노모와.
식음을 전폐하고 몸져 누웠
다는 영부인과.
그토록 친했던 유기견 토리.
그들과 조촐하고 단란하게
보냈어야할 설날을, 차가운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그의 회한과 억울함과 분통,
어쩔수 없이 찾아들 고독이
내 일 처럼 몸에 스며온다.
그래! 이 곰같은 사내가
아직은, 아니 언제까지나 내
이 한많은 조국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다.
그는 바보 윤석열이고
이제부터 나도 윤석열이다!
대통령님! 힘내세요!
당신 곁에는 우리, 2천만은 조히 넘을 윤석열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부디 아프시지 마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 1.27. 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