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3일 오후2시부터 이룸 센터 지하1층 이룸 홀에서 정신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주거복지서비스 과제와 대안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태화 샘솟는집에 차성근 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다른 장애 영역에 비해서 정신장애주거복지서비스가 후퇴되어 있는 게 사실이라며 정책적으로 역차별 당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차성근 사회복지사는 이번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둥지모델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1년 동안 둥지모델개발사업 진행했던 것을 결과 발표하고 정신장애인 주거복지서비스에 대한 대안을 발표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며 바람이 있다면 다른 사회복귀시설에서도 이런 서비스가 전파되어 정책적으로 정신장애인 주거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실제로 정책 내에서 역차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변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화 샘솟는집은 마포구 아현동에 있는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이며 클럽하우스로 운영이 되고 있다. 회원은 150명 정도 등록되어 있고 오전과 오후에 출근해서 하루 종일 업무를 수행한 뒤 퇴근하는 사회복귀시설이다.
이곳에 몸담고 있는 차성근 사회복지사는 오는 23일 토론회에 앞으로 자립생활 하실 분들과 하고 싶으신 정신장애인 당사자 분들이 오시면 우리나라 정신보건에서 주거복지서비스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또 둥지주택이란 게 어떤 것이며 다른 기관은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여부 등 자세히 알게 될 수 있다고 많이 참석해 주기를 바랐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꼭 가봐야 하는데.. 근무날이라 어떡한담?
아쉽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오겠죠~
몇해전에 서울에 있는 태화 샘솟는 집에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참석하고 싶은데 시간이 안 날것 같네요
다음 기회에 꼭 참석 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향기님 다녀오신 경험이 있으시군요..다음에 또 기회가 올거에요~
@사라토이 네~^6^
이런 곳도 있군요. 이런 사회복귀시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대구 남구엔 비콘이 있습니다
등대라는 뜻이죠~^&^
저는 비콘에서 태화 샘 솟는 집 교육 같더랬어요~~
저도 희망하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