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01.07 딱! 20년이네요. 2년 간직도 어려운데 20년이면 대단한 거 아닙니까? 추억도 추억이지만 그 대단한 걸 지켜주신 통사공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정도면 자축행사라도 해야 하는데 시절이 시절인 만큼 조용히 그 시절을 소환하는 걸로 가름하렵니다. 때마침 첫 동백꽃이 피었으니 녀석도 좋은 날임을 알았나 보네요.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 삭막한 게시판을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사공이 특별히 도움 드린 것 없음에도 긴 시간 인연을 간직해 주심에 또한 감사합니다. 얼마나 더 갈지는 알 수 없지만 이미 멀리 왔고 올 만큼 왔음을 우리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니 지금부터라도 그냥 내키는 대로 편하게 기억 합시다. 추운 날씨 건강하시고요...^^
첫댓글 살아 가는 동안에는 어느새 지나가는듯 하지만 되돌아 보면 참으로 긴 시간입니다
재미 있게 읽은 책은 서고에 꽂혀 있기만 해도 제 몫을 다 하듯 통사공도 그럴것이라 생각 합니다
산하 님께서 서가에 꽂아두실 정도로 재미나게 보셨다니 운영자의 일원으로 보람을 느낍니다.
새로은 건 기대 난이더라도 묵은 이야기나마 가끔 꺼내 읽어 볼랍니다.
쓸모 없을 줄 알았는데 새로운 가치를 짚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가입한지 10년이 넘었네요 업은 아니지만 통사공을 보면서 많은것을 배웠고 돌아보면 참 뛰어난분이 참 많습니다
모쪼록 강 바람님께서 건강히 계속 이끌어주시고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멋진 작품 많이 올려주세요
오랜 시간 삭막한 게시판을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사공이 특별히 도움 드린 것 없음에도 긴 시간 인연을 간직해 주심에 또한 감사합니다.
얼마나 더 갈지는 알 수 없지만 이미 멀리 왔고 올 만큼 왔음을 우리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니 지금부터라도 그냥 내키는 대로 편하게 기억 합시다.
추운 날씨 건강하시고요...^^
무상한 세월이네요~~
원래 세월은 무상한 게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아직 이러쿵저러쿵 카페 인연 어쩌구 하는 거 보면 세월이 다 무상한 건 아닌가 봅니다.
무상하거나 유상하거나 사는 데까지 잘살아붑시다.
마이 춥심더...^^
저도 같이 한 지가 십수년은 된 것 같네요.
앞으로도 강바람님의 세상사는 이야기 많이 들려 주이소^^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러십니까?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던데 세상 인심도 변하고 카페 분위기마저 변해도 아직 그날을 기억하고 계신다면 앞으로 십년 인들 못 가겠습니까.
가끔 이렇게 한줄 씩 남겨도 이리 좋은데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요.^^
전 대명이 옥상황제 였는데 혹 기억하실 지 모르겠네요^^
가끔 올리시는 글 한 줄 읽는 것도 이곳에 들러는 또 다른 의미고 재미였는데
요즘 들어 뜸한 것 같아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장공 옥황상제를 어찌 모르겠습니까.
나이를 먹다 보니 조심스러워서 그렇기도 하고 카페가 한산해지니 자연 뜸해지더군요.
분위기 좋아지면 또 주절주절할지도 모르지요.
지나시는 길에 잠시 들러 안부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