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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인 이야기들....】★--H☆D--★ 로드킹 캬브 구해봅니다
박카스짱 추천 0 조회 1,032 24.02.06 18:35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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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6 22:01

    첫댓글 그놈에 감성 때문에 에보 5년 정도 가지고 있다가 작년에 포기하고 떠나 보냈습니다. 보낼 때 아쉬웠고 지금도 그 예쁜 자태가 종종 떠오릅니다만... 정신 건강은 훨씬 좋아졌습니다. 마지막 에보가 1999년... 내 차만 지난 25년 세월동안 동안 박제상태로 보관되었을 리도 없고... 여러 주인을 거치며 미케닉도 이사람, 저사람 거치며 여기 저기 분해했었을 것이고... 누유 없는 에보 만나기는 현실적으로 하늘의 별 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 작성자 24.02.06 22:04



    먼저 긴 글 잘 읽었습니다

    누유도 솔직히들 말씀해주시면 좋은데
    정도가 심해도 너무들 하셨더라구요

    그럼 그냥 로드킹 인젝션으로 가야할까요?

    매일 고민입니다~~

  • 24.02.06 22:20

    @박카스짱 주차장에서 내바이크가 흘린 오일 밟고 미끄러져보고...투어 나갔다가 용달 몇번 부르고... 브레이크 없어진 줄 알고 기겁하고... 불X 밑에서 흰 연기 올라와서 불난 줄 알고... 내가 미케닉이고, 타는 것보다 고치는 것을 더 즐기는 분이 아니라면... 그냥 밀워키 추천합니다. 트윈캠하고 밀워키 성능과 편안함에서 차이 많이 납니다. 트윈캠 캬브 저도 지금도 가지고 있지만 에보 같은 감성 안납니다. 솔직히 에보도 셔블에 비하면 별 감성이랄 것 없습니다. 국내에 워낙에 상태 좋은 셔블이 없다보니 에보, 에보 하는 거지 셔블, 팬헤드 앞에 가면 저절로 고개 숙입니다. 편안한 라이딩을 즐기는 보통의 라이더시라면 그냥 최신형 타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는게 제 18년 할리 경험입니다.

  • 작성자 24.02.06 22:23

    @가브리엘

    오호~~~~

    내공이 느껴지는 진심담긴 글

    감동입니다~~

    고민 좀 해봐야 겠습니다~

    감성 찿다가 감정 망가질수 있겠네요

    좋은 밤 되시구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24.02.06 22:06

    아! 쓰고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군요. 술 한잔하고 감성적으로 쓴 글입니다. 상태 좋은 에보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2.06 22:07


    소개 좀 시켜주세용 ~~~

  • 24.02.06 22:30

    그렇다고 밀워키가 감성이 없나? 제 입장에서는 속안썩이고, 힘 좋고, 쭉쭉 나가고... 이게 진짜 감성 만족 아닐까요? 무슨 악기도 아니고, 타고 즐길 것인데 그놈에 말발굽소리 들으려고 라이딩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포기하는 것이 감성이다?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빈티지로서의 즐거움을 줄 수도 있다는 정도가 보통의 라이더인 제 생각에는 타당한 평가입니다

  • 작성자 24.02.06 22:32

    공감합니다 ~~~

    솔직히 수리~보수~유지~

    어렵겠지만 도전하려 한거든요

    충분히 고민해보겠습니다 ~~~~~~~~^^

  • 24.02.07 10:14

    @박카스짱 정비가 어렵다는 생각은 안해본 일인입니다. .
    98년식 로드킹 인데
    저는 잘타고
    있네요. .
    안전이제일입니다

  • 작성자 24.02.07 13:15

    @충무로 하리마오

    사람이 생각하기 나름인듯 합니다

    예전 바이크 타던 생각에

    다시 시작하려니 뭐가뭔지 어렵네요~~~

    안전 라이딩 하세용~~

  • 24.02.07 10:32

    기계식의 단순하고 깔끔한 매력이 있습니다

  • 작성자 24.02.07 13:16



    그맛인데요 ~~

    만져가며~고쳐가며~

    즐거운 명절 되십시요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07 11:2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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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2.07 13:04

    20여년전쯤 아메리칸이 좋아 접근 좋은 일제로 두어대 시작 했습니다

    신호대기중 할리(일렉트라 불하차) 배기음을 듣고 할리(인젝션)로 갈아 탔습니다

    말발굽에 끌려 썬더맥스(맵핑기) 셋팅으로 말발굽 내고 아주 만족 하고 전국을 누볐 습니다

    "그래 캬브 그거 한번 가져보자" 하고 가져 와서 내맘에 맞게 튠+메인터넌스 확실히 만져가며 만들어 놓으니 보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타는데 그래도 좋았습니다

    연료가 떨어져야 운행정지하는 라이더는 인젝션이 편할 겁니다

    그러나 머물러야 하는곳에서 멈출줄 아는 라이더는 캬브가 맞습니다

  • 작성자 24.02.07 13:18



    캬~~멋있는 말씀입니다~

    고민고민하고 있답니다~~

    나이 더 잡수기전에 뭔가는 해야
    할듯 해서요~~

    늘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 24.02.07 18:15

    트윈캠 캬브로 할리 입문해서 쵸크 땡기고 엔진 열받으면 rpm 낮추고 그 느낌이 좋아 인젝션 할리 사자마자 썬더맥스로 튜닝해서 겨울엔 썬더머플로 버꿔달아 그 소릴 듣고 있네요
    이제 날이 풀리면 머풀러 원복하고 rpm도 올려야 하지만 ㅠㅠ

    인젝션에 썬더맥스 추천합니다

  • 작성자 24.02.07 18:23



    갬섬 감성 ~~

    하잖아용~~

    어릴때부터 에보나 카브

    소리에 익숙해져. 그저 그 소리만

    들으면 마음이 두근두근한다고나 할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

    즐거운 라이딩 하세용~~~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08 01:1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18 15:45

  • 24.03.07 15:33

    제차는 2005년식 캬브인데요.
    올해가 20년째..... 아직도 멀쩡하게 잘 굴러갑니다.
    이번에 머플러 구변해서 소리가 죽인다는데
    제가 해외에 있어서 아직 타보지는 못했네요.

  • 작성자 24.03.07 17:12



    돌아오시걸랑~안라하시고~

    감성 많이 느끼시길 바랍니다 ~

    저도 갬성으로 혼바리 하고 댕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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