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프리미엄으로 노래를 듣다보면 가끔씩 예전오래가 나오기는 하는데 저는 이 노래 나올때 너무 어렸어서 그 당시 분위기는 모르겠지만 노래를 듣다보니 그냥 너무 좋습니다. 기록을 찾아보니까 1위도 여러번했었네요.
근데 기록을 보니까 이 서지원님 사망년도가 96년 1월1일 이 노래 발매일이 96년 1월 22일 유작이었네요...
그 어린 나이에 왜 일찍 가셨을까요 엄청 어린나이인데 그 감정이 나왔다는것도 놀랍네요.
그 당시에 어떤지 모르지만 이 노래 나왔을때 반응이 좋았나요??
첫댓글 저도 이노래 예전부터 좋아 했습니다. 이곡을 부른 사람이 노래 속 주인공 같기도 하고 왜 자살 했는지 모르지만 이노래 들을때마다 애뜻한 마음이 드네요. ㅜㅜ
그러게요 쭉 살아 계셨다면 좋은노래가 더 나왔을거 같은데
아깝죠... 너무 젊은 나이에 갔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24 03:01
반응 괜찮았죠, 발매되고 얼마안되서 자살기사가 떠서 당시에는 확 뜨지는 못했던걸로 기억해요.
자살을 했군요 그 어린나이에...
그 해, 소풍에서 일진 중에 하나가 장기자랑으로 '내눈물모아'부르니, 다른 학교 여자애들이 우르르 왔던 기억이 있네요
잘생겼던? 사람이었네요
저도 어린편인데 저 노래 잘 부르는 남자 넘 조음..
제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고 서지원씨는 재미교포고요, 어린나이에 미국에서 한국와서 고생많이 했다고 알고 있어요. 소속사 문제라던지 우울증이라던지 여러가지 상황들이 겹쳤죠. 옛날 제일모직 산하 카운트다운인가 그 브랜드에서 의류 전속 모델 할만큼 인기 많았어요. 그 브랜드는 김원준씨도 모델이었고요. 그 노래 뿐만이 아니라 다른 노래도 인기 있었고 주말 인기 프로그램에 게스트 나올 정도로 굉장히 인기 있던 가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