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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토론토 피어슨 공항은 치열하다
사이드잡 추천 0 조회 3,884 24.02.23 01:5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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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3 03:44

    첫댓글 재밌어요~ 여자는 우버 하기에 넘 위험 하겠죠? 글올리시는거 보니 시간 될때 사이드잡으로 하면 좋을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손님 만나서 적게 일하시구 돈 많이 버세요 :)

  • 작성자 24.02.23 05:18

    여성 드라이버 분 3분 공항에서 만났어요. 대부분 30대에서 40대 여성분들이셨고, 전부 모델3,y기사님들이셨어요. 대부분 여성분들은 다운타운보다 공항 픽업을 선호하시네요. 배달 시켜 먹을 때는 종종 여성분들이 오세요.

    아무래도 여성이라는 신체적 특징으로 문제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우니 우버보다 우버잇츠를 선호하시고, 도시보다 안전도가 높은 공항을 선호하시더라구요. 대기하면서 대화해보니 대다수에 기사분들이 1일 200에서 300달러를 목표로 일하시는데 휘발유 사용 차량들은 시동 걸린 만큼 지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공항에서 대기하면서 수익을 발생시키는 대신 시간을 많이 쓰시네요.

  • 24.02.23 04:59

    전혀 몰랐던 분야 이야기 흥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전 우버X만 부르고 좋은 차도 종종 오길래 당연한줄 알았네요.

  • 작성자 24.02.23 05:20

    우버 픽업은 오로지 기사분들의 선택이에요. Uber X는 위에서 언급한 3만달러 안팍에 차량이 오구요. 좋은 차들은 대다수가 파트타임이라 한 명이라도 더 태워서 수익 높일려고 하는것 같아요. ^^

  • 24.02.23 12:55

    글 재밌게 잘 보오 있어요
    저도 항상 X이용하는데 이제까지 운좋게 테슬라 네번 탔어요 ㅎ

  • 작성자 24.02.23 13:46

    저도 간간히 태우기는 하네요 주력으로는 차량 관리가 힘들어 잘 안태우게 되지만요 ㅎ 그래도 x 고객 중 한국분들은 최우선입니다. 냄새, 진상이 정말 적어요 ㅠㅠ

  • 24.02.24 01:54

    @사이드잡 저는 반대로 타는 입장이라 오히려 좋은차 오면 기분좋고 또 좋은차는 내부도 정말 청결하고 좋은 냄새 나고, 기사분도 친절하세요 그런데 간혹 일반차? 오면 (차량은 솔직히 별로 신경 안써요) 어쩔땐 기사분이 인도, 중동, 아프리카 쪽 이시면 죄송하지만 냄새 때문에 불편 할때가 있어요. 인사도 안 하시는 분도 있고, 그리고 차량 내부도 그닥 청결하다고 못 느껴요 (냄새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수도 ㅠ)
    암튼 제일 베스트는 빨리 제 차 사서 끌고 다니는거죠 ㅠ

  • 작성자 24.02.24 08:02

    @tomyum 저는 매트빼고 다 청결하네요. 아무리 닦아도 3명타면 더러워져서 ㅎㅎ 그래도 방향제가 캐나다는 너무 안 좋아서 비싼 놈 쓰고 있네요.
    아티산 쓰고 있는데 요거 여성분들이 매우 좋아하시네요. 굿 스멜! 이러시네요 ㅎㅎ

    저도 없던 시절에는 차를 사야겠다 했어요. 차는 사는 것보다 유지가 더 비싼거 같네요 살 때마다 ㅠㅠ 요즘 노스욕을 안가서 그런지 한인 분을 뵐 수가 없네요 우버에서 ㅎㅎ

  • 24.02.26 04:15

    덕분에 재밌는 글 읽었네요. 종종 써주시면 또 보러 오겠습니다

  • 작성자 24.02.27 06:46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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