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동안 일때문에 시간날겨름 없다가
아까 만화방을갔었습니다..^^;;
그리구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슈팅"(아실겁니다 만화랑 축구를 좋아하는분이시라면..)을 19권부터 요즘꺼까지 골랐져....(시간제에여..^^;;)
제가 예전에는 축구를 정말몰랐었습니다
정말 히딩크란사람이 누구인지도 몰랐죠..쑥맥이었져..
그러구 나서 구라안치구 거의 1년만에 만화방을가서 그걸보니까
어찌그리 만화같던지....정말 현실성이 없더군여....
굳이 줄거리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설정부터가 이해가 안되더군여..
(주인공 나동태가 꾸준한 축구연습이아니라 고도높은곳에서 심장을키웠단것만으로도 ac밀란에게 골을넣는둥 (테크닉없이..)전술이 때도없이 바뀌는둥 몇년간 축구를 그만둔사람이..(천인성) 월드컵에서 골을넣는둥 여러가지많지만 그중에 생각나는것만 말하면 이정도?)
물론 만화책을 현실성있게 보는게 더욱 말이안되는것이지만
이건 뭐라구해야되나 얘기꺼리 자체가 말이안된다고해야되나?
좀 보기 거북스러운 모습이 없지나마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그걸보면서 우리나라 월드컵에서 8강드는걸 꿈꿔가면서 봐왔었는데 지금은 그게아니니까 조금 묘하데요..^^;;
약간 그런기분들었었지만 솔직히 그런내용처럼 되었음 하네요....
나동태 파이팅!천인성 표백제 유무언 강찬 파이팅~~~~~~~~~~~~~~~
한국축구 fighting~~~~~~~~~!!!!!!!!!!!!!!!!!!!!
이상 glay soccer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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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유로 2000 하이라이트를 봤습니다.
작년에 군대시절에 한거라 못봤었는데
다행히도 동생이 오빠 생각해선지 녹화를
했었네요. 겨우 찾아서 봤습니다.
정말인지 대단들 하더군요.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하겠습니다. 하여간 확실히 느낀건
"이런 녀석들한테 우리가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
우리나라를 5:0으로 이겼던 나라끼리의 대결
다들 같은조에 있더군요...
체코...프랑스...네덜란드
정말 3팀의 승부는 체코 2패,프랑스1승1패,네덜란드2승
이었지만 정말 누가 강하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비등비등하고 대단한 실력들이었습니다.
세경기 모두다 한골차 승부였다는게 이를 뒷받침하기도 하죠.
지단을 앞세워 앙리와 조르카에프로 공격을하는 프랑스...
클루이베르트,베르캄프,다비즈...초호화군단 네덜란드...
여기 뒤질세라 콜레르,포보르스키,네드베드에 체코...
하이라이트 묶음이라 전술이나 그런건 잘보이지 않았지만
정말 이런놈들이 우리랑 다시 붙는다면...
하여간 공,수 어디 한군데도 빈틈이라고는 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우리가 못한다고 생각하기엔 여기
이 세나라가 너무나도 강하네요.
같은조에 있던 덴마크가 한골도 못넣고
프랑스에 3골,네덜란드에 3골,체코에 2골을 먹었으니까요...
그리고 유고는 네덜란드한테 6:1로 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