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도카이대 의학부 오사카 후미오 교수는 초고층 아파트에 사는 임산부의 유산·사산 등 ‘이상 분만’이 저층 임산부보다 높게 나타난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를 후생성에 보고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1~2층에 사는 임산부의 유산율이 8.9% 인데 반해 10층 이상에서는 19.4%로 무려 2배 이상 높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공동주택 오염도 변화추이 파악을 위한 시계열 조사’에서는 공동 주택의 오염 물질 농도가
(토루엔,포름알데히드,스티렌,TVOC,등) 저층·중층보다 고층에서 훨씬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도 주거지 가운데 최상위 3개층은 저층부보다 햇빛을 많이 받아 건물 자체적인 화학작용에 인한 오염도가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와 관련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 조용민 팀장은 “주거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유기화학물질인 톨루엔이나 포름알데히드의 경우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인체에 아주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톨루엔에 장기간 과다 노출되면 생식기능 저하는 물론 수정 능력 장해까지 유발할 수 있고, 포름알데히드에 장기간 과다 노출되면 암을 유발하는 것 외에도 생식세포 변이원성을 통한 기형 유발까지 가능하다고합니다.
첫댓글 그렇군요. 좋은 정보네요. 높은 곳은 공기도 좋을것 같았는데, 장단점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생활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잘 알았습니다.
사람은 땅의기운을받고 살아야 건강하다고합니다 아는샴도 고층에살았는데 몸이안좋아져서 지금은 저층에산다합니다
지금껏 저층하면 값어치 없게 여겼는데... 좋은 점이 더 많다는 걸 알게 되니 생각을 달리해 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