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경기도당 체육대회 속은 명박이 친목모임

[벽운]

명박이 아직도 얄팍한수로 경기도당원들을 우롱하는 행태를 벌이다

30일 어제 과천에서 열린 '한나라당 경기도 당원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가 행사의 성격과 홍보 방식 등을 놓고 당원들이 내홍에 휩싸이며 구설수에 올랐다.

실제 행사를 주최한 이명박 모임인 '경기희망포럼'이 선거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 행사 명칭과 초청장 발송지 주소 등에 '한나라당 경기도당'을 차용했기 때문.

특히 이 전 시장 외 다른 대선주자들을 지지하는 당원들 일부가 행사 명칭과 초청장 내용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반발하자, 그 책임을 놓고 도당과 행사준비위가 서로 '네탓 공방'을 펴는 등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29일 도당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부터 과천시 관문체육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친목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희망포럼이 선거법을 의식해 행사 공식 주최를 도당으로 표기하자, 도당은 이를 모른채 참가준비를 하던 타 지지후보 당원들로부터 이날 항의에 시달렸다.

행사 명칭과 참가를 권유하는 초청장만 보면 도당 행사로 보이나 실제 행사 성격은 이 전 시장의 지지당원들만 모이는 '세 과시' 형태를 띠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이와 관련 도당은 대선주자간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으나 희망포럼이 도당과 사전 협의없이 일을 진행하는 탓에 구설수에 휘말렸다는 입장이다.

... 경기도 당원인 모든이에게 초청장 발송된것도 아니고 명박이 지지세력 모아놓고 잔치한 주제에 경기도당원들 체육대회라고 버젓이 내세우며 불법을 저지른것이다

우리 박사모 친목단체만 모여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나와서 감시하는 마당에 이명박이는 당원들의 이름을 빙자하여 경기도당원들의 이름을 더럽힌것이다. 

어제는 한나라당 사무처 체육대회도 있었던날로써 이명박이를 제외한 다른 후보 모두 참석하여 줄다리기등을 하며 즐긴시각 명박이는 자기들의 친목지지모임을 당원의 이름을 차용하여 더러운 흑심을 뿜어대고 있었던것이다.정도를 지키지 않는 명박이 진작에 룰을 깨서 생떼부릴때부터 알아봤지만 어지간히도 급해졋나보다.

토론회에서 보았듯이 말바꾸기 달인이요 편법쓰는데 달인이 아닐수없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한나라당 검증위에서 후보청문회를 한다니 철저히 뒤에 숨겨진 비리를 밝혀내야한다

검증위에서 밝힌 청문회 일정을 보면

1. 6월중 인터넷,우편으로 국민제보 기초자료 수집

2. 7월5일까지 현장조사,추가자료확보

3. 7월 10일~12일 청문회개최후 16일 최종결과보고서 제출

이와같은 일정을 보건데 1번사항에 모든자료가 검증위원회에 수집되어 명박이의 모든걸 밝혀낼수 있도록 해야할것같습니다.

우리 박사모가 그러한 역할을 해주어야 하겠죠 ...

[나소리]

이날 체육대회에 박희태.이재오등 저쪽 캠프에서 많이 참석했고 경기도의원60명정도 시의원200명정도가 얼굴 도장찍고 간걸로 알고있습니다 남경필이 빨리갈아치워야된다니까요

[나소리]

근혜님캠프에서도 문제삼겠다고 이야기했으니 기다려봐야지요

[벽운]

당연히 문제 삼아야죠 경기도 당원들이 모르는 체육대회가 어디 있습니까 당원들 빙자해서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게다가 영문도 모른체 끌려나간 당원들도 상당수 있을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