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1회에 비해 2회때의 엄청난 활약..
<김태균의 경우는 좌타 1루요원인 이승엽,최희섭에게 밀리긴 했지만>
<이범호..김동주,김한수가 모두 부상이 아니었다면?>
-어찌 되었든 설마 설마 했는데..일본으로 갔네요..
삼성,lg= 김태균
롯데= 이범호
<공격적 재능은 김태균이 우위지만...이대호의 불안한 3루수비를 생각해서인지...>
뭐 모든 타구단 팬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탁구장..<언제부터인가..나왔더군요..>
거기에 몇년전 김경문 감독의 '이범호 같은애가..홍성흔이 대전가면 어쩌구..'
뭐 분명 홈구장 크기는 영향을 주겠죠
<어떤 분들은 홈구장 홈런수, 원정홈런수, 잠실홈런수를 비교하시더군요..>
뭐 한화팬은 그러면 비거리를 말할테거..
상대방은..비거리 측정방식이나 사직구장을 이야기할테고..
그쪽은 담장높이이야기 할테고...
끝이 없죠..
<분명 김태균,이범호가 타구단이었다면 홈런갯수가 줄었을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그럼 wbc 2회에서 누가 4번을 쳐야 했냐고 묻고 싶네요..
오랜기간 같이 국대에서 활약하던 이승엽,김동주는 참여하지 않았고...
남은 것은 김태균,이대호에 <아직은 20홈런을 치기전인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였던 추신수...>
좀더 가봐야..한때 거포 박경완이나..현 공격형 포수 강민호..뜬금포 고영민...한화의 이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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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누가 있어...4번을 칠수있었는지....
wbc 멤버는 아니었지만..만약 wbc가 09년시는 종료후에 열렸다면?
<물론 김태균은 뇌진탕이 없다는 가정...>
올시즌 맹활약한 김상현? 부쩍 성장한 박정권?...
히어로즈의 강정호,황재균?..삼성의 채티인,박석민,최형우,강봉규,신명철?
아무리 그래도 4번은 김태균이었을 겁니다....
올시즌 폭주한 김상현과...
어린 3루수인 최정, 황재균.
<최정은 올시즌 부진했지만 지난 시즌 좋은 타율....나름 괜찮은 도루숫자....황재균역시..>
조금 떨어진 정성훈...
3루수? 이대호...
삼성의 박석민<부상에도 불구하고 20홈런..>
현존 최고 3루수 김동주...
역시 1루 3루는 만만한 포지션이 아니네요..
.최정,황재균을 제외하면 다들 군문제를 해결....
둘중 한명이상은 아시안게임 승선후보...
거기에 발전 가능성...
이범호 지난시즌의 12도루를 제외하면 적은 도루....3할당성은 1번...
-아무리 그래도 국내 3루수 2인자는 이범호라고 하고 말하고 싶습니다...<종합적 능력 고려시..>
김상현,박정권,신명철,강봉규,강정호,황재균 등 가능성을 보여왔던 선수부터 적지 않은 나이에 폭주한 김,박,신,강...같은 선수들.....
메이져리거의 본색을 보인 최희섭...2년차 나지완...삼성의 3인방 박석민,최형우,채태인...
홈런 기능까지 탑재한 김현수.....두산의 최준석<07년인가에도 홈런은 꽤 쳤지만>
최근 2년간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요...
---뭐 어찌 되었든 여러 선수의 성장속에서도 나라를 대표하는 거포임에 틀림이 없는 김태균,이범호가 팀을 떠나에요..
<09년시즌 시작 전까지를 기준으로 한다면...두산의 김동주, 롯데의 이대호...와 더불어]
국내에서 뛰는 한국인중 다섯 손가락에 들만한 두명의 선수가 팀을 떠나네요/
<이건 현대에서 심정수,박진만이 동시에 나온것 이상으로 한팀에서 배출된 매물치곤 가장 큰 매물이 아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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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고 싶은 말은 이 둘이 3년이 지나 한화에 돌아올지...일본에서 롱런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성공여부와 또 다른 변수로 둘다 아직 미혼이니...>
그냥 아쉽기도 하고 막연한 기대도 해봄니다...
83~84<송광민,김태완,이여상,안영명,윤규진> 같은 주축선수의 군문제.....
송광민은 힘들어 보이지만 김태완마저 병역해결에 실패한다면 그야 말로 나락...
최진행,박노민에게 기대를 하지만...
<박석민이야 1차지명출신이니 넘어가더라도 방출선수인 최형우<경찰청이 때 마침 창단되지 않았다면...
채태인의 타자젼향 성공...
얼마전 말이 많이 나온 박한이보다도 나이 많은 신명철,강봉규의 20-20달성
<둘다 두자릿수 홈런 경험 전무..강봉규는 두자릿두 도루도 없었음>
깜짝 스타가 나오길 기대하며...
박정권,김상현,신명철,강봉규....
박노민,최진행도 못할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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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글재주가 없어 두서가 없네요..<내용도 부실하고>
김태균,이범호가 자존심을 세웠으면 하네여..
*롯데도 나름 고민을 해야겠네요..
2011년이면 아직 멀었고..그때면 지금의 이범호보다 1살 많은 나이지만...
이대호도 롯데에 60억~70억 부를지도 모르니....
아무튼 이둘의 일본진출로 1년에 25~30억을 쓸일이 없어졌네요...<억대연봉선수들도 은퇴하고..>
대충봐도 올시즌 성적과 상관없이...연봉규모는 많이 줄겠군요....
첫댓글 황재균이나 최정도 좋은선수지만 3루수로서의 일방장타와 클러능력 그리고 선수로서의 정점은 이범호선수가 나은것 같아요 물론주력, 감독이나 팬의 선호도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요 아 스타성도 있네요 지금까지 꾸준한 몸관리로 부상경력이 거의 없다는 점도 있구요
김동주도 있지만 성장세나 정점이 아니니깐 패스하구요
3루주자를 번트로 불러들이든 투수 폭투로 거저 얻든 똑같은 1점이지요. 김동주나 홍성흔이가 대전구장 와서 홈런을 펑펑 날린 것도 아니고...김감독님,억울하면 X존 앞에 대전구장 높이와 크기로 두산존을 설치하시면 됩니다.한번 해봅시다.1년만...
김태완이야 어찌어찌 광저우행 가능할 것 같은데.... 욕심이라면 양훈,안영명,유원상 중 2인이+면 더할나위 없겠죠...
올시즌기준이라면 김동주,김상현,황재균이 이범호보다는 앞선다고 보고 정성훈과 비슷하고 이대호,최정,박석민보단 우위에 서있지 않았나 합니다 황재균은 정말 감탄이 나올정도의 수비능력으로 황재균-강정호라인을 구축했고 시즌초반에는 타격1위 포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루능력이 점점 좋아지면서 미래의 국대2번까지 넘볼수있는 선수가 아닐까합니다 현재능력에서도 이범호선수에 밀릴건 없다고 봤습니다 .284/홈런 18개/도루 30개/득점 86/타점 63타점라면 상당히 훌륭한 선수이지 않았나하네요 그리고 이범호선수 올시즌엔 수비가 불안했죠, 부상이후라하지만...
아시안게임에 태완이 가기 힘들거 같은데... 우리는 현진이만 갈지도 몰라요ㅠㅠ
솔직히 구장효과가 없진 않았죠. 대표적인 구장효과가 청주구장 이범호 싸이클링 홈런 기록할 뻔 한거. 투런홈런인가 못쳐서 못한 걸로 암.
하여간 일본가서 잘 해주길 바랍니다
이미 떠난 선수, 부랄 잡아서 뭐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