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 계속 아파트공사장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국민개개인의 토지소유권이 점점 줄어들거나 없어지는듯한 느낌이 많이드네요
결국 금융노예 아파트노예가 고착화 되어 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엄습하네요
아마 80년대 부터 지금까지 개인의 고유한 토지소유권을 파악해보면 공구리 아파트로 인하여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토지소유권이 상당히 줄어들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서울시만 보더라도요
개인의 주택 토지소유권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악착같이 지키셔야 할듯보입니다.
개인의 토지가 자꾸 사라지는것은 그 만큼 개인의 권리주장이 없어지는 형국으로 볼수도 있죠
약간 무섭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알토란 같은 토지 대신 아파트라 ㅎ참
이 토지소유권 문제도 언제 본연구소에서 한번 연구 분석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첫댓글 정말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아파는를 통하여 개인소유 토지를 몰수당한다는 것 같다는 생각을 저 도 해보았는데 같은 생각이시군요.
아파트 문제는 이제 가격이 오르냐 내리냐라는 재테크의 문제가 아닌 좀더본질적인 국민주권에관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게... 듣고 보니 그러네.
사람이 살 곳을 기업이 잡아 먹고 있는 겁니다. 이 나라는 그런 나라입니다.
그러니까 부동산 투기꾼들 잡아넣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닌깐요. 살인금지법이 있는 이유는 살인이 있기 때문인 것 처럼 살인이 없으면 살인금지법도 없습니다. 부동산투기금지법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너도나도 부동산 투기가 창궐하기 때문입니다. 너도나도...
절대공감 입니다. 어찌보면 부동산 투기잡는것은 간단할수도 있습니다.우선 보유세와 공공주택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기만해도 대부분의 주택문제는 해결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북유럽이나 이런 사람들이 아파트 선호하지 않는 답니다... 아파트가 실은 매우 비위생적인 구조이구요...
저 또한 그리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국가의 토지수용권이 심각한 수준으로 개인의 재산을 빼앗아 가는데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