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에이치티-자동차를 휘황찬란하게 만드는 기업 (요약) [NH투자증권-손세훈]
▶ 자동차를 휘황찬란하게 만드는 기업
차량용 조명시장은 차량의 고급화로 에너지 효율화, DRL(Daytime Running Lamp)의 의무화로 인해 LED 침투율이 증
가하고 있으며 금호에이치티의 실적증가로 이어지고 있음. 2016년 PER은 5.3배에 불과, 자동차부품주 평균 PER이 7~8
배인점을 감안하면 저평가
▶ LED모듈이 성장을 이끈다
− 금호에이치티는 차량용 조명회사로 차량내 LED 비중이 높아지면서 LED 모듈 매출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 2
011년 매출은 327억원에 불과했으나 2014년 천진법인 가동으로 2014년 1,258억원으로 외형확대가 되었음. 2
015년에도 1,488억원을 기록, 2016년에는 1,708억원 예상
− LED모듈은 자동차의 고급화와 더불어 에너지소비가 적고 수명이 길다는점때문에 LED모듈 채택 비중이 증가.
동사의 중국 천진법인은 북경현대의 비중이 높으나 체리기차/상해GM/상해기차/장성기차 등으로 공급을 확대하
고, 최근에는 이란의 사이파 자동차와 호드로 자동차에 1300만개 수주를 받는 등 고객사를 다변화 하고 있음
▶ BULB는 Cash Cow
− BULB는 ASP가 200원도 안되는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동사가 국내 시장을 독점하고 있고 생산효율성이 높
아 20%대의 수익성을 보유한 제품
− BULB는 LED모듈로 교체되는 사양산업이긴 하지만 신흥국의 저가차량 생산이 증가로 매출액은 2012년 546억
원, 13년 537억원, 14년 533억원, 15년 523억원, 16년에는 545억원으로 500억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 2016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은 2,253억원, 영업이익은 224억원, PER은 5.3배로 동종 업체 평균 PER이 7~8배
인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라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