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감바 오사카 클럽에 1-3 으로 역전패하며 AFC 챔피언스리그 2년 연속 우승의 꿈을 놓친 우라와 레즈 다이아몬스 클럽이 선수기용과 교체 타이밍 실수 책임론에 몰린 게르트 엥겔스 감독 (51세)도 후지구치 구단 사장의 결단이 아직 이지만, 올시즌 종료후 해임은 확정적이다. 감바 오사카 클럽에 1―3 로 힘에서 밀리며 패하고. AFC 챔피언스리그 연속우승의 꿈이 무산하자 사이타마 스타디움을 붉은색으로 물들였던 5만3000명의 우라와 써포터스는 정적에 휩싸였습니다. 허탈한 모습의 선수들과 엥겔스 감독이 서포터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피치를 도는 모습은 퇴임식 같았습니다.
올시즌 초반 오제크 감독을 경질한후 2년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팬들의 경질요구에도 우라와 클럽 측은 "감독 교체는 없다. 아직 리그에서 찬스가 남아 있다」라고 누차 언급하던 후지구치 사장은 시즌중 경질을 부인했지만 감바 오사카 전 패배후에 긴급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전술적 미정비는 치명적이고 거기에 공격수 나가이 선수와의 심각한 갈등이 알려지면서 선수들과의 신뢰 관계에도 문제를 보이며 올시즌 종료후 경질은 어느정도 기정 사실화 되었다. 강화 담당 책임자로 우라와 레즈 클럽에 취임한 2003년부터 6개의 타이틀 획득에 공헌했지만 오노 신지, 다카하라 나오히로, 에드밀손 선수로 이어진 고비용 저효율 선수 영입에 대한 책임을지고 나카무라 강화 본부장이 자진사퇴. 엥겔스 감독의 조기 퇴진론이 탄력을 받고있다.
첫댓글 얘기는 자기실력이 무슨 세계명문 급인지 아나 챔피언스리그 졌다고 ㅋㅋㅋ
모따가 부상만 아니였어도 우라와..ㅠㅠ
이번에 잘리면 두번째 경질이죠?>>
짜른다면 2번째 맞아요
챔스 진출권도 못따면 해임 확정일듯..
엥겔스 선수 기용 좀 이상하게 하긴하죠. 제 포지션 아닌데다가 갖다놓질 않나...
요사이 우라와 분위기가 어수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