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30615) 성경 : 사도행전15: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 다투고 갈라 섰더라도 본연의 임무는 다해야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2차 선교여행을 떠나기 전에 마가를 데리고 가는 문제 때문에 이견이 발생하여 심히 다투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갈라서고 나서도 자신들이 받은 은사를 가지고 복음 전하는 일에 매진한 점을 우리 신앙인들이 배워야 할 것입니다. 화나는 일이 있다고 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팽개쳐서는 안 됩니다. 진정한 프로는 자신의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자신이 맡은 일에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상대방을 비난하고 자신이 옳음을 주장할 시간에 자신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는 것이 승리하는 인생의 비결입니다.
사람은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인백색 천인천색 가까이 지내다 보면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삶의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서로 다른 것이 틀린 것이 아닌데 상대방을 자신과 동일하게 변화시키려고 수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것보다 내가 변화되는 것이 훨씬 더 쉽고 빠릅니다. 마음이 넓고 용기가 있는 사람이 상대방을 품을 수가 있습니다. 이해하려고 마음 먹으면 세상에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무슨 까닭이 있겠지." "그래 그럴 수도 있겠구나." 이런 마음을 가지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다 품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자신의 일에 충실한 사람입니다. 요셉이 억울해 하고 시시비비를 가릴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임을 당했거나, 평생에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그는 종살이를 할 때나 옥살이를 할 때에도 자신이 맡은 일에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마침내 그는 당시 최강대국의 총리대신의 자리까지 오를 수가 있었습니다. 악한 마귀는 엉뚱한 일에 골몰하게 만들어 정작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못하게 만듭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자신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가 있습니다.
지극히 작은 일에도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