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모놀과 정수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모놀가족 이야기 똥싸베기를 등에 업고
그렇지 추천 0 조회 255 05.08.16 18:30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5.08.16 19:53

    첫댓글 빛바랜 사진들과 글을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 한 방울.

  • 작성자 05.08.17 11:10

    빛바랜 사진들은 그 것 만으로도 감동이 되더군요 제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것도 계수나무님 반갑습니다. 오늘 야영하러 해발 1300고지에 가는데 달밤에 계수나무를 꼭 볼 수 있기를요

  • 05.08.16 20:09

    그렇지님의 글을 읽으며 저도 잠시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들게 되네요. 저는 장날마다 언니랑 번갈아 학교를 빠졌던 일이 있었거든요. 엄마가 장에 가시면 어린 막내 때문에... 우리 막내도 지금은 두 아이를 둔 어엿한 가장이 되었고 제일 효자랍니다.ㅎㅎㅎ

  • 작성자 05.08.17 11:11

    밥줘 -닉네임이 참 특이 하시네요 누가 맨날 밥줘 하나봐요 우리 사촌형부 별명이 밥줘인데 ㅎㅎ 밥줘님도 저랑 같은세대 이신가 봅니다.

  • 05.08.16 20:36

    님의 이야기 듣고...우리답사팀은(분주령) 많은 감동과.. 우리들 마음속에 들어있는 풍금소리도 함께 들었답니다.지금은 옛날이야기처럼 담담하게 말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군요.. 앞으로는 행복만이 기다릴 것 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훌륭하신 선생님을 만나셨군요. 사랑하는 식구들과 더욱 행복하십시요...

  • 작성자 05.08.17 11:12

    이글을 읽고 어떤분이 내마음의 풍금이라는 영화를 보라고 추천해 주셔서 보았는데 정말 제 어린시절을 보는 듯 했답니다. 그 때는 다들 그렇게 살았나봐요

  • 05.08.17 00:50

    그렇지님...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요새 열심히 읽고 많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답사때 한번 뵙고 싶군요 .... 조그만 선물 드립니다..우수회원 등업꽝...!!

  • 작성자 05.08.17 11:13

    우와 ~영광입니다. 우수회원 더욱 열심히 해야지요 그런데 저 콩농사 다 지을 때 까지만 봐주세요 열심히 못하더라도

  • 05.08.16 23:29

    동네 분의 옥수수를 팔아주시는 자연과 벗 삼은 그렇지님! 어릴때의 받은 선생님의 사랑으로 주위에 그렇게 사랑을 뿌리시나 봅니다.. 사랑이 흘러흘러 여기 서울까지 전해져옵니다....

  • 작성자 05.08.17 11:16

    토끼여행님 과찬 감사합니다. 늘 감사하면서 살고 부족해서 아쉬워 하면서 삽니다 모놀가족을 만나게 되어서 참 기쁘네요

  • 05.08.16 23:50

    님의 진솔한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모놀에 오면 행복할 수 밖에 없다니까요~ 그렇지님, 행복바이러스 퍼뜨려 주셔서 감사^.~

  • 작성자 05.08.17 11:22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이 전해지는 따뜻한 사랑이 있는 모놀인것 같습니다.

  • 05.08.17 00:51

    저 황둔찐빵 무지 좋아한답니다..그곳에 사시는 군요. 늘 행복하게 사십시요.

  • 작성자 05.08.17 11:25

    황둔찐빵을 아시네요 아시는 분 만나면 무척 반갑더라구요 황둔 오시면 찐빵 쏘면 되네요 그쵸

  • 05.08.17 03:48

    아이고~~ 행복해라~~

  • 작성자 05.08.17 11:26

    저도 모놀과 정수를 알게 되서 정말 행복합니다 님들이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 중이에요 곧 알게 되겠지요 저도

  • 05.08.17 09:24

    음.........감동적입니다요~!! 정말... 정말.. 지금도;; 저런, 선생님이 계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여~~^^;

  • 작성자 05.08.17 11:27

    그 선생님은 아직도 교직에 계시니 행복하지요 지난번에는 교육장 표창도 받으셧다니 아직도 그 마음으로 사시나 봅니다

  • 05.08.17 09:30

    분주령답사때 인덕원참새님이 말씀하시던 그분아니신가요? ...그때 정말 가심이 찡했는데...

  • 작성자 05.08.17 11:27

    엘리사벳님 반갑습니다 저도 참새님께 말씀 들은 적 있어요

  • 05.08.17 09:45

    그렇지님....진짜 훌륭한 선생님을 두셨군요.....옛 이야기 감동적입니다..........

  • 작성자 05.08.17 11:28

    많은 선생님들이 지금도 그런 마음으로 교직에 계실 겁니다.

  • 05.08.17 11:44

    좋은 선생님과 그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님 모두 멋지십니다.

  • 05.08.17 14:09

    마음이 참 훈훈하게 하는 빛바랜 사진을 보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훌륭한 스승을 두셨으니 얼마나 좋으세요.....정말 글씨 하나 하나 잘 씹고 되새기면서 기분좋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05.08.17 15:14

    그렇지님~ 아픈 기억이 좋은 추억거리를.... 훌륭하신 은사님~ 그제자 그렇지님 찾아뵙고 사진 찍으신 모습이 넘 부럽습니다 행복하시길~~~

  • 05.08.17 19:02

    힘들었지만 애틋한 정이 남아있는 우리네 언니들의 인생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 행복하게 살 수 있는것 같네요.몇남매씩 두고 언니들이 업어 키우고 가르치고 그맘을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님 덕에 옛생각에 잠겨보네요.

  • 05.08.18 10:15

    그렇지님 ... 저도 동생 업어 키운 것 원(?) 없이 업었지요. 그 모습 보고 동네 아줌마 "아기가 아기를 업었네..." 이제는 옛 이야기 처럼 잔잔히 들려 줄 수 있으며 그리움이네요. 콩 농사 잘 되고 있지요?

  • 05.08.18 11:53

    동생업고, 도시락들고 학교가는 모습 ... 그런 열정으로 지금도 살고 계시죠? 사진의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좋은스승 한 분만 계셔도 인생이 행복하다고 하잖아요. 님은 복 많은 분이십니다. 내내 행복한 날만 이어졌으면...

  • 05.08.18 13:33

    소설같은 이야기네요...혹시 내 마음의 풍금의 스토리 제공자가 그렇지님 아닐까?...ㅎㅎ..나초등학교때 선생님도 그랬었지요..산골사는 아이네 집까지 중절모 쓰시고 찾아가시고..학생이나 선생님이나 그땐 참 순수 했었지요..중절모 쓰시고 찍은 사진, 암만 찾아도 안 보이네요..선생님집에 갔다가 훔쳐 왔는데..ㅋㅋ

  • 05.08.19 04:41

    옛날 이야기 하며 산다는말이 지금에 그모습이시네요, 늘행복하세요,

  • 05.11.01 18:47

    저희 아이들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하겠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모두들

  • 05.11.02 09:19

    감동입니다. 님의 마음속에 늘 자리해 계시는 선생님과 함께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산 좋고 물 맑은 강원도 선생님들 화이팅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