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 태공 엄행렬 덤덤히 입을 닫고 초개草芥 같이 살았다면 덜미 잡힐 이유 없어 마음 고생 없었을 걸 지난 날 자초한 속쓰림은 고집이 낳은 자식 덤으로 살아가며 감사함을 느끼니 생기는 절로 돌아 맞는 날이 따습고 내일 일 구상構想하면서 하늘에 감사하네. -20230322-
첫댓글 덤 태공 엄행렬덤덤히 입을 닫고 초개草芥 같이 살았다면덜미 잡힐 이유 없어 마음 고생 없었을 걸지난 날 자초한 속쓰림은 고집이 낳은 자식덤으로 살아가며 감사함을 느끼니생기는 절로 돌아 맞는 날이 따습고내일 일구상構想하면서 하늘에 감사하네.
흐린날씨 속에서 수요일날을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음악소리와 고운 시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가네요 아침부터 흐린날씨 속에서봄비는 내리지가 않고 있네요 몸 관리를 잘 하시고 행복한 수요일날을 보내시기를 바람니다..
착한서씨님어김없이 고운 걸음 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아까 잠시 길 나섰더니 안 추운,진짜 봄이 온 듯싶네요.이제 따신 햇살 속에서포근한 하루 즐기시길 바랍니다!~~~^0^
모든 일은 자초한 것이지만덤으로 낳은 자식으로 인해감사로 사시는 오늘!오늘 막 구우신 뜨끈따끈한 시로예리하게 정선된 행시를무상으로 맛보고 있습니다어부인 좀 차도 있으신지요?그저 아프지 마시고하루하루 평안하세요태공 시인님
ㅎㅎ자식은요?달랑 아들 하나(38세)인데요. 남들은 100세 시대라고 말들 하지만,사람은 60세 고비 넘어 사는 것만도 큰 복이라고그것이 '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혹여나 흠이 없으려나춘천에 가서 법원 등기소에 접수한 등기신청다행히 등기 완료등기필증을 받고서야 앓던 한시름 놓았지요. ㅎ오늘은 외출하지 않으셨나 봅니다.이렇게 빨리 달려오셨으니요.그래요.머릿속 전부 비운 채로 평안한 쉼도 필요하다 봅니다.그리 하소서!~~~^0^
여기서 <자식>이라 하심은진짜 자녀이신지그 덕에 얻은 부산물 같은 것인지? 요?
에구!베베 시인님 익히 아시면서 이렇게 물으시네요.'자식'내 어리석음 때문에 그 고집이 초래한 현실~~~~~~~
태공시인님..60세 환갑은 고저 반빢에 안됩니다.人壽는 120세라고 나와 있으니이제 반턱 반을 넘었으니..음식 조절만 잘 하시면 마음 속 화만 잘 다스리면 오래 사십니다.덤이니 뭐니 그런 말 하시지 마이소..ㅎㅎ잔잔한 마음 이야기와 은은한음악 편안히 보고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는 오래 살고 싶으시나 봅니다.저는이제 지쳐서 이생 명을 조만간 놓고 싶습니다.살면서남들 이것 저것 행태 다 겪어 온 세월이제는 더 배우기도 싫어 평온히 낙서만 즐기고 싶습니다. 내일 간다 해도 후회는 없습니다.맑고 밝게 웃으며 갈 테니까요.
첫댓글
덤
태공 엄행렬
덤덤히 입을 닫고 초개草芥 같이 살았다면
덜미 잡힐 이유 없어 마음 고생 없었을 걸
지난 날
자초한 속쓰림은 고집이 낳은 자식
덤으로 살아가며 감사함을 느끼니
생기는 절로 돌아 맞는 날이 따습고
내일 일
구상構想하면서 하늘에 감사하네.
흐린날씨 속에서 수요일날을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음악소리와 고운 시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가네요 아침부터 흐린날씨 속에서
봄비는 내리지가 않고 있네요 몸 관리를 잘 하시고 행복한 수요일날을 보내시기를 바람니다..
착한서씨님
어김없이 고운 걸음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까 잠시 길 나섰더니 안 추운,
진짜 봄이 온 듯싶네요.
이제 따신 햇살 속에서
포근한 하루 즐기시길 바랍니다!~~~^0^
모든 일은 자초한 것이지만
덤으로 낳은 자식으로 인해
감사로 사시는 오늘!
오늘 막 구우신 뜨끈따끈한 시로
예리하게 정선된 행시를
무상으로 맛보고 있습니다
어부인 좀 차도 있으신지요?
그저 아프지 마시고
하루하루 평안하세요
태공 시인님
ㅎㅎ자식은요?
달랑 아들 하나(38세)인데요.
남들은 100세 시대라고 말들 하지만,
사람은 60세 고비 넘어 사는 것만도 큰 복이라고
그것이 '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혹여나 흠이 없으려나
춘천에 가서 법원 등기소에 접수한 등기신청
다행히 등기 완료
등기필증을 받고서야 앓던 한시름 놓았지요. ㅎ
오늘은 외출하지 않으셨나 봅니다.
이렇게 빨리 달려오셨으니요.
그래요.
머릿속 전부 비운 채로 평안한 쉼도 필요하다 봅니다.
그리 하소서!~~~^0^
여기서 <자식>이라 하심은
진짜 자녀이신지
그 덕에 얻은 부산물 같은 것인지? 요?
에구!
베베 시인님 익히 아시면서 이렇게 물으시네요.
'자식'
내 어리석음 때문에 그 고집이 초래한 현실~~~~~~~
태공시인님..
60세 환갑은 고저 반빢에 안됩니다.
人壽는 120세라고 나와 있으니
이제 반턱 반을 넘었으니..
음식 조절만 잘 하시면
마음 속 화만 잘 다스리면
오래 사십니다.
덤이니 뭐니 그런 말 하시지 마이소..ㅎㅎ
잔잔한 마음 이야기와 은은한
음악 편안히 보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는 오래 살고 싶으시나 봅니다.
저는
이제 지쳐서 이생 명을 조만간 놓고 싶습니다.
살면서
남들 이것 저것 행태 다 겪어 온 세월
이제는 더 배우기도 싫어
평온히 낙서만 즐기고 싶습니다.
내일 간다 해도 후회는 없습니다.
맑고 밝게 웃으며 갈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