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1일(주일) 2부 예배. TV 화면으로 보고 계신 이 모습은 기도하는 내내 많이 불편했던지 끙끙~ 거리는 윤재를
세워서 안고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아기를 안아 본 지가 너무 오래 되어서 본의 아니게 윤재를 힘들게 했습니다... ^^;
윤재야 미안해~~^^;
김요섭 집사님 - 유단비 성도님 가정에 하나님께서 내려 주신 두 번째 표창장 윤재를 아빠로부터 제가 넘겨 받았습니다. ^^
이 때까지만 해도 참 좋았습니다. 꿈나라 무지개 동산에서 미끄럼틀을 타며 놀고 있었거든요. ^^ㅎ
성도님들께 인사하는 시간엔 인사성이 얼마나 밝은지 꿈나라에서 잠시 외출을 하여 저렇게 눈을 뜨고 인사도 했습니다. ^^
햇님처럼 밝은 윤재 얼굴이 하나님의 얼굴처럼 아름답습니다~ ㅎ
이미지로 보면 참 평화로운 기도시간입니다. 그러나 기도가 시작되고 중간쯤 되면서부터 윤재의 신음이 시작되었습니다^^;
분명히 허리와 목을 받쳐 안았는데, 왜 그렇게 힘들어 했는지 나중에 말이 통할 때 꼭 물어봐야 하겠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최근 몸무게가 빠지면서 지지해 줄 배가 들어가서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 나름 분석 중에 있는데, 별 신빙성은 없어 보입니다~ ^^ㅋ
두 분 부모님의 기도가 제일 중요하겠지요. ^^ 말씀과 기도로 잘 양육하여 가문에도 영광, 한국 교회에도 영광이 되는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잘 양육해 주시길 축복합니다. ^^
교회에서 예쁜 축하 꽃바구니와 출산 축하금(원래, 출산하면 병원이나 조리원으로 심방을 갔는데 코로나 이후 조심스러워서
못하고 이렇게 아기 첫 예배 시간에 전달합니다^^)을 드렸습니다. ㅎㅎ 그리고 온 성도님들과 함께 축복하며 기쁜 축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귀한 생명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얼핏 보면 누나 지윤이와 똑같이 생긴 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 신기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닮은 꼴로 태어나는지.. 신묘막측한
윤재의 아기 첫 성전 예배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교회에 아기들의 환한 웃음이 가득한 날을 꿈꾸며 기도합니다. ^^
축복합니다. 두 분 이루신 가정에 민수기 6장 24-26절의 말씀이 이루어지시길요~ 샬롬^^
첫댓글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성장하는 날까지 계속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하나님과 부모님의 기쁨이 되는 윤재가 되길~~~~~
윤재야~ 첫 성전 나들이 축하해 💕 건강하게 잘 자라길 기도하며 축복한다
아침의 주의 인자하심이 윤재를 만족하게 하사 윤재가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아멘.
어쩜 그리 누나하고 판박이니? 사랑합니다.
평생 영육이 강건하게 형통하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