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133m의 고산준령인 합천 오도산의 한자락에 위치한
오도산 자연은 북쪽으로는 우리나라 3대 사창중의
하나이며 법보종찰인 해인사와 가야산, 매화산이
위치하고 있고 남으로는 합천호와 연접되어 부근의
관광명소가 많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물, 가을이면
단풍의 물결이 가히 내장산과 견줄만하며 주위의
울창한 숲속으로 계곡물길을 거슬러 산을 오르는
산행 또한 별미로 옛날 신라말엽 유명한 도선국사가
오도산의 기운과 자태에 탄복해 머물며 수도하였다는
전설 또한 전해내려 오고 있다.
사시사철 흐르는 계곡의 맑은 물과 숲속의 집을 뒤로
하여 오르는 등산코스는 오도산 자락의 작은봉 숙성산과
연결되어 부근의 부근의 합천호가 발아래 내려다 보이는
조망이 좋은 곳으로 산행인에게 더할나위 없이 괜찮은 곳이다.
소나무와 참나무류의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있고 산벚나무
, 머루나무, 다래나무 등과 초본류 등의 다양한 식생이
분포되어 있어 청소년이나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의
역할과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국민의 보건휴양과 정서함양,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야외 휴양공간으로서의 국민적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곳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숲과의
여행길로는 가히 이만한 곳이 없다.
오도산 개념도
선착순 10명 예약 접수.
⊙ 산행 가는날 2004. 6월 23일 8시30분
⊙ 산행 가는곳 합천군 봉산면 압곡리 오도산
⊙ 산행 준비물 중식 간식 회비 금 15,000원
⊙ 산행 출발지 탑마트 앞
⊙ 예약 하실곳 016-560-5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