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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대구손해사정사무소 권영민
 
 
 
카페 게시글
쉬어가는 방 스크랩 시드니 직찍사진으로 만들어 본 뮤직 비디오
손해사정사 추천 0 조회 25 06.07.05 13:3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시드니에서 찍은 사진으로 뮤직비디오 만들어 보았습니다. 배경음악은  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오지 배우인 휴 잭먼(Hugh Jacman) 에게 토니상을 안겨주었던 호주의 대표적 뮤지컬인  "The boy from Oz"의  오리지널 주인공  Peter Allen이 부른  "I still call Australia home"입니다만, 제가 사용한 음악은  호주 항공사 콴타스 CF으로 쓰여 더욱 유명한  The Australian Girls Choir 버젼 입니다.

 

즐감하세요~~

 

 

 

 
 
사용한 사진들과 부연설명 조금 첨부 합니다.
 
 
우선 둘러볼 시드니 전경입니다. 호주의 하늘 정말 아름답습니다. 정말 구름 하나 없는 하늘이 몇주 계속되고,  겨울의 우기를 제외하면 거의 사시 사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읍니다.
멕콰리 포인트에서 바라본 시드니 마천루입니다.
 
 
그럼 시드니 중심에 있는 시청, 타운 홀(Town hall)부터 시작 할까요? 20년동안 걸려 1889년에 완성된 빅토리아 스타일 건물입니다. 울나라 유학생분들 타운 홀 왼편 돌아 뒷편에 에 있는 도서관에서 공부들 많이 하시죠.  우리나라 신문도  읽을 수 있고 안에 시드니 전 건물 미니어쳐도 구경하시고요. 시내 중심이라 앞 계단에서 약속장소로 많이들 이용하시고요.
 
 
퀸빅토리아 빌딩(Queen Victoria Bilding)입니다, 줄여 그냥 큐브비라고 불르지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센터라는 불리는 쇼핑몰입니다. 도저히 쇼핑몰처럼 보이지 않고 무슨 궁전 같지요. 근데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타운홀역으로 통하는 지하까지 합해서 4층건물이고요, 알마니, 베르사체, 폴로 부터 해서 카페, 갤러리, 없는거 빼고 다있네요.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면 여러 기념적인 작품들을 볼수 있고요, 그중 하나
 
 
영국여왕입니다. 네 호주는 영국여왕을 국가 수반으로 하는 영연방 국가중 하나인 입헌 군주국입니다. 여왕의 생일이 국경일 입니다.
 
 
네 큐브비를 나와 만약에 쇼핑에 관심있으시면 울나라 명동처럼 백화점이랑 쇼핑몰 모여있는 피트 스트리트로 가도 좋죠, 마이어 데이빗 존스로 가도 좋지만 전 거기는 생략하고 달링하버로 왔읍니다. 양모 수출항인 코클베이가 1980년대에 이렇게 비뀌었읍니다. 나이트 클럽 좋구요, 레스토랑, 밤이면 야경 죽입니다. 주말엔 각종 공연 축제 끊이지 않고요.
 
 
모노레일이라는 탈것이 시내 공중을 달림니다. 좀 있다가 한번 타볼까요?
 
 
저쪽에 아이멕스 영화관이 보이네요, 자세히 보세요 우리의 LG마크가 보이죠. 몇년전에 LG가 인수하고 운영합니다.
반대편에 수족관이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거긴 들리진 못할거 같네요.
 
 
피몬트 브릿지 넘어 왓는데 그 이상은 가지 마세요. 왜냐구여? 거기에 카지노 스타시티가 있는데 울나라 분들 거기 가서 신세 망치시고 한국에 돌아가시는 분 많~이 보았읍니다. 그쪽으론 눈길도 주지 마세요!!!
 
 
해양박물관이 보이는 펍에서 맥주한잔 마시고 갑시다.
 
 
아까 말씀드린 피트 스트리트 몰을 관톨해서 시드니타워를 둘러보시고요.
 
하이드 파크로 건너 왔읍니다. 사람들 평화롭게 대형 체스 두고 있네요.
하이드파크는 전엔 경마장하고 군사 훈련장이었다네여. 점심땐 시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도시락이나 테이크 어웨이 한 음식먹으로 많이 나오죠. 시티안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건 축복이죠.
 
 
나무들이 터널을 만들고 있고 밤에는 전구들이 365일 켜있어 크리스마스 트리 같아요.
 
 
하이드 파크안에 있는 분수대에요. 앗 무지개가!!빨랑 사진 찍어요!!
 
 
분수대 옆으로 나와 세인트 메리 성당을 둘러보고요.1819년에 세어진 유서깊은 교회입니다.
 
 
거대한 도메인 공원의 길을 따라 주립미술관을 둘러볼까요? 고전 미술부터 에버러진 작품까지 호주내에서 가장 많은 컬렉션을 가지고 있는 미술관입니다.안에서는  라이트만 사용안하면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이제 왕립 식물원인 로열 보타닉 가든을 가보자고요.
 
 
총24 ha에 4000 여종의 식물이 있답니다.
 
 
식물원 안에 나무에 뭔가 주렁 주렁 달려있다가 날라 다니는거 비둘기나 새가 아니랍니다.보고 놀라지 마세요!! 박쥐떼들 이랍니다. 아 무슨 고담시에 와있는기야-.-;;
 
 
오페라하우스로 가는길에 오페라 하우스로 바로 가지 마시고 우리 멕콰리 포인트쪽으로 먼저 가보자고요. 거기서 바로 보는 오페라 하우스랑 하버 브릿지가 장관이랍니다.
 
 
그럼 여기 까지 반 여행을 하셨네요. 이제 천천히 바다를 따라 오페라 하우스 쪽으로 걸어가 볼건데 배고파여. 울루물루 쪽에 멋잇는 레스토랑 많답니다. 중간에 러셀 크로우 사는 집좀 둘러 볼까요?
 
 
100억짜리 집이에요-.-::
 
그럼 저런 집에선 살 수 없지만 저 집 앞에 있는 식당 가서 밥이나 먹죠. 이동네 좀 너머 달링포인트가  니콜 키드먼 사는 동네인데 여기 쪽으로 밥먹으로 자주 온다네요. 혹시 니콜을 볼지도. 혹시 보면 친구들한테 자랑해야지.
"니콜, 키 크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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