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0장 제3호 : 펴 놓인 작은 책
본문(本文) : [계10:2]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본 논고(論考)들은 [요한계시록 주요 주석(註釋)총람(總攬]에서 발췌(拔萃)하여 기고(起稿)한
내용임으로 여러 신학박사들의 해석과 신천지 해석과 비교하여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흑색 : 주석가의 해석
청색 : 계시(啓示)된 의미
록색 : 24진주의 의견
1. 신성종 목사(엠마오 주석성경 1983)
이 작은 책은 성경이다. 부피는 작으나 그 속에는 하나님의 신비가 다 기록되어 있다.
2. 이상근 목사(신약주해 요한계시록 1968 p.149)
이 책에 대하여 ①11:1~13(Charles), ②12장 이하(Holtzmann)등의 해석이 가능성이 크다.
3. 조용기 목사(요한계시록 강해 1976 p.186)
예수님은 이미 토지 무르기를 통하여 이 땅과 바다 모든 것의 정당한 소유주가 되었다.
4. 정동석 목사(요한계시록 2007 p.85)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은 성경 곧 요한계시록이다.
요한계시록 10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천사의 신비스런 용모도 아니고 일곱 우레의 말을
기록하지 말라는 내용도 아니다.
10장의 핵심은 힘센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받아먹은 후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 하여야 하리라 는 8~11의 말씀이다.
5. Leon Morri(틴텔신약주석 1983 p.167)
펴 놓인은 완료분사 형으로 영구적인 것이다. 이 책은 감추어져 있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6. Robert H Mounce(뉴 인터내셔널 주석 1987 p.245)
일곱 인으로 봉한 5장의 큰 두루마리와는 달리 이 두루마리는 그 천사의 손에 펴져 있다.
그 작은 책의 내용은 8절에서 논의 된다.
7. Robertson(원어연구해설 요한계시록 1986 p.245)
5:1의 책은 큰 두루마리로 오른 손위에 놓여 있는데 반하여 여기서는 펼쳐진 작은 책이
손 안에 놓여 있는데 분명히 왼 손 인 듯하다.
계시(啓示)된 본문의 의미
1. 작은 책의 원인은 계5:1)에서 하나님이 일곱 인으로 봉해져 있던 책이며 6장에서 8장까지에서
예수님이 그 일곱 인을 떼시고 펼친 책이다.
2. 이 [작은 책은 요한 계시록]을 말 한다.
3. 펼친 책이라는 의미는 일곱 인으로 봉해져 있어서 그 뜻을 알 수가 없었는데 이제부터는 그
숨은 비밀을 알게 됐다는 뜻이다.
말세가 되면 재림 때에 이루어질 계시록에 예언이 잠시 펼 쳐졌다가 다시 일곱 인으로 봉해지게
되니 이 지상에는 이 계시록을 알 자가 없게 되므로 영적인 깊은 밤중으로 빠져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즉시 예수님을 통해서 인을 떼고 펼치어 온 천하 성도들에게 천국의
비밀을 알게 해 주시려고 [한 목자]를 택하여 그 목자에게 그 펼친 책을 먹여주어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판단은 독자들께서 스스로 판단하시고 참을 찾아 구원을 성취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