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8일 오후 4시경 고양시 서구 풍동 애니골 상가 근처에서 까치가 날아가지 못하고 있으니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신고가 들어 왔다.
그래서 가 보았더니 둥지에서 이탈한 새끼로 아직 날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까치둥지가 전신주 트랜스 사이에 집을 지은 것으로 까치는 유해조수류다.
이중에 까치는 보는바와 같이 전신주에 집을 지으며 정전사고를 발생시키기에 한국전력 공사에서는 전국적으로 까치를 잡아 정전사고 예방을 한지 불과 1개월도 못된다.
그래서 이같은 까치도 유해조수인데 과제는 새끼라는 것이다.
세상을 살려고 탄생한 생명인데 어찌하면 좋을지 갈등이 발생한다.
따라서 신고자에게는 전신주에 올라가 다시 넣어주려면 감전때문에 위험하므로 한전직원을 불러야 한다.
그러러면 사다리 자동차가와야 하고 나아가 한전 직원도 이같은 까치를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가 주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먹이주면 살릴수 있을것 같으니 잘 길러서 자연으로 돌려 보내 주겠다는 답변을 남기고 가져왔다.
만일 이같은 과정이라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동영상 중에 날카롭게 울부짖는 꺅 소리로 크고 가깝게 들리는 소리는 어미가 촬영중에 사람이 위로보면 공격을 안하다가 아래로 내려보면 폭격기 폭격하듯 내 머리위를 쪼을듯 활공하며 내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