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여름 대부해솔길 걷다.(4코스)

[백운대]

2021년 8월19일 오전 세계여행가
남기훈사장부부와 함께 대부도 해
솔길 4코스를 걸었습니다.

대부도를 지난 4월에 유리섬을 탐방
하였고, 이번에는 대부도해솔길과
안산 어촌민속박물관, 누에섬을 다
녀왔다.
대부도를 방문하여 주셔 감사합니
다
남사장님은 우리부부가 2015년 봄
(3/3~4/8 (35일간) 자유여행으로
남미 일주할때 여행정보를 주신 나의 맨토이십니다.



대부도해솔길은 1코스(구봉 낙조
전망대-11코스 총108km로 해안선
을 따라 대부도 전체를 둘러볼수 있
으며, 자연 그대로 형성된 오솔길과
해안길을 따라 자연 친화적인 코스
이다.
코스별로 소나무숲길, 염전길, 석양
길, 바닷길, 갯벌길, 갈대길, 포도밭
길, 시골길등 다양한 풍경이 펼쳐지
는데 우리팀은 오늘 해솔길을 4코
스( 해안길)을 선선한 바람을 맛으
며 기분 좋게 담소를 나누며 즐겼다

느릿부리안길을 출발하여 서해의
갯벌( 남사르습지) 을 바라보며. 솔
냄새가 풍기는 솔밭길을 지나 힐링
하며 걸었다. 끝없이 이어지는 광활
한 해안길, 서해의 가장 아름다운
해안가를 힐링하며 즐겼다.

점심으로 이조갈비에서 돼지갈비구
이를 맛있게 먹고, 안산 어촌민속 박
물관과 누에섬에 가려고 하였으나
밀물때라 모세의 기적을 보지 못하
고 널리서 풍차가 보이는 누에섬 풍
광을 즐겼다.

어촌 민속 박물관



경기만에 가장 큰섬 대부도는 복잡
한 해안선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특징을 가진 갯벌들이 섬 둘레를 감
싸고 있다.
전시실에는 갯벌의 특징과 갯벌 생
태계. 다양한 갯벌. 어로기구, 청일
전쟁 시발점인 풍도해전의 역사적
장소도 알게되었다.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 함께 여행
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산티아고 순
례길을 함께 가기로 약속도 하였다

남사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백운대]

대부해솔길은 너무 아름답고 힐링하기 좋은곳 입니다.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