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 은 해보지 않고 FM을 2005부터 한 허접 유저입니다....
그 동안 2006 나오고 겜 다시 시작하면서 카페에서 선수 추천은 안보기로 하기로 했습니다..
작년에 게임할때 보스먼룰 적극 이용, 트리플 작성을 게임의 엔딩으로 삼다보니
항상 제 팀에는 구아린, 날도, 마지우개 아두 모코에나 포함 남아공 3 총사 등 이런 선수들밖에 없었심다.
그래서 2006을 하면서 카페에서 2006에 대한 정보 및 공감을 충분히 하되 선수추천은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까진 성공하고 있습니다...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제목 글에서 말했듯이 진행하기를 처음 누르기 전에 할일들을 말해보죠..(물론 몰라서 안하는 유저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개인적인 전술도요.....
일단 보기 편하게 번호로 매겨보지요..
1. 저는 일단 시작하면 스텝부터 챙기지요....일단 수석 코치있나 확인하고 감독 옵션에가서 친선경기 일정, 2군, 유소년만 수석코치에게 위임하고 전부 해제합니다... 유소년 자동계약도 해제하지요....정말 허걱인 선수들이 장기계약 맻으면 속 쓰러요...물론 프렌차이즈 스타는 감독으로써 항상 염두에 둔답니다..
2. 프리미어 리그 기준으로 해서스타우터를 남미에 한명 스칸다비아 반도에 한명 보냅니다.
남미... 진짜 유망주를 우굴우굴 ,바글 바글합니다...하지만 스카웃 프로그램을 쓰지 않습니다...
스카우터가 붙인 별 갯수를 보고 판단할 뿐이죠..
그리고 스칸다비아 반도로 보내는 이유는....예전에 카페 제가 한수배운 어는 고수 유저분이 성토(??)를 하시더라고요..
게임상에 인종차별이 있다....남미 선수는 꾸준함, 일관성이 별루인데 스칸다비아 출신들은 능력치 자체는 구려도 선수의
숨은 능력 ,,특히 인성 부분의 능력치가 상당히 좋아서 이 쪽선수들을 쓸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 부분 공감합니다...제 주변에서도 이 부분이 마음에 안 들어서 오만한 잉글랜드 대신 케이리그만 하더라고요..
근데 겜은 안 접더군요...
실제로도 외국에서 만난 외국인들 특히 영국인들.....영어 못하면 지구인(ㅋㅋ)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영어를 못하느냐는 눈빛이더군요... 맘에 안 들었습니다.....
하지만 개네들이 만든 게임이니 싶어서 그냥 패스 합니다...(이런 자꾸 삼천포로 빠지네요.. 그리고 요새는 사천이라네요..ㅋㅋ)
그리고 피치컬은 무조건 10명 데리고 옵니다.....물간님의 비율에 충실하죠....선수 2명당 닥터 1명
무직 우선,, 무직없으면 보상금 작은 순으로요...
2006에서 좋은거는 필드코치가 양이 아니라 질이 더군요....그건 정말 좋더군요...
손이 안 아파요....ㅋㅋㅋ 실제로 작년에 50명까지 영입한적이 있어요...
3. 팀에 이적설정 되어있는 선수들 해제하고 2군에 선수들 계약정보로 가서 몸값 높은 선수들 1군 올립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선수 분석에 돌입합니다...
이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전술을 말해보지요....제 생각인데 실축은 몰라도
FM 상에 전술의 끝은 4-4-2 라고 생각합니다..
카페에서도 어느 고수분이 애기 하셨죠...FM 처럼 매니아틱한 게임에서는 유저층을 넓이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 포메이션인 4-4-2가 안정적이라는 분석을 해놓으셨더군요....공감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패치 파일이름도 442 입니다..게임회사에서 주는 팁이라 해석하면 확대해석일까요??
그리고 기타 부수적인 애기를 해보자면 4-4-2가 선수를 팔기에도 적당합니다....선수를 팔아 이적료를 챙겨 부자구단을 만들려면 예를 들면, 어는 유저분이 사용한 "리즈 부채갚기 운동본부" 라는 감독 명칭이 상당히 기억에 나네요..ㅋㅋ
어쨌든 1톱을 쓸때 1톱을 팔고 적당한 선수를 영입해도 팀의 삽질은 상당하더군요...
어쨌든 공격수가 몸값이 가장 쉽게 오르니깐요...물론 평점 좋고 팀이 이긴다는 가정하지만요...
그리고 굳이 보란치를 보란치자리에 메꾸지 않아도 4-4-2 설정에서 개인 전술을 수정해서 투 보란치,,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투 톱에서도 한 명을 내려서 화살표 대각선으로 긋는...
말 그대로 도화지에 그림그리듯이 하지 않아도 개인설정만으로도 충분히 쉐도우를 설정할수 있습니다.
윙도 바득알을 한 칸 올리거나 화살표 두 칸 그어서 선수를 혹사시키지 않아도 개인전술설정만으로 돌파형 윙어인지 스텐딩윙어인지 감독이 지정할수도 있지요...아니면 사이드 전진 마크맨으로 두시던지요...
4 백이 3백 보다 공격적이라지만 (물론 3백에서 양 윙백이 수비가다해서 5백이지만) 윙백의 공백을 바로 실점일수도 있지요...
생각을 바꿔서 4백이 굳이 사이드 플레이어의 수비가담의 부담을 주지 않고 말그대로 4백(풀백포함하지않는 스탠딩 백)이라면
3백보다 오히려 더 안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전술란에 올라온 전술 WHU V2 를 아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 전술을 다운받고 선수 위치로 고대로 해주었지만 성적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문제는 개인전술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작업을 시작한것이 선수단 개개인능력치 파악입니다...
그리고 요새 유행하는 선수별 맞춤형 전술을 짜는 것입니다...
** 먼저 4-4-2 포맷에서 권장설정에서 지정된 4-4-2 카운터와 4-4-2 디펜스를 기억해둡니다...
** 아래부분들은 메뉴얼을 제멋대로 해석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ㅎㅎ
** 전술성향에서는 3칸 혹은 19칸으로 지정할수 있는것이 있습니다. 선수별 능력치를 거기에 맟춘다고 보시면 됩니다.
** 먼저 훈련으로도 어떻게 할수없는 능력치는 대담성,리더쉽, 적극성, 승부욕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작에서도 게임회사가 게임에 대한 비밀정보 몇개를 공개했다고 보는데 이 부분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1. 전술성향....
공격위치선정, 수비위치 선정에 따라 수비수들도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5칸 이동해서 공격적으로 써도 좋습니다..
둘다 좋으면 혼합입니다....
공격수도 공위가 10 , 수위가 15인경우 중앙에서 왼쪽으로 5칸 갑니다.....당연히 수비적이라고 뜹니다..
공격수 성향을 수비적으로 둬서 무슨 전술을짜냐 싶지만 풀 매치를 보다보면 이런 선수들이 시키지도 않았지만 내려와서
공을 받아가 기도 합니다...
2. 패스 방법..
패스에 중요한것은 역순입니다....
짧은 패스는 능력치 좋는 선수들이 하는것이라고 생각하기에 패스 수치가 낮으면 롱,,,높으면 짧은 패스 쪽으로 갑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혼합입니다...패스를 혼합으로 하는것은 팀전술에 완벽히 융화된 선수들에게 지정하는 것이라고
메뉴얼에 나와있습니다......패스수치가 15이상,, 창조성 혹은 판단력이 15이상이면 혼합으로 해도 됩니다...
3.자유도....
얼마전 카페에 수비수에게 자유도를 주자라는 글을 봤습니다...
그건 제가 이런 개인 전술을 생각하는 와중에 나온 글이라 역시 FM으로는 네이버 카페가 빠르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천재성과 자유도와 연관시킵니다.....메뉴얼상에 창조성은 게임을 풀어가는 능력이고
천재성은 기대하지 않았던 플레이를 해주는 것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천재성이 높으면 10을 기준으로 우측으로 이동 10이하면 역순으로 클릭합니다...
사실 창조성이 두자리인 선수는 많아도 천재성이 15이상인 선수는 많지 않습니다..
4, 다음 프레스...
저는 프레스를 활동량수치와 연관시킵니다....
팀전체 프레스 성향과 상관없이 활동량이 좋을수록 프레스는 우측칸으로 이동합니다..
5. 태클 -- 이 부분은 페널트킥을 주는 일이 있더라고 태클수치가 높으면 강하게......어짜피 종이 한장차이기 때문에...
6.오버래핑....예측력이 좋으면 자주로 하고 아무리 윙어라도 예측력이 한자리이면 거의 안함으로 합니다..
7,드리블....당연히 드리블 수치에 따라해주고 몸싸움 , 개인기가 15이상이면 볼 키프를 체크합니다....
8.중거리 ...당연히 중거리 수치와 관련해서 설정
9,크로스..당연히 크로스 수치로..
10. 쓰루패스....이것은 판단력 수치로 합니다...
그리고 이부분은 밑에 나오는 크로스 위치 방향과 연관지웁니다....
판단력이 좋으면 쓰루 자주,,크로스위치, 방향 혼합으로 합니다.
개인적으로 판단력이 낮으면 어느위치선수건간에 중앙으로 크로스 하도록 지정합니다..왜냐하면 투톱이니
누구 하나는 줍지않을까요?? ㅋㅋㅋ
그리고 투톱의 판단력이 15 이하이면 설정은 라인에 센타로 해주세요....
12. 밀착마크
이건 당연히 일대일 마크수치가 15이상이면 체크합니다...
양 윙백을 상대 윙에 마크시키니 마니 , 중앙 센타백 2명을 존마킹, 근접마킹 하는게 유행인거 같은데
그런거에 상관없이 선수별 맞춤형 전술이므로 일대일 마크 수치가 높으면 밀착마크 체크합니다...
13.일대일 마크
이거는 수비위치선정이 높으면 존 ,,,없으면 선수로 합니다...
왜냐하면 수비위치선정이 좋으면 존을 마킹하며 1명이 2명을 마크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고
수비위치선정이 안 좋으면 수원삼성 차범근감독 코멘트대로 축구가 단체운동이지만 결국은 일대일 싸움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담당선수만 따라 다녀라....이런의미로 수비워치선정이 15이하인 수비수 및 선수는 맨마킹으로 합니다...
프레스와 선수 마크는 상극 이라고 누가 애기하셨는데
거기에 공감하면서도 가끔 프레스 적극 ,존마킹 될때도 있지만 그렇게 밀고 나갑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코너킥...윙백을 무저건내리고 공위, 몸싸움 좋은선수를 가까운 포스트에 두명
헤딩좋은 선수 2명은 키퍼경합....나머지는 루즈볼 코너킥 설정은 파포스트로 해보세요.....
그리고 스로인은 예전에 이것 또한 어느 유저분이 지적하셨듯이 약간 버그 성이 있으무로 무조건 재빨리로 설정요..
유저가 전술에서 주도권을 가지는 것은 템포 , 폭, 디펜스라인 위치, 시간지연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한 4-4-2 카운터를 기본설정으로 합니다...템포 늦게 라인 끌어올리고
시간지연 자주 , 폭은 보통,, 양쪽 사이드 미들필드는 화살표 두칸으로 합니다..
원래 강등권 팀이나 막 승격한 팀으로 하면 이런 설정으로 시즌 끝까지 갈수있습니다.
물론 컵 경기에서 약팀을 만나면 수정 해야 겠지요..
이 부분은 말 그대로 감독이 경기 상황에 맞추어 설정하여 성과를 기대할수 있다는 말이죠...
강좌 팁란의 "전술상성" 이라는 팁에 상당히 아주 상당히 잘 나와있습니다...그 분 아이디가 blitzerg 였던가요??
그러니깐 나머지는 선수빨이란 얘기이죠....어쩔수 없는 사실이죠.....
나머지 부분에 대한 결과는 감독으로 승복해야된단는 애기이죠......
승복을 한다면 로드신공은 없겠지요...아님은 빅 3팀 중 하나를 하든지요...ㅋㅋ
위에 분석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FM 2006에대한 해석입니다....
그리고 전술란에 가보면 각 리그별로 빅 3, 혹은 빅 4,,,,,,,
첼시 맨유 아스날 밀란 인테르 로마 레알 바르셀로나 등등의 팀의 전술이 많은데
그 팀 선수들을 제위치에만 나두면 개인전술을 어떻게 하고 화살표를 어디로 긋든 그 선수들이 뭘 못하겠습니까..
물론 문제(....)될 발언이지만 사실 좀 그렇지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선수 추천란도 전술란에 통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포텐높고 어빌 높은 선수가 추천 받는거 당연한거 아니예요??ㅋㅋㅋ
유저 올린 전술에 가장 특화된 포텐 150이하가 진짜 선수추천란에 올라와야 되지 않을까요?
문득 생각하기를 계약직에 월 소득수준으로 볼때 저는 포텐 130에 이미 풀 포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법고시,행정고시,외무고시는 포텐 180,,,,7급공무원 160,, 9급 140,,,,,재벌 2세 및 로또는 랜덤 - 10 으로 포텐 200 혹은 아니거나..ㅋㅋ
백수 때에도 정신 못차리고 열심히 했는데 중독 등급에 "이력서에 감독경력 추가하세요"라는 걸보고 실제로 했습니다..
물론 버렸지요...ㅋㅋ
요새는 먹도살기 힘들어서 자주 못합니다. 정말 아쉽지요....
직업이 안정되 있으면 하루에 2시간이라도 꾸준히 할텐데 요새는 집에 오면 자기 바쁩니다.....3개월 계약직이라..ㅋㅋ
새삼 직업의 중요성을 알겠더군요...그래서 말인데 태클은 좀 사양합니다...언제 다시 접속하게 될지 모르지만
여러분들도 한번 써보세요....
어쨌든 첫 진행 누르기까지 족히 2시간을 걸릴껄요....선수단 능력치 전부 파악하실려면요...
저는 연습장에 선수별로 약식으로 설정 적어놓고 선수교체할때도 맟춤형으로 바꿔 줍니다....상당히 귀찮지만...
어쨋든 감독이잖아요....ㅋㅋ
사실 제가 문제 되는 발언도 좀 했지만 재작년 FM 2005 첨 출시되고 메뉴얼 껴안고 1년간 살다가 2006 게임을 접하면서
깨닫았다고 생각하는 지극히 개인적은 게임 해석이었습니다....절대로 고찰이라거나 단상이라는 거창한게 아니예요..ㅋㅋ |
첫댓글 이야... 정말 좋은 팁이네요... ㄳ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질문이 있는데,,, 개인전술에서 압박수비를 자주로 모든 선수를 맞춰놓고, 팀전술에서 압박수비를 거의 안함 해주면 어떻게 되나요? 이럴땐 개인전술로 따라가나요?
예 당연히 개인전술로 따라갑니다... 패스유형등도 마찬가지구요.
좋습니다~~~~~~~~~~
개인전술이 팀전술보다 우선인 것으로 압니다.
음.. 그렇다면,, 일일히 개인전술 다 정해논 상태라면 상대방전술에 대해서 대처할수 있는폭이 상당히 줄꺼 같은데,,, FM 이란 게임 참 어렵군요 ㅜㅜ
이햐................
골리한테 성향을 공격적으로해도 상대선수가 패널티부근에 들어오면 앞쪽으로 나와서 막는 경향도 자주 보이는거 같던데..코너상황에서도 나와서 공중볼 처리하는경우도 늘어난거 같고..
그리고 센터백한테 태클을 거칠게로하면.. 무분별한 태클로인해 정말 어이없이 -_- 1:1상황을 내주는 상황이 있더군요..
태클 부분에 주의를. 강한 태클은 강하게 태클하는게 아니라 한박자 빠른 타이밍으로 태클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공을 뺏지 못하는 순간 곧바로 수비에 구멍이 뚤립니다. 강한 태클은 미드필더들에게 걸어 중원을 장악하는데에만 쓰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비라인의 선수들에게는 태클 보통으로 걸어두시는 게 좋겠군요.
태클 능력치가 좋으면 거칠게 해도 거의 파울 일어나지 않습니다.. 패널티 부근에서 패널범하는 선수들의 태클 능력치를 보시면 잘 압니다.. 물론 가끔은 패널을 주겠지만 태클 능력치가 좋은 선수들은 거칠게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뉴얼에도 공지되어 있는 부분이니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태클은 아닙니다 ^^;;
그리고 개인기 15이상이라고해서 볼킵(공격템포조절)을 아무에게나 걸어주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개인기 높다고 아무에게나 걸어주는 건 경기 후반에 잠그기 모드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할때나 유용합니다. 공격템포 조절은 경기 상황을 전체적으로 조절할 수있는 미드필더 혹은 타깃 스트라이커에게 걸어주는 편이 좋겠죠.
많이 배웠네요...한번 적용해보니 k리그 결승전 1차전은 2:1로 졌는데 2차전에서 3:0으로 이겼네요~~ ^^
투톱두명은 일대일마크 걸지마세요~ 평점이 구려지넹ㅠ
감사요~ at마드리드로 5승1무 중.ㅋ
선수추천 정말 공감합니다,,
흠... -.- 저는 부작용인가요... 5경기 정도 참고 돌려봤는데... -_-단체로 우려뜨고 4무 1패... 나오네요..
전술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지요 ^^
볼키프가 모죠 템포조절인가여
네. 공격템포조절..
제 경우는...첫 전술 완성하기까지... 담배 두 갑, 콜라 1.5L, 3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 전술 하나 자리잡는데 최소 1년에서 1년 반 정도 걸리구요.
그렇게 한 팀에 전술 세 개 정도 맞추는데 보통 2년 이상 소요됩니다. 선수 영입은 그 이후에 팀에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되는 애들 위주로 영입하죠. 그러다보면 맘에 드는 팀 만드는데 최소 3년에서 5년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다른 팀가서... 또 담배 2갑과 콜라 1.5L ... 반복합니다.
개인전술 하나하나 맞춤지정하기까지... 정말 선수 하나하나 분석 엄청 해야 됩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FM2006에 적응이 되서 성적은 그런대로 내고 있습니다만... 정말 FM의 재미는 팀 컬러를 만들어가는 재미라고 할 수 있죠. 팀마다 다른 팀 컬러를 가진 팀을 만들어내고 성적을 내는 재미가 정말 대단합니다.
기본적인 전술 세 개정도 만들어도 매 경기 선수 라인업 및 개인전술 새로 짭니다. 부상이라던가 체력, 사기등의 요소가 있어서 어쩔 수 없더군요. (저도 선수추천은 안 보는데... 저랑 비슷하신가봐요 ^^)
저도 시작할때 1시간 30분정도 소요하는 편입니다. 선수들 하나하나 살펴보고 제가 그려놓은 전술중 가장 좋은 것 선택하고 거기에 맞추어 세부전술과 팀전술적용하고.. 부족한 포지션과 선수들 체크해서 영입명단 미리 구상해 놓고 훈련 공격//윙포//공미//수미//윙풀백//센터백//골킵 하나하나 지정하고 스탭모으다보면
1시간 30분정도 보통 소요되더군요.. 모르는 팀일수록 시간은 많이 걸리구요 ^^:; 빅3들은 거의 스쿼드를 안봐두 꿰고 있으니 좀 수월하기는 하지요.. 위에 상당히 세세하게 변경하여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그렇게 세세하지는 못한지 전술을 전체적으로 다루는 편이라 조금은 충격적이었습니다.. ^^;; 정말 몰랐던
세세한 부분까지의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 에버튼으로 첫시즌 6위 리그컵 우승 챔스 4강으로 시즌을 마쳤는데 위와 같이 세세하게 설정했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 2시즌째에는 위 글에 따라 적용해서 좀더 나은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 안계시겠지만 매냐님 실생활에서도 행복하시길.. ^^
우와... 정말 길어서(?) 읽기 귀찮았지만... 어느분(?)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요... 참고로 전 에펨 전술도 따운 받고.. 그냥 선수만 배치하는 걸로도 재미를 느꼇는데... 더 재미있는 방법을 알게 된거 같아요. 정말 좋은 자료인거 같습니다. 하여튼 감사합니다.. ^^
FM에서 뉴스에 자주 뜨는 사이트 이름을 보면 fourfourtwo.com 이더군요. 이또한 4-4-2에 대한 하나의 힌트 아닐까요. 물론 포포투가 실존 사이트지만 그런 사이트까지 동원한다는것도..
우와 아저씨 짱이네요// 맨날 다 만들어진 전술 가져다가 집어 넣기만 했었는데.. 반성중' '
흠.. 좋은 글 자주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도움 받아 갑니다.
고맙습니다~ ㅠ.ㅠ
복사좀해서 인쇄해서 집에가져가서 할라고햇는대;; 스크랩도안되고;; 복사도 안되고 메모장에 타자 존내치는중;;
대단히 ㄳ합니다 fm유저분들 필독하시길ㅎㅎ
님들아 프레스가 뭐지요?ㅡㅡ;;
저의짧은 영어실력으로 압박이아닐까...아직2006은손도안대고구경도못해본남아의 답글..
프레스(프레싱) 압박 맞습니다.. cm시절부터 프리챌에서 많이 통용되었던 단어정도-_- 그건 그렇고, 에펨메냐님의 fm사고방식이 저와 매우 흡사하군요^^ 저도 사실적인 게임구현으로 축구감독의 대리만족을 느끼는 형이랄까...? 히딩크에 너무 빠졌던 시절엔 아인트호벤으로만 플레이 했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