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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더욱 화려한 변화를 꿈꾸다 - 전주시 전주시외버스터미널
Maximum 추천 0 조회 4,940 08.11.28 02:25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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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28 07:59

    첫댓글 다른 도 계열 버스는 보이지도 않네요;; 온통 빨간 것들 밖에 없네요ㅋㅋ

  • 작성자 08.11.28 20:15

    금남, 경북, 경남, KD차량이 박혀있는것도 찍었었지만 용량 문제상 어쩔 수 없이 못 올렸습니다.. ㅋㅋ

  • 08.11.28 08:03

    전주는 참 특이 한것이 거리상으로 서울 이남지역인 수원이나 안양 등보다 서울이 더 싼건 왜 그럴까여??

  • 08.11.28 08:19

    이미 많은 분들이 해당 질문에 답변을 올렸던 것으로 알고 있고, 저도 몇 차례 올렸습니다. 검색 기능을 이용해 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 08.11.28 09:18

    저도 전주 처음 갔을때 웅장한 규모에 감탄했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시는 승객분들도 많고 버스들도 많고..그리고,시외버스로 SAC,NSAC,로얄시티를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 작성자 08.11.28 20:15

    시외버스로 저가의 차량을 볼 수 있는 이유는 다름아닌 '안전여객' 덕분이죠...^^;

  • 08.11.28 10:14

    한때 한진이 여기 운행했었다고 하던데... 왜 한진이 여기 투입했나요??

  • 08.11.28 10:44

    70년대말 전주시의 정책에 따라 각회사 전용터미널이 현재의 전주공용고속터미널로 통합이 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한진고속은 당시 입지가 타 회사에 비해 좋았기 때문에 공용터미널로의 합류를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90년대 중반 한진고속이 사용하던 하천 복개지의 점용기간이 만료되면서 전주시는 광주고속이 운영하는 공용터미널로 들어갈 것을 권했으나 광주고속이 한진고속의 합류를 거부하면서 어쩔 수 없이 옆의 시외터미널로 들어갔던 것입니다. 단 한진의 부산노선은 몇 회 운행하지 않던 관계로 그대로 고속터미널에서 운행을 했습니다.

  • 08.11.28 16:30

    여담이지만 당시 전주-대전을 한진과 중앙이 운행하고 있었는데 서로 매표창구가 달랐던 적이 있습니다. 시간표보고 중앙 타임이면 중앙창구에서, 한진 타임이면 한진창구에서 발매했습니다. 자기들 차시간이 아니면 '저쪽창구로 가세요'라고 이야기도 해주곤 했죠.

  • 08.11.28 10:37

    어디있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ㅠㅠ 알려주세요 ㅠㅠ

  • 08.11.28 16:57

    버스매니아 FAQ 메뉴에 84번글 참조하세요~

  • 08.11.28 12:30

    ^^맥시멈님의 좋은글과 사진 늘 잘보고 있습니다..특히나 이런 저런 설명들이 너무나 논리정연하고 뭐랄까 사람을 글로써 휘어잡는다고 할까요....예전에 포켓가요책을 보면 맨뒤에 펜팔란이 있었습니다.(요즘 세대들은 포켓가요가 뭘까 궁금해하겠죠) 고1때인 89년도에 친구가 전주여고에 다니던 여학생과 펜팔연결이 되어서 전주터미널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내년이면 20년이 되는데 정말이지 세월이 너무나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맥시멈님의 여러지방의 터미널 사진을 하나하나 볼때면 지나간 옛추억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다시한번 좋은글과 사진에 감사드립니다.

  • 08.11.28 16:36

    포켓가요를 기억하는 1인ㅋ 저 대학다닐때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만 해도 펜팔 참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전자우편이 대신해주는 요즘 그 맛을 느낄순 없겠죠.

  • 작성자 08.11.28 20:24

    사랑하는 사람과 편지를 주고받을 때의 설레는 그 느낌, 공중전화로 삐삐에 저 혼자 연락을 남길 때의 그 느낌은 지금의 인터넷, 휴대전화로 쉽게 연락하는 느낌과는 비교가 되지 않겠지요...^^

  • 얼마 전에 전주-남원-광양시 노선이 개통되었다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더욱이 광양발 장거리노선치고 제철소까지 들어가는 버스가 광주발 말고는 없는데 말이지요.전에 제철소쪽으로 전북고속이 가길래 쟤는 뭐지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작성자 08.11.28 20:23

    전주에서도 광양제철로 통근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는 탓일까요? 아무쪼록 광양제철-전주를 오가는 근로자 분들께는 상당히 희소식인듯 합니다. ^^

  • 08.11.29 17:12

    대전이나 전주 노선은 광양시에서 돈을 주면서 유지를 시키는 노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전북에서 뚫을 의사가 없었지만 광양시에서 광양항과 경제자유구역청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운행회사에 요청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 08.11.28 14:49

    잘 봤습니다. 그나마 시외터미널이 고속터미널보다는 리모델링이 덜 실망스러웠지요.. 시외터미널도 원래는 현재 버스들이 줄지어 서있는 곳의 포장이 군데군데 푹푹 패여서 비만 오면 난리였던 기억이 나는군요..(더불어 터미널 안에서도 빗물을 받을 정도로 지붕도 낡았었구요) 그리고 시간표같은 경우는 이미 보셨겠지만 표파는 곳의 시간표는 없는 것도 많고 완전하지 못하구요 차 타는 홈마다 각 행선지와 시간이 분단위로 소개되어 있습니다(아마 너무 많아서 그리 해놓은듯)

  • 08.11.28 14:51

    하지만 플랭카드에서도 볼수 있듯이 전주는 언제라도 다른 곳의 시외노선이 뚫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 시외터미널도 언젠가는 또 포화가 되어서 늘려야한다는 주장도 나올 수 있겠고 그러겠지요. 고속터미널측과 잘 협의해서 광주처럼 종합터미널을 새로 건축했음 하는 바람입니다. 솔직히 교통편도 좋은 편이 아니구요(시외터미널같은 경우는 지나가는 버스노선이 3개인가밖에 안됩니다. 더구나 1개 노선은 배차간격이 안습..)

  • 작성자 08.11.28 20:26

    하긴... 전주에서 워낙 운행되는 지역이 많은지라 시각표에 일일이 써놓기가 번거롭긴 하죠. 게다가 갈수록 연계 가능한 지역도 늘어나는 추세이고요... 그런 점을 감안해서 저 또한 고속터미널과 통합하여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 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앞으로 연계되는 버스가 적다보니 오히려 금암광장에서 직접 이동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 08.11.28 22:21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전북고속 전주고속이 제일 많은 것 같네요... 근데 전주고속하고 안전여객 차량들은 전부 시내버스급 차량을 시외버스로 굴리네요 ㅠㅠㅠ

  • 08.11.29 21:03

    예전에 크나큰 일이 한번 있었던지라..

  • 08.12.01 12:06

    무슨 일이요? ㅜㅜ

  • 08.11.29 00:12

    이전 이야기가 엄청나왔는데 그중에서 지금 종합운동장 자리로 이전 했음 좋겠어요..ㅋ

  • 08.11.29 15:54

    제가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아직 전북여객에 근무하시던 시절부터 전주터미널 이전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그때가 90년대 초반이네요. 이전 쪽으로 거의 가닥이 잡혀가던 시점에 갑자기 올스톱이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터미널을 동부/서부로 나누고, 구체적인 입지(어딘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까지 선정이 되었었는데 어느날 백지화 되더군요. 당시 전주시와 전북권내에 있었던 정권교체바람(시장 및 도지사 교체)에다 전북여객의 내부사정까지 겹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주권에 사시는 회원님들 중에 그때 일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면 추가설명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기억나는게 여기까지라~

  • 08.11.30 15:18

    전주시외버스터미널,, 그나마 리모델링하면서 차량동선이 전면적으로 바뀜에 따라 박차공간이 좁아지게 되고 그에따라 터미널 뒷편 전북고속 정비공장 사이에 있는 개인건물을 매입하여 터미널 부지로 편입함에 따라 이만큼 넓어지게 된겁니다. 터미널측에서도 나름 수익사업을 벌여보기 위해서 예전 박차장 부지를 외부차량 유료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큰 수입은 안되는것 같은 모양새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고급화된 장비에 비해 신규노선 개척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전북고속이 더욱더 분발해서 고속버스와 경합하는 유사노선을 개설하기보다 블루오션을 찾아나섰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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