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은 충청남도 대표 도시인 천안시의 서쪽에 위치하며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불당동은 알다시피 신불당동, 구불당동으로 나뉘는데 현재는 신불당이 불당동의 대표라 할 것이다.
불당동은 아산의 배방지구와 탕정지구와 근접 또는 인접하여 천안 시민은 물론이거니와 아산시민도 살고싶어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사실 상권은 아직 완벽하게 형성되었다는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으나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이 위치하고 백화점과 대형 마트가 들어서 있으며, 천안아산역 여기에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 실거주자에게 풍부한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불당동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천안에는 참 많은 아파트 공급물량으로 인하여 미분양이 속출하여 신도시의 면모를 보이지못하였으나 2019년부터 외지투자자의 급작스런 유입과 함께 부동산 가격이 가파른 상승을 나타냈다. 현재 실거래가가 7억을 넘긴지 오래되었고 호가도 10억에 이르르고 있다.
현재는 천안의 호재보다는 제2탕정지구 개발과7 천안아산역 역세권 개발에 대한 기대가 호재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다시한번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전세가격이다. 일반적으로 매매가격의 상승은 전세가가 받쳐줬을 때 상승이 나타나는데 현재 불당동의 전세가격은 시세의 약 66%로 성성동과 같은 반면에 백석동 약82%, 차암동 약85%, 두정동 약86%, 쌍용동 약88%보다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