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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휴양림-월정사-정상-정암사-상담p
산행거리 : 약 8km. 산행시간 : 약 4h 오서산휴양림 입구에 있는 안내판 산행 출발전(11시경) 하여튼 영식이 이× 꼭 혼자만 찍어야 한다네요.ㅋㅋ 산악회 애마차를 남겨두고 출발~~ 약 1km 포장길을 걸어서 더뎌 매표소에 도착 겨울철엔 입장료(1000원)가 무료입니다. 입장료 징수하면 이 코스는 당연히 패스해야죠^^ 국립오서산휴양림의 안내판 잘 다듬어진 산길따라 월정사 방향으로 여유로운 맘으로 길을 따름니다. 소박한 절집인 월정사 정상이 가까울 수록 산길은 가파르고 빙판길로 약간은 힘겹게 올라 이 계단을 올라서서 뒤돌아 보면 더뎌 환상적인 풍경에 감탄이 절로나죠. 예당저수지방향 오늘의 날씨는 많이 풀렸지만 약간의 박무에 대체로 시야는 양호한 편이다. 옛부터 성인이 많이 출생한다는 성주산의 모습. 저멀리 구름속의 계룡산그리메가 아련하게 반겨 줍니다, 더뎌 주능선에 올랐군요. 에~고! 예전에 아련히 성연리에서 힘들게 올랐던 기억을 되세기며 많은 산객들을 피해 바로 옆의 정상으로... 흐리지만 가운데 보령화력발전소에서 내품는 연기가 보임니다. 대천해수욕장 방향으로 넘으로 태안반도가 자리하네요. 구름 속을 노늬는 칠감산도 구경합니다. 금북정멕능의 병풍능선 오서정 못미쳐 H장에서 저심을 먹은 후.... 멀리 칠갑산정 오서정 지자체 후 이렇게 같은산에 정상석을 서로 경쟁적으로 각각 다른 곳에 세우놓았으니 씁쓸한 맘 어쪄랴! 오서정에서 바라본 광천읍.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천수만으로 흘러내리는 금강하구의 모습. 예당저수지 처녀바위능선 갈림길에서 뒤돌아 본 모습 사실 이 하산길은 급경사로서 겨울철 산행은 힘던 곳으로 속으로는 조금 걱정을 하였는데... 이렇게 나무테크로 잘 만들어 놨으나 너무 지루함감을 많이 느께게 한다. 홍성군에서 오서정까지 무려 1600계단을 조성 해 놓왔다 한다. 이렇게 많은 계단이 있는 산은 처음이다. 정암사 상담마를에 도착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았어요^^ 광천 독배마을에 들려 우리나라 3대 젓 생산지(소래포, 강경, 광천)로 유명한 광천토굴새우젓단지에 들려서... 오늘 들연 포구식품의 사장님께서 유래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토굴을 견학하여 새우젓을 고르는 방법 등을 가려쳐 주셨다. 1년 네 평균 13도C를 유지하는 토굴로서 들어오면 사방으로 바위굴을 조성 해 놓았읍니다. 사통팔방 풍치가 아름다웠던 오서산행을 마칩니다. ############################################################################################ 초겨울의 문턱에 쌀쌀한 날씨는 어너듯 한 해를 마무리 함에 아쉬움과 뭔지 모르는 허전함과 함께 나의 두 어께를 누르니니 헤아릴 수 없는 그리움과 공허함을 뒤로하고 오랜만에 나의 후배들과 함꼐 멀리 서해의 등대섬 오서산행길은 사통팔방 뻥뚫린 시원한 풍치에 갑갑했던 나의 가슴은 어너듯 하늘을 나르고... 오랜만에 들어보는 사박사박 첫눈의 발걸음으로 천수만을 바라보면서 걷노라니 어릴 적 기억도 희미한 옛추억을 더덤어 아스라이 다가오는 사방의 산그리메는 알듯 모르듯 방향을 감지하면서 당시의 발걸음을 찾아 걷는 길이 많이도 변하였지만 그래도 너무나 감개무량하다. 산행을 마치고 들른 광천토굴 새우젓단지에 들러 내가 좋아하는 짭짤한 새우젓을 사들고 후배님들과 함께 즐거웠던 하루를 생각하면서 다음 달 산행을 기대해 본다. 사랑하는 나의 후배들님께! 새해에도 다들 건강하고 바라는 소원성취를 빌면서... 갑오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병신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얼굴들 많이 만나기를 소원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