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
1.산행구간 : 온양읍 상대마을 제3주차장-321m-350m-417m- 불광산-대운산-도통골 갈림길-도통골-제3주차장
2.산행일자 : 2008. 7.5(토요일)
3.산행거리 : 12km
4.산행참가자 : 영알 회원님14명
5.구간별 거리:
6.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출발 (08:20)
◎ 온양 상대마을 제3주차장(08:50)
◎ 제3주차장 출발(09:10)
◎ 안부/갈림길(09:30)
◎ 321m/울산시경계 갈림길(10:00)
◎ 장안사 갈림길/불광산3.23km, 장안사1.65KM, 만보농장1.8KM(10:37)
◎ 장안사 갈림길/불광산2.91KM, 장안사1.30KM, 장안사2.17KM(10:40)
◎ 척판암 갈림길/불광산2.75KM, 장안사2.02KM, 척판암1.09KM(10:43)
◎ x377m(10:47)
◎ 휴식(10:37~11:02)
◎ 장안사 갈림길 /불광산2.56M. 장안사1.5KM, (11:05)
◎ 박치골 갈림길 /불광산1.38KM. 박차골0.6KM, 장안사3.381KM, 만보농장1.8KM (11:16)
◎ 불광산 갈림길/불광산0.39KM. 장안사4.3KM, (11:44)
◎ 불광산 갈림길/불광산0.1km. 장안사2.69km. 만보농장1.9km(11:52)
◎ 불광산/X660M /시명산 0.6km. 장안사5.1km
◎ 시명산 갈림길/ 명동4.4km. 대운산정상1.9km. 장안사4km(11:58)
◎ 명곡소류지 갈림길/명곡소류지4.1km.박차골1.4km.시명산1.2km.대운산정상1.1km(12:25)
◎ 안부 사거리/안부사가리1.2KM, 명동5.6KM, 박차골1.3km, 대운산정상0.7KM (12:33)
◎ 대운산/742m(양산23.1992재설)/장안사5.4KM, 제2봉1.4KM, (12:50)
◎ 식사(13:00~13:40)
◎ 헬기장/서창 5.0km. 대운산정상0.1km. 대운산제2봉1.3km(13:45)
◎ 도통곡 갈림길/대운산정상0.6km. 대운산제2봉 0.8km, 상대마을3.7km(13:57)
◎ 계곡합류지점/대운산정상1.1km, 상대마을 3.2km (14:35)
◎ 제3주차장(15:30)
◎ 강양 골목횟집(16:15)
프롤로그
영남알프스 7개봉 종주 해단식날
말이 해단식이지 그핑계 삼아 모여 술마시는날입니다.
강양 골목횟집으로 정해졌지만 비가오는 관계로 옥동 천서방으로 급선회합니다.
1일차던 2일차던 모두 참여하고 또 그외 참여하신분 포함 15명입니다.
그리고 소주한잔씩 한순베 돌더니만 갑자기 누군가에 의해 제안을 합니다.
물론 변명할여지도 없이 이구동성으로 찬성입니다.
조금은 반대도 있어야 하는데....
대운산 환종주 입니다.
그것도 완전한 종주는 아니고 세미 종주 그런 종주 입니다.
사실 회사산악회에서 산행공고를 냈던것인데 참여자가 있을걸로 믿고 외부 산악회와 함께 추진 하게 되었는데 뜻밖에 회사에서는 결국은 아무도
참여자가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전날까지만 간다했다 못간다 했다.....
7월 5일
울산 법원앞입니다.
일부는 도착해 있고 또 일부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20여분이나 지난후 참여 한다던 한분을 포함 14명은 대운산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차량 배차때문에 마음속으로 누구차와 누구차를 이용하기로 했었는데....
의외로 말선님 봉고한대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상대마을 제3주차장 (08:50)
먼저 출발했지만 두고온 보물(?)을 가지러 간 일행을 기다리며 잠시나마 여유를 가져봅니다.
벌써 장사하는 할머니들의 자리가 펴지고 있고 차량통제하는 마을 주민들의 관계차량은 통제없이 먼지를 일으키며 지나가니 또하나의 권력(?)을 맞보는 셈입니다.
◎ 제3주차장 출발(09:10)
다리를 건너기전 산행 안내도가 세워진 왼쪽을 보면 몇개의 시그널과 함께 길이 열려져 있습니다.
자주 이용하던 코스이니 만큼 올라서니 산뜻한 나무향기와 함께 올라섭니다.
그리고 잠시후 사면길을 따르던 길이 안부에 올라서는데...
원식씨가 봉우리를 올라섰다 간다고 먼저 출발하는 관계로 우리는 왼쪽 사면길로 내려서서 계곡을 건넙니다.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가파른길
잠시지만 이마에는 땀이 흘러 내립니다.
그리고 선후 차이가 납니다.
무던가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그늘밑에서 후미가 올라오도록 이런 저런 이야기로 기다립니다.
그리고 다시 이어 지는길
봉우리를 내려섰다 다시 오르는 길
덥지만 한바탕 흐르는 땀을 훔쳐내면 다시금 이어지는 봉우리
x321m 입니다.
◎ 321m/울산시경계 갈림길(10:00)
언젠가 시경계시 둘렀던 봉우리
아랫쪽에는 계속 공사중인듯 중장비 소리가 들려오며 산들거리는 바람은 땀을 식히기에 충분할만큼 바람이 불어 줍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이제는 오르내리막길이 연결되는 길입니다.
산책로 다운 길
오른쪽 멀리에는 불광산과 대운산이 한눈에 다가옵니다.
잠시후 x336m을 오른쪽 사면길로 우회
잠시후 절개지 능선를 지나 장안사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 조난 위치번호 2 장안사 갈림길/불광산3.23km, 장안사1.65KM, 만보농장1.8KM(10:37)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길
하지만 그리 힘들이지 않고 올라섭니다.
◎ 장안사 갈림길/불광산2.91KM, 장안사1.30KM, 장안사2.17KM(10:40)
이곳은 조난위치 3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길
◎ 척판암 갈림길/불광산2.75KM, 장안사2.02KM, 척판암1.09KM(10:43)
군데 군데 이정표가 있어 길잃어버릴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올라서는길
짧지만 가파른 오르막길
월성김씨 묘지입니다.
◎ x377m(10:47)
주변은 바위로 이뤄졌고 묘지는 둘레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해서 잠시 휴식하기로 하고 둘레둘레 앉습니다.
그리고 막걸리를 꺼집어 냅니다.
어제저녁에 냉동시킨 막걸리라 아직 얼어있습니다.
시원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한잔씩 두잔씩 1.8l병을 비우고는 다시 출발합니다.
잠시 길따라 들어서면 이정표가 반깁니다.
◎ 장안사 갈림길 /불광산2.56M. 장안사1.5KM, (11:05)
이정표를 지나 잠시 내려서면 왼쪽사면길이 연결된 길이 보이며 고속도로같은 넓은길따라 .....
시원하게 바람도 불고...
더할나위 없이 너무 좋은 산길입니다.
잠시후 내리막길에 또하나의 이정표가 반깁니다.
◎ 박치골 갈림길 /불광산1.38KM. 박차골0.6KM, 장안사3.381KM, 만보농장1.8KM (11:16)
내려섰다 다시 오르는길
아마도 이구간에서 가장 힘든구간이지 싶을 정도로 긴오르막길이 연결되는 길입니다.
오른쪽으로 중간 중간 휴식터가 있지만 그냥그대로 올라서는 선답자들
잠시후 무덤이 있는 쉼터에 올라서서 쉬어 가기로 합니다.
무덤 주변에는 긴꼬리 수염풀과 꿀풀등이 자리고 잇어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그리고 다시 이어즌길
잠시후 불광산 사면길에 도착합니다.
◎ 불광산 갈림길/불광산0.39KM. 장안사4.3KM, (11:44)
일부는 사면길로 빼고는 나머지는 붉돵산으로 오르게 합니다.
불과 400여m되는 거리
추월해가면서 금새 올라섭니다.
제법 넓은 쉼터입니다.
오른쪽으로 만보농장으로 내려서는 길이 선명하리만큼 보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다녔다는 이야기입니다
◎ 불광산 갈림길/불광산0.1km. 장안사2.69km. 만보농장1.9km(11:52)
그리고 잠시후 정상석이 있는 불광산에 올라섭니다.
◎ 불광산/X660M /시명산 0.6km. 장안사5.1km
울산 산사모에서 세워놓았더군여
그렇지만 공식적인 삼각점이 없는 정상석
......
다시 이를 뒤로하는데 사면길로 들어섰던 쪽에서 전화가 옵니다.
길이 세길래길인데 어디로 가는게 좋으냐고.....
아마도 능선 분기점에 있는 모양인데 잠시 오른쪽으로 내려섰다 다시 왼쪽 사면길로 들어서라고 하고는 시명산 분기점 삼거리에 도착
일부는 대운사능로 향하고 나머지는 시명산 다녀오게 한후 삼거리에 기다리기로 합니다.
그런데 잠시후 또 전화가 옵니다.
길이 이상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알았다면 5분만 기다리라는 메세지와 함께 불광산을 지나 내려서면 분기봉에서 왼쪽 능선따라 내려섭니다.
그리고 잠시후 생각대로 능선 분기점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에 없던 능선길이 추가가 되어 있더군여
그새 또다시 사잇길을 만들어 놓았더군여..
다시 일행들과 함께 사면길로 들어섭니다.
아마도 시명산 다녀온 일행들은 지나갔을거라는 계산과 함께 부지런히 벌품을 팔기로 합니다.
잠시후 바위 전망대를 지나 안부를 지나 이정표가 있는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 명곡소류지 갈림길/명곡소류지4.1km.박차골1.4km.시명산1.2km.대운산정상1.1km(12:25)
다시 이어지는길
능선으로 이어지는길
의자가 있는 안부에 도착합니다.
◎ 안부 사거리/안부사가리1.2KM, 명동5.6KM, 박차골1.3km, 대운산정상0.7KM (12:33)
그리고 오르는 오르막길
대운산까지 이어집니다.
먼거리는 아니지만 향상 힘이 드는 구간입니다.
◎ 대운산/742m(양산23.1992재설)/장안사5.4KM, 제2봉1.4KM, (12:50)
정성석 주변에는 온통 계단이나 의자를 만들 자재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먼저온이들의 서성거림
헬기장으로 가자 아니 이곳에서 자리를 펴자......
당연 자리를 만듭니다.
그리고 가방속의 보물을 꺼집어 냅니다.
하나둘 제법 진수 성찬입니다.
홍어도...
신김치도...
막걸리도...
모두가 일품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식사후 정상석을 배경으로 삼아 카메라에 모습을 담고는 내려섭니다.
헬기장입니다.
이곳도 자재로 가득합니다.
◎ 헬기장/서창 5.0km. 대운산정상0.1km. 대운산제2봉1.3km(13:45)
다시 이어지는길
길좋은 능선길입니다.
철쭉나무가 그늘이 되어버린 시원한길
게다가 길은 더좋습니다.
잠시후 제2봉과의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 도통곡 갈림길/대운산정상0.6km. 대운산제2봉 0.8km, 상대마을3.7km(13:57)
오늘 산행계획이 이곳까지이라 몇몇에게 2봉을 둘렀다 오래도 굳이 도통골로 내려서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가파른 내리막길
그렇지만 짧은길이라 금방 내려섭니다.
그리고 전에 보았던 계곡 이끼폭포의 상태를 점검키 위해 하단부의 왼쪽사면으로 들어 섭니다.
다행히 아직 이곳까지는 사람의 발길이 뜸한지라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다행입니다.
해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계곡따라 내려서는데 벌써 사람들이 아래까지 깨끗한 물을 찾아 턱밑까지 진출 해있습니다.
그리고 계곡 합수부에 도착합니다.
◎ 계곡합류지점/대운산정상1.1km, 상대마을 3.2km (14:35)
왼쪽 오른쪽 계곡에는 계곡물에 발담은채 앉아있는 모습이며 우리도 왼쪽 계곡으로 들어 섭니다.
간단히 손발을 씻고는 내려섭니다.
그리고 길따라 이어지는길
비온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아직은 많은 물이 게곡을 넘쳐나게 하고 있습니다.
◎ 제3주차장(15:30)
선두는 선두대로 후미는 후미대로 주차장까지 도착합니다.
그리고 다시 차를 나눠타고는 강양 골목횟집으로 이동 하산주에 흠뻑 취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