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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넷째주 목요일 (10월 23일) 저녁7시30분(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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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영화 [정(情)] _ 1999년작 | 12세관람가 | 한국 | 114분
ㅇ 드라마
ㅇ 배창호(감독) | 김유미 (순이 역), 김명곤 (덕순 역), 윤유선 (복녀 역), 남정희 (한씨 역)...
ㅇ 줄거리: 내 마음에 사랑이 있습니다. 그리운 사람... 정..(情)
어느 화사한 봄날, 개나리가 피어있는 한적한 마을 어귀 신작로에 한 노파가 앉아있다. 버스를 타고 올 누군가를 기다리며 아스라한 지난 날을 회상한다.
시골 혼인식. 마을은 축제 분위기에 흥분되어있고, 열 여섯의 어여쁜 순이(김유미 분)는 자뭇 긴장한 채로 칠보단장을 한 채 신랑에 대한 아련한 꿈을 갖고 초례청에 나간다. 그러나. 신랑은 겨우 열 살이 지났을까 싶은 어린 아이. 새색시의 꿈은 깨져버리고 어린 신랑의 철 없음과 시어머니의 혹독한 시집살이로 서럽고, 힘든 10년여를 지냈을까. 유학 갔던 신랑은 신 여성을 데리고 돌아온다. 그둘의 사이에 흐르는 기운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 순이. 어느 바람이 몹시 불던 날, 두 사람의 격력한 밀회를 목격한다. 억장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순이는 두 남녀의 사랑이 애틋하게 느껴진다. 자신과 이혼하겠다는 남편에게 자신을 미워하는 줄 만 알았던 시어머니는 뜻밖의 말을 한다. "아무 걱정할 것 없다. 아가... 이 집의 며느리는 너 하나여..."
ㅇ유의사항 : 공연장 내 음식물 반입을 금지 하고 있습니다.
ㅇ청소년 지정석 안내
주민분들의 계속된 지적이 있어, 무료영화 정기상영시 청소년 지정석을 운영합니다.
청소년지정석은 뒷문 출입구 좌측, 뒤로부터 5줄 이내 입니다.
부모님과 동반한 청소년을 제외한, 모든 청소년들은 지정된 좌석에서 관람 하십시요.
지정석에서도 관람 에티켓을 지키지 않거나 소란, 타인 관람에 방해를 주는 상황으로 판단 시 퇴관 조치 함을 알려드립니다.
영화상영 시작 10분 이후부터 청소년은 입장할 수 없습니다.
지속적인 계도 이후에도 개선이 어려울 시엔 부득이 청소년 출입금지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관람예절도 또 하나의 작은 교육입니다] - 북면주민자치센터 안내 -
보다 자세한 문의는 033-460-2087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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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상영 안내를 문자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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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로 신청 : 033-460-2087
- 문자로 신청 : 010-3075-2682
성함과 휴대폰 번호를 알려주세요.
* 보고싶으신 영화를 문자로 신청하세요. 상영작 선정시 적극 수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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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북면주민자치위원회 -카페 http://cafe.daum.net/ibw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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