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는 RIM(베타 1.9, 리스크프리미엄 7.0%, 무위험수익률 4.5%) 방식으로 산정하였다.
Investment point
광픽업렌즈 및 프리즘시트 시장 지배력 확대, 복합플레이트 양산 개시
광픽업렌즈 전세계 M/S 90%를 차지하고 있는 아사히글라스의 생산 공장이 후쿠시마 원전 40km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아사히글라스는 당분간 직간접적으로 광픽업렌즈 생산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지진 이후 엘엠에스에 광픽업렌즈 주문이 급증하고 있으며, 공급부족 우려로 광픽업렌즈 ASP는 이미 약 30%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물량 증가 및 ASP 상승 효과로 올해 광픽업렌즈 부문만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사히글라스 생산이 정상화된다고 하더라도, 고객사들의 이원화 정책 강화로 엘엠에스의 광픽업렌즈 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26일 일본 미쯔비시 레이온과 ‘역프리즘시트’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역프리즘시트는 일반 프리즘시트 2장과 DBEF 1장을 대체할 수 있는기술로 프리미엄 제품군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동사의 중소형 프리즘시트 시장 장악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2분기부터는 S사 TV향 복합플레이트 양산 매출도 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에는 월 1~2만장 공급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나, 3분기에는 월 10만장으로 공급 물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복합플레이트는 양면패터닝을 통해 휘도를 기존 도광판 대비 10~20% 향상시키는 기능성 제품이기 때문에, 향후 고객사들에게 적극적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실적 전망
1분기 실적 매출액 247억원, 영업이익 57억원 전망
2011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47억원(+16% q-q, +83% y-y), 영업이익 57억원(-25.3% q-q, +97% y-y)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LCD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동사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는 노트북용 대형 프리즘시트와 태블릿 PC용 중형 프리즘시트 매출 확대 때문이다.
2011년 실적 매출액 1,350억원, 영업이익 320억원 전망
2분기부터는 광픽업렌즈 물량 확대가 실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작년 동사의 광픽업렌즈 영업이익이 약 40%에 달했고 일본 지진 이후 ASP까지 상승하였기 때문에, 올해 광픽업렌즈 부문 영업이익은 100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분기부터 복합플레이트 양산 매출이 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부터 물량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중대형 프리즘시트 매출 확대까지 더해져 동사 2011년 실적은 매출액 1,350억원(+87% y-y), 영업이익 320억원(+68% y-y)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자료출처 : LIG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