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슈퍼에 같이 간 친구가 라면있는 코너에서 한참을 뒤지더니 아줌마한테 하는말이.. "아줌마!! 여기 너구리 순진한맛 없어요?"
2. 어디서 들었는데 자기가 아는 사람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된거야... 그래서 거기에 문병을 가가지고 위로의 말을 건네려고 하는데 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생각이 안나가지고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가지고 어떡하냐고 했다는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사연....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알바생이 센스있게 '마일드세븐'을 주셨지 머
4. 어떤여자가 혼자 걸어가는데 불량소년들이 저쪽에서 " 야 너 이리 와 " 이소리를 " 야 날라와 " 이렇게 알아듣고 어떻게 날라갈 방법이 없으니까 손으로 날개짓하면서 훨~훨~하며 갔더니 불량소년들이 미친x인줄 알고 다 도망갔다는
아르바이트 하러 갔는데 손님한테 하는 말
8. 내가 아는 오빠는 극장에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보러 갔다가
"보너스입니다." 이랬다는 -_-;;; 근데 손님들이 "아 네 감사합니다 ^^" 이러고 (진지했음) 그냥 먹읍디다 ㅋㅋㅋㅋ
후세인이겠지ㅋㅋㅋ
12. 미국에 여행갔을때 식당에서 음식이나온후에 젓가락이 필요해서 웨이터 한테 젓가락을달라고 해야하는데 순간 아무생각이 안나던 나는 그웨이터에게 한다는말이 "와리바시 플리스"웨이터는 뭔소린가하고 우리일행은.....
13. 저는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갔는데 친구 녀석이 "마실꺼 뭐 드릴까요?" 묻는 웨이터한테 자신있게 "세븐 일레븐"(세븐업 대신) 이 난리를 쳐서 다같이 뒤집어진적이 있죠.ㅋㅋㅋㅋㅋ 07.11.01
18. 중학교? 하드보드지 사러갓다가 문방구 아주머니한테 하드보X주세요;;응?
아는 꼬마애,자기네집 보일러 좋은거라고 자랑하는데 이름을 헷갈려서"귀뚜라미 보일러"를 "메뚜기 보일러"라고해서 한참 웃었음. 배아파요..ㅋㅋㅋㅋ 07.10.31
20. 소개팅때 고구마 케익이랑 커피 주문하는데 긴장해서 "여기 고구마 커피 주세요" 했다는..그때 알바놈이 고구마 커피는 없다며 절 두번 죽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쪽팔림
24. 체코에가서...맥도날드..햄버거 주문하고.....점원에게..한말....'빨대..PLEASE~! '
26. 저는 oo건물에 택시타구 가야되는데 택시기사 아저씨한테 "oo건물 6층가주세요"이랬다는....ㅜㅠ완전민망..ㅜㅠ애들한테계속놀림당하고.ㅜ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전 어제 사무실서 책상 사이에 쳐져 있는 파티션을 바리케이트라고 했답니다...헉,, 07.10.31
28. 학원에서. 내가 가르치는 아이한테 문자로 "오는 00시까지 보충 오라"고 문자 보내니 " 샘. 오늘 우리 엄마 아빠 개교 기념일 이어서 외식해야 해요." ...결혼 기념일이 아니고?// 07.10.31
29. 댓글에서 퍼온거..택시 기사한테 전해들은 실화..., 월계동 인덕대 윗편으로 사슴 아파트가 있다. 어느날 할머니가 택시를 타셔서 기사한테 "월계동 짐승아파트 갑시다"라고 하셨다는... ㅋㅋㅋ 택시기사한테 전해들은 실화....[호반 리젠시빌]이라고 아파트가 있다.시골에서 올라오신듯 보이는 할머니가 터미널에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님께"저 뭐시여..그기가.. 아파튼디..호반 니미시벌?? 뭐라 하던디~;;;;;;"
31. 중학교때 아부지 심부름으로 약국 갔는데 "갤로퍼 주세요." / 고등학교때 친구랑 몰래 19세 영화 보러 갔는데 매표소에서 "고등학생 두 명이요." 열라 도망갔다. / 대학때 도서관 열람실에서 후배 발 밟았는데 미안해서 "?큐" 도서관이라 웃을 수도 없고... 07.10.31 |
32. 아래 댓글에 비슷한건 있다만..슈퍼마켓가서 설레임 산다는 걸 "아저씨 망설임 2개 주세요" 이전에는 다른 사람들도 이거 직접 겪은 사람 꽤 있던데..ㅋㅋㅋㅋ 망설임 2개 달라고 했던 나나 그렇다고 설레임 2개 아무말없이 주시던 슈퍼마켓 주인아저씨나.. ㅋㅋㅋㅋ
(댓글) 우리 엄마는 요 '냉장고에 '두근거림'있다 먹어라" 에이 엄마 '설레임'이겠지......
표정으로 You can fuck everywhere.라고 대답해서 그 자리에 주차하고 나오자 딱지가 끊겨있더라는 실제애기. 주차(park)를 너무 유창하게 발음한건 좋지만 하필 fuck(거시기)으로 발음했을까? 01:40 07.10.31
장식할 무늬 자르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가위질 하면 안되는 부분에 가위질 하고 계시길래 "선생님.가위질 하시지 마세요."하고 말한다는것이 "선생님 자위질 하시지 마세요."라고 말했다............-_-
35. 독일에서 누나가 "사람은 무지개색깔 종류의 과일을 먹어야 건강하데"하길래 전 "아~ 빨주노초검은보.." 당시 장안의 화재였지요..ㅋㅋ 07.10.30
36. 야 114 번호 물어보려면 몇번으로 해야되냐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ㅋㅋㅋㅋㅋ 15:22 |
유니섹스모드의 옷을 말한다는게 그만...나 : "아가씨 이 옷 이거 프리섹스 모드 맞죠?"아가씨 : ...여친 " ...황급히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는.... 14:52
39. 경북 왜관에 사는 친구가 내가 외출한 사이 집에 전화를 했다. 엄마가 전화를 받았는데외출하고 돌아온 나에게 하는 말 "친구한테 전화왔었는데 여관이라고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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