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14일 9차 북세미나 공지

[해탈이(허윤정)]

날짜: 3월 14일(화이트데이군요ㅎ)

책 제목 : 예언자 _ 칼릴 지브란(소담출판사)

책 읽기의 포인트

쉽지 않은 책이므로 처음부터 다 읽으려고 하기 보다는 목차를 보고 마음에 드는 부분부터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 북세미나는 감상을 글로 적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기본 1장이고 여러 장 그려도 됩니다.

전체적인 감상도 좋고 마음에 와닿는 구절에 대한 감상도 좋습니다.

저에게 감상을 안 보내주셔도 되고

그린 그림을 세미나 당일날 가져오시면 됩니다.

일단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나갑니다. 슝-

사진처럼 각자의 그림들을 앞에 붙이고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고 공감할 것입니다.

본인의 감상 그림에 대해 설명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그림 못 그리는데 어떡하죠?"

"그림이라면 치를 떠는데요?"

부담없이 마구마구 막~ 그리시면 됩니다. -ㅅ-

예시 나갑니다.

1번. 이 책을 읽고 머리가 하얘졌습니다. 그래서 백지겠죠? ㅎㅎ

2번. OTL 말 그대로 좌절포즈 OTL입니다.

3번. 이 책 어려워 죽겠어요!

4번. 책읽다 던지고 싶었습니다.

5번. 이 책 무슨 말인지????????????????????

6번. 이 책의 구절 중 '사랑이 그대들을 부르면 그를 따르라'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잘 그리실 필요없습니다. 졸라맨같이 그려오셔도 되요. ㅎㅎ

색칠도 막 튀어나가도 상관없고 다 못 채워도 상관없습니다.

연필, 볼펜, 색연필, 크레파스, 샤프, 매직, 싸인펜, 붓펜, 후리펜, 만년필, 네임펜 등등 재료 상관없습니다.

A4용지, 택배 박스, 신문지, 광고지, 달력, 스케치북, 색종이, 아크릴판, 병 등등 종이 상관없습니다.

종이 구기셨다 펴놓고 그리셔도 됩니다.

작은 종이들을 매직 테이프로 붙여서 그 위에 네임펜으로 그려도 됩니다.

누가 잘 그려 오느냐가 아니라

감상을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데에 의미가 있습니다.

글로 감상을 적는 세미나와 다른 점이라면 글이 그림이 된다는 것이지

감상을 나누는 것은 다를게 없습니다.

자유롭게 놀아봅시다. ^^

전지를 준비해 가서 세미나 때에도 마구 마구 그려볼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또 다른 좋은 의견 있으시면 덧글 달아주세요.

[미소보이]

기대됩니다. 고등학교다닐때 읽었는데 가물가물하네요. 얼른 구매해야겠습니다.

[하 영환]

저는 어제 아이와 함께 교보문고가서 책과 한참놀고 "예언자" 구입했습니다. 각자의 감상에 대한 그림은 갖고 오고, 별도로 대빵 큰 전지 한장 갖고와서 세미나 룸에서 같이 그려도 좋겠는데요^^

[상수리나무]

오 새로운 시도...기대됩니다...3월 북세미나에는 참석하고 싶네요...ㅎㅎ

[하 영환]

상수리나무님 오실때 싱싱한 상수리나무 한그루 갖고 오세요**^^ 우리 세미나실에 기증하시고 그것이 독후감이라고 하세요^^

[김동익(diverdk)]

저도 예언자 구입했습니다. 허나 원작이 칼릴 지브란은 맞는데 초등학생용 논술 대비용 예언자가 왔습니다.^^ 그림도 많은것이 읽기가 너무 부담없네요~^^

[유재성]

오~ 신선한 방법 이네요...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 하는것이 서투른 우리네에게... 그리고 그림도 그렇고... 아주 아주 재미 있겠네요... 제가 그날 출장을 마치고 한국 도착 하는날이라서 참석은 어려울듯... 아쉬워라....

[해탈이(허윤정)]

아쉽군요. >_< 출장 잘 다녀오셔요~

[강병우-브라이언]

멋져용

[강병우-브라이언]

참석합니다.

[해바라기110]

저도 참석해요~근데 그날 밤근무라서 중간에 나와야 할거 같아요~책 내용이 정말 어렵던데요~ㅜ.ㅜ

[이재성]

참석합니다

[노재승]

이번은 참석하기 힘들것같습니다.

[하 영환]

노재승님.....구본형 작가와 남도 여행한 얘기, 저희 회원들에게 들려 주셔야죠.....^^

[간다르바]

북세미나 첫 참석이 자꾸 늦쳐지네요..연수가 이번달 말까지라서요. 사진 보면서 아쉬운 마음 달래겠습니다.^^

[이기재]

참석합니다.

[하 영환]

그날 새로 입사한 경력직원 환영회가 있어서 쬐끔 늦을 수도 있을것 같은데........

[해탈이(허윤정)]

학원 등록하고 보니 수업 시간이 8시더군요. 하지만 학원을 뒤로 하고 참석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재성]

열정 대단하심... ㅎㅎ

[소이아빠]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가입한 박형권 입니다. 먼저 첫번째 북세미나는 다른 직원 송별회로 인하여 참석이 힘들게 되었습니다. 죄송하구요. 다음부터는 미리미리 스케줄 관리 잘해서 꼭꼭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하 영환]

허윤정님의 학원수업까지 뒤로하고 참석하신다는 말에 고무되어 저도 제시간에 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7시50분까지 입실 완료^^

[이재성]

항상 시간 전에 오시면서~~~ ㅋㅋ

[해탈이(허윤정)]

헉 회장님. 그래도 천천히 오셔요 ㅎㅎㅎㅎ

[미소보이]

3월14일 화이트데이.. 사탕도 못사고 회장님 모시고 경기지역 반기실적보고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감상문은 그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이재성]

많이 바쁘시구만... 나중에 보자규~

[꼽쓸이(장희진)]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변동사항이 있으면 총무님께 즉시 연락토록 하겠습니다.

[하 영환]

재무,회계업무를 하고 계시는 조윤수님(여.26세.서울) 참석하신다고 연락왔습니다.

[하 영환]

전화통화 다음 5분이 참석 하신다는 확인.....손정모 지배인님, 김영곤 대리님, 박성준 대리님, 이병남 차장님, 함동균 과장님........9차 북세미나 참석자 명단과 개인에 대한 소개를 정리해서 올렸으니 참조 바람... 제목은 "9차 북세미나 참석자 명단및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