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월명산에 다녀 왔습니다.
늘 다니던 비인중학교 옆 코스(1시간 30분∼50분 정도)를 비켜서 오늘은 어랭이재 구도로에서 부터 시작하여 서해안고속도로를 우측에 두고 자동차 달리는소리를 음악삼아 쓰레기매립장 뒤 능선, 예비군 훈련장, 관리마을 뒤 능선, 월명산 정상, 관적사 갈림길로 해서 하산 완료하였으며 산행시간은 2시간 44분 소요했습니다.
오늘 코스는 몇년전에 자주 다니며 등로의 가시나무,맹감나무등을 전지가위와 톱을 가지고 다니며 등로를 정비하였는데 몇년이 지난 오늘은 바지와 셔츠가 가시에 걸려서 뜯기고 핧켜 산행하는데 무척이나 어려웠었습니다.
월명산 정상까지 갔다가 유턴하여 왔던길로 갈려다가 시간관계로 계획을 변경하여 비인면소재지로 하산 완료하고 택시로 어랭이재까지 와서 차량을 회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시간 나는대로 오늘 코스를 정비하여 2014년 5∼6월달까지 자주 가볼려고 합니다.
회원님들도 틈을 내시어 어랭이재코스를 왕복(4시간∼ 4시간 30분 정도)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 어랭이재 구도로에 주차
↑ 산행 들머리
↑ 김해 허씨 묘소 옆길을 지나고
↑ 우측에 서해안고속도로
↑ 등로가 잘 보이지 않고 장애물이 많아 산행에 애로가 많았습니다
↑ 가시밭 길을 헤치고 예비군훈련장에 도착
↑ 예비군훈련장을 지나 능선에 오르니 금년 추석에 후손이 찾아 오지 않았는지 잡초만 우거진 묘소
↑ 우측에 서해안고속도로 서천휴게소가 바로 옆에
↑저 앞에 월명산 정상이
↑ 고니바위 표시석. 여기서 부터 등로는 고속도로 수준입니다
↑ 제1등산로와 제2등산로가 마주치는 곳입니다
↑ 나무데크 계단길을 지나고
↑ 좌측에 서해안고속도로와 바로 옆에 오늘 산행한 산자락입니다
↑ 정말로 바꾸면 인생이 바뀔것 같네요
↑ 저기가 정상
↑ 월명산 정상의 나무데크 전망대
↑정상에서 바라다 본 서해바다와 쌍도 모습
↑ 비인면소재지가 바로 아래에
↑ 비인향교 삼거리 갈림길
↑ 북쪽은 아직도 눈길입니다
↑ 걷기좋은 등로입니다
↑ 돌탑이 2개 있었는데 지금은 무너져
↑ 무너지기 전 돌탑 창고 사진. 2010년 10월 5일 촬영
↑ 관적사 삼거리 쉼터. 사찰쪽은 막아 놓고
↑ 2시간 40분 산행을 종료하고
↑ 도로에서 바라다 본 월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