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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사장 |
[기획]주요SI업계, 신수종개발 전략
▲ 삼성 SDS 김인사장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삼성SDS는 SI업체 중 신수종사업에서 단연 두각을 보이고 있다.
신수종사업의 일환으로 고객분류와 함께 고객별 가치사슬을 분석하고 고객별 ROI(투자대비효과)를 높일 수 있는 U-시티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SDS는 U-시티사업이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21세기형 유비쿼터스 도시 건설을 위한 정보서비스 모델발굴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여기에서 삼성SDS가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것은 통합운영센터이다.
개별적으로 진행돼온 도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통합해 도시구축과 운영통합비용을 최소화하고 개별적으로 수집ㆍ가공 분배된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실현시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이다.
삼성SDS는 또 RFID(전자태그)와 임베디드SW 등 조만간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에도 전력 질주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지난 2003년 하반기부터 RFID 연구를 시작, 기술자체를 연구하기보다는 RFID를 활용한 시스템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연구에 주력하면서 사업화를 위한 사업부서와 밀접하게 협업 중이다.
고객의 요구시 각종 RFID 하드웨어나 솔루션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오픈 테스트센터를 지난 9월 분당 제2사옥 내에 설치했으며 고객에게 컨설팅과 시스템구축ㆍ운영을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RFID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로 부상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특히 삼성SDS는 RFID 웹서비스 홈네트워크 등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차세대 유비쿼터스 컴퓨팅 사업으로 확대하고 삼성전자의 RFID칩개발과 삼성테크윈의 테그 기술 등과 연계해 이 사업의 시너지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삼성SDS가 오랫동안 차근히 준비해 온 프로젝트 중 하나인 유틸리티 컴퓨팅도 신수종사업으로 육성되고 있으며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의 도래에 따라 임베디드 SW분야에서도 특화된 전략을 쌓아가고 있다.
예전부터 삼성SDS는 요금징수 교통관리 IBS 등 SOC 분야에서 특화된 임베디드SW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아래에서 스마트카드 텔레메틱스 홈네트워크 RFID 무선통신 생체인식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임베디드SW 개발을 계획, 진행 중이다.
이와함께 삼성SDS는 한국 최초로 웹서비스상호운용성기구(WS-I)에 참여하는 등 웹서비스분야에서도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첫댓글 날로 좋아지는 이세상~
맞아요~ㅋ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