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 목포대 컨소시엄
323억 규모 나주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최종 선정
- 나주에너지밸리에 산학융합캠퍼스 조성, 한전 및 에너지기업에 우수 인력 공급시스템 구축 -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2016년도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에 목포대학교와 더불어, 전남도․나주시 등과 컨소시엄(에너지밸리 산학융합원)을 구성해 공모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 나주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은 나주혁산단내 한전, 한전KDN, 한전KPS, 전력연구원, 녹색에너지기술연구원, 한전협력업체 등 180개 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차세대 전력에너지 융복합 산업분야의 집적화된 산업벨트를 조성함으로써 500개 이상의 기업 및 연구기관을 유치하고 12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매출 10조원의 증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이 사업은 산업단지를 대학과 공간적으로 통합, R&D–인력양성–고용의 집적화를 구현하고 현장중심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한 공간에서 어울어지는 새로운 개념의 대학을 설립하는 사업으로서 201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산학협력 국책사업이다.
○ 이번에 선정된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은 오는 2021년 2월까지 5년간 국비 120억원, 전남도 25억원, 나주시 50억원 등 총 323억원을 투입, 나주혁신산단내 9,500㎡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조성하여 전남도립대 2개학과(신재생에너지전기과․정보통신과)와 목포대 2개학과(전기및제어공학과․전자정보통신공학과)를 5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전해 고용․생산․교육과 문화가 함께하는 신개념 산업단지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이렇게 되면 한전을 비롯한 에너지기업이 요구하는 R&D연계 현장적응형 인재양성교육, 근로자평생학습 프로그램, 문화복지와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산학융합 R&D 등의 교육과 사업이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이뤄진다. 또 나주혁신산단내 기업들에 특화된 계약학과 개설과 함께 담양공고, 광주전자공고 등 특성화고와 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 김왕복 총장은 “나주 에너지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전력에너지기업과 연구기관의 안정적인 인력공급을 위한 맞춤형 에너지 산학융합거점공간 조성․운영을 통해 전남도 에너지 신산업활성화 시책에 부합한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말했다.
○ 오늘 발표된 2016년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주관사업자는 인하대 컨소시엄(송도 지식정보일반산단), 제주대 컨소시엄(제주 첨단과학기술국가산단), 전남도립대․목포대 컨소시엄(나주혁신산단) 등 3개이며, 이로써 전국적으로는 13개 산학융합지구가 지정되었다.
○ 한편, 한전에서는 전남지역 S/W융합 클러스터의 중추역할을 하게 될 에너지밸리에 산학융합캠퍼스와 연계하여 2020년까지 500개 에너지 기업을 유치하고 150개 핵심기술을 확보함과 동시에 한전을 주축으로 각종 에너지 관련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함으로써 향후 에너지 클러스터 성장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중에 있다.
출처:전남도립대학교 http://www.dorip.ac.kr
2016 나주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최종선정
일시:2016.12.12
장소:신재생에너지전기과
주관:산업통상자원부
참여:전라남도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전남도립대학교
목포대학교
컨소시엄:전남도립대학교
-신재생에너지전기과
-정보통신과
목포대학교
-전기및제어공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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