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는 작은 지혜
임종을 앞둔 스승이 제자인 노자를 불렀습니다.
마지막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스승은 자신의 입을 벌려 노자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내 입 안에 무엇이 보이느냐?"
"혀가 보입니다."
"이는 보이느냐?"
"스승님의 치아는 다 빠지고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는 다 빠지고 없는데 혀는 남아 있는 이유를 아느냐?"
"이는 단단하기 때문에 빠져 버리고
혀는 부드러운 덕분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는 것,
그것이 세상사는 지혜의 전부이니라."
"이제 더 이상 네게 줄 가르침이 없구나."
어느 누구의 입 안에나 다 들어 있는 세상사는 지혜,
우리가 놀리는 이 짧은 세치의 혀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
강하고 부드러움 어느 누가 말한게 정답이고
누가 정상이고 무엇이 표준인가?
누가 어떻게 무엇을 판단 할수 있는가?
모든 판단은 우둔하다.
참으로 지혜로운 자는 판단하지 않는다.
그대의 판단력이 사라질 때 거기 무엇이 있을까?
딱딱함보다는 부드러움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부드러움으로 모든 이를 안아보면 어떨까?
첫댓글 가슴에 와 닿는 소리가 쿵~하고 들립니다...좋은 말씀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필승
나이를 먹어 간다는게 그런건가봐요. 2~ 30대는 감정이 앞서더니 이젠 한발짝 뒤로 물러 서서 생각하는 여유를 갖는거 보면....
가짜일수록 화려하고 거짓일수록 요란하죠 강인하고 방력이있으면 때로는 좋은점도있지만 사람이살다보면 온유하고 부드러운것이 인생의 표준이된담니다 해병가족여러분 온유하고 부드러워집시다......
전 30대 인가 봐요, 감정이 앞서니..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좋으시겠어요 30대라 ㅎㅎㅎㅎ
29살 앞에서 뭔소리들을 하신당가요....시방....
님들~ 넘 웃겨요 난 진짜루 5년에 한살씩 밖에 안먹어요...ㅋㅋ
ㅎㅎ 오년은 어디서 나왔데요.. ㅎㅎ
모든 분들 개구쟁이
은근이 젊음을 자랑하시내요!암튼 젊음은좋아요 항시30대로 행복하게사세요
마음은 30대 몸은 40대 행동은 50대 아니신가요? 원등님은 테니스 선수신가본데..30대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신거 같네요..ㅎㅎㅎ
테니스 선수는 아드님 같은데요....현역해병...맞지라?
둘다 입니다.. ㅎㅎ , 작은 놈 오늘 천자봉 무사히 귀환입니다..
말할땐 정말 생각해서 해야겠더군요 . 말은 주어 담을수가 없으니...가끔은 휘회한적이있답니다.
와~~~정말 멋지다 아들넘 오면 보여주겠읍니다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