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연예인 20인의 뽀얀 피부 미용법 -
고소영 - 바나나 팩으로 피부에 영양을 듬뿍 줘요.
나이를 먹지 않는 것 같은 고소영의 싱싱한 피부 탄력은 바나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잘 익은 바나나의 당분과 비타민 E는 바로 피부를 늙지 않게 하는 성분.
① 바나나는 으깨어 꿀과 밀가루를 섞는다.
② 거즈를 얼굴에 덮고 그 위에 바른다. 밀가루는 미백 효과도 있지만 바나나와 꿀만 섞으면 점성이 없어 얼굴에서 미끄러지므로 밀가루를 섞는 것이 간편하다.
김남주 - 녹차 세안으로 모공 축소.
김남주식 세안법에서 빠지지 않는 건 바로 녹차! 녹차로 세안을 하면 모공이 축소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해주기 때문이다.
녹차에는 비타민 A와 C가 들어 있어 기미와 주근깨 형성을 억제한다.
① 녹차를 우려낸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둔다.
② 세안시 뜨거운 물로 먼저 세안을 해 먼지를 깨끗이 닦아내고 각질을 부풀린다.
③ 세안 마지막 단계에서 차가운 녹차물로 얼굴을 헹궈준다.
(물 2컵에 녹차를 1티스푼 넣고 우려낸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둔다.)
김 민 - 살구가루와 오트밀가루를 이용한 스크럽제.
살구가루와 오트밀가루를 섞어 만드는 스크럽제를 T존과 U존 부위에 살짝 펴 바른 후 문지른다.
김민희 - 죽염으로 잡티 없애기/피부를 촉촉하게..우유팩.
기분 나쁜 뾰루지에는 죽염만한 녀석이 없다고 한다.
① 곱게 갈은 죽염을 물과 1 :1.5비율로 섞는다.
② 세안한 후에 말썽을 일으킨 부위에 섞어 놓은 팩을 바르면 된다.
미스코리아 진 김사랑 - 율무가루로 마사지.. 깨끗해요.
상큼한 피부가 유난히 돋보이는 김사랑의 피부 타입은 건성 피부.
건성 피부가 어떻게 그리 촉촉하면서 반짝반짝 윤이 날까싶지만 그 비밀은 율무가루에 있다고.
① 율무 가루와 달걀 노른자를 섞어서 얼굴에 바른다
② 마르기 전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하듯이 헹궈낸다.
각질이 말끔히 제거되어 다음날 화장을 해보면 바로 느낄 수 있다고. 율무 가루 마사지는 일주일에 한번 하는데, 대회에 나가기 전부터 해오던 김사랑의 유일한 피부 관리법.
가끔씩 살구씨 가루와 달걀 노른자를 섞어서 팩을 바른 후 20분 정도 편안하게 두면
피부가 하얘진다고.
김지호 - 하얗고 투명한 피부의 비결은 우유.
피부가 칙칙하고 각질이 많이 생길 때 우유 세안을 하면 피부가 투명해진다.
우유에 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몸의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① 먼저 비누로 깨끗이 씻는다.
② 마무리 세안 단계에서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를 손가락에 묻혀 살살 문질러준다.
③ 다시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헹군다.
(저지방 우유 500㎖를 세수하기에 가장 알맞게 데운다. 체온보다 약간 높은 약 38℃가 적당하다.)
김하늘 - 기미 주근깨 예방은 귤팩으로...
귤은 강판에 갈아서 2 티스푼 정도를 덜어 놓고 밀가루 1티스푼과 요구르트 1티스푼을 섞어서 팩을 한다. 귤 : 밀가루 : 물이나 요구르트 = 4 : 2 : 1
김희선 - 키위로 예쁜 피부/ 악건성 피부는 우유와 꿀로...
어디를 봐도 예쁜 김희선. 피부도 샘날 만큼 예쁘다.
그러나 예쁜 김희선도 약한 피부만은 고민. 야외 촬영이 많은 여름철엔 특히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화끈거려 화장하기가 곤란할 때도 많다고.
피부가 많이 화끈 거리는 날엔
① 냉장고에 차게 해둔 키위를 곱게 갈아서 얼굴에 듬뿍 발라준다.
② 키위팩이 미지근해질 때 다시 한번 팩을 해주면 금세 화끈거리는 증상이 가라앉는다.
처음엔 화끈거리는 피부를 가라앉히기 위해 시작한 키위 팩인데 피부까지 께끗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만들기가 간편하고 재료 구하기가 쉽다는 것.
피부가 건조할 땐 우유를 피부 온도 정도로 데운 후 꿀을 널고 거즈에 적신 후 얼굴에 얹어
10분 정도 놔둔다. 우유 : 꿀 = 1 : 1
명세빈 - 얼굴 부기 가라앉히는 데 녹차 티백이 제일.
신장이 안 좋은 명세빈은 조금만 과로해도 붓는 얼굴이 골칫거리.
민감성 피부라 좋다는 말만 듣고 선뜻 피부 손질하기도 꺼려지고...
그러나 요즘은 걱정거리가 싹 없어졌다. 주위분의 권유로 피부 트러블 없이 간단하면서
효과가 확실한 천연 미용법을 하게 된 것.
저녁마다 녹차 티백을 물에 적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아침에 세수한 뒤 눈두덩과 양볼 등 부은 부위에 티백을 올려두면 잠시 후 거짓말 같이 부기가 쏙 빠진다고...
보통 5분에서 10분 정도 올려두는데, 사용한 티백은 버리지 않고 녹찻물을 우려내어
헹굼물로 사용하면 부기뿐만 아니라 피부도 맑아지고 녹차의 증기를 쏘여도 효과가 있다.
배두나 - 미용소다로 블랙헤드 없애기.
세안 할 때 클렌징 로션에 미용 소다 1/3작은 술을 섞어 화장솜으로 마사지하듯이
닦아내주기만 하면 된다.
미스코리아 미 손태영 - 우유팩으로 하얀 피부를...
여름만 되면 말썽을 부리는 피부가 언제나 고민거리.
건성 피부에 예민한 편이라 햇빛을 조금만 쬐어도 금세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르고 트러블이 생긴다. 그래서 여름엔 매일 우유팩을 한다.
① 우유에 밀가루를 섞고 레몬즙을 첨가하여 팩을 만든 후 얼굴에 거즈를 얹고 바른다.
② 15분 정도 놓아두면 피부가 진정되고 뽀얗게 다시 돌아온다고..
바쁠 때는 우유 적신 화장솜을 얼굴에 고루 얹어놓는 방법도 자주 사용한다.
간편할 뿐만 아니라 효과도 앞의 방법과 거의 같다고.
따라서 아무리 귀찮고 피곤해도 우유에 적신 화장솜 팩만큼은 거르지 않는다.
송혜교 - 여드름에 좋은 당근팩.
당근을 강판에 갈고 해초가루나 밀가루 혹은 오트밀을 물과 함께 섞어서 쓰면 된다.
당근 : 해초가루 ( 밀가루, 오트밀 ) : 물 = 3 : 2 : 1
미스코리아 선 신정선 - 해초가루로 세안하면 화장이?
솔직히 말해서 얼마 전까지 팩이나 마사지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성격상 '생긴 대로 살자'주의였으니까.
하지만 미스코리가 선으로 당선된 후 화장을 두텁게 하다 보니 어느새 피부가 거칠어지기 시작했다고. 수소문 끝에 어머니가 알아낸 효과 100%의 천연 피부 미용법이
바로 해초 가루를 이용한 마사지.
① 해초 가루를 적당량의 물과 섞은 뒤 세수할 때 비누 대용으로 쓴다.
② 반드시 미지근한 물에 해조 가루를 풀어 여러 번 마사지하듯 세안을 하고
찬물로 충분히 헹궈내면 끝.
그러면 두터운 화장과 피로에 지쳐 있는 피부라도 거짓말같이 화장이 잘 받는다고.
심은하 - 아기같은 피부 비결은 바로 우유예요...
파란 실핏줄이 비칠 것같이 투명한 심은하는 피부결 좋기로 유명한 스타.
의외로 스킨 케어 비법은 '우유'. 우유를 이용한 무궁무진한 팩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 가장 간단한 방법은 탄력있는 피부를 만드는 우유+꿀 팩이다.
① 피부 온도로 따뜻하게 데운 우유 4∼5큰술에 꿀 1큰술을 잘 섞어
거즈에 적신 후 얼굴에 10분 정도 얹어두면 OK.
② 꿀을 먼저 얼굴에 바르고, 우유를 거즈에 적셔 얼굴 위에 올려놓아도 좋다.
두 번째로 권할 만한 것은 활기찬 피부를 만드는 냉온우유팩이다.
우유를 피부 온도만큼 데워 거즈에 적셔 5분 정도 얼굴에 얹어둔다.
② 다음으로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우유를 거즈에 적셔 다시 5분 정도 얼굴에 얹어둔다.
③ 냉온 우유 팩을 두 번씩 반복하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높아져 한층 생기있는 피부로 바뀐다고.
양민아 - 에센스+영양크림 마사지로 피부에 물주기...
민아는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면 사용하던 에센스와 영양크림으로 마사지를 한다.
보습작용이 뛰어난 에센스+영양크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손바닥에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1:1로 해서 잘 섞어준다.)
엄정화 - 우유로 피지 싹!/ 비타민 c와 오이로 상쾌하게...
- 우유 또는 클렌징 밀크 : 미용소금이나 죽염 = 3 : 1 우유 또는 클렌징 밀크에 미용소금이나 죽염을 넣어 섞은 뒤 미지근하게 데운다.
이것을 피지가 많은 콧잔등에 문질러 주면 피부 손상은 적게 되면서 피지를 싹∼없애준다.
- 비타민 C가루와 오이 팩으로 상쾌하게: 하루종일 화장을 하고, 잠자는 것과 먹는 것이 불규칙한 만큼 피부는 늘 피곤한 상태. 야외 촬영이 많은 날엔 ① 깨끗이 세안한 후 오이를 얇게 저며 얼굴에 붙여둔다. ② 오이가 미지근할 때까지 두었다가 떼어내기를 두 번 반복한다. ③ 피부를 어느 정도 진정시킨 후 오이를 갈아서 비타민 C가루를 섞어 다시 한번 팩을 한다. 그러면 거짓말같이 피부가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윤손하 - 쌀뜨물과 식염수로 세안해요.
윤손하의 세안법은 독특하다.
① 우선 폼 클렌징으로 세안을 한 후 쌀뜨물로 헹궈낸다.
② 쌀뜨물은 미백 효과가 뛰어나며 영양소가 풍부해 세안 후에도 얼굴이 당기지 않아 건성 피부엔 매우 효과적이다.
③ 얼굴이 부었을 때는 식염수로 헹궈준다.
식염수를 항상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얼굴이 푸석푸석한 날 헹굼물로 사용하면
부기 가라앉히는 데 최고라고...
이미연 - 레드 와인과 꿀을 섞어 아이 에센스 대용으로.
잔주름 없이 팽팽한 이미연의 피부 비결은, 레드 와인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꿀을 섞어서 어머니가 만들어 준 아이 에센스. 매일 저녁 샤워를 끝내고 스킨을
바른 다음 눈가에 두드리듯이 발라주는 것으로 OK.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① 레드 와인과 꿀을 적당량을 섞어서 너무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농도를 조절한다.
작은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가끔씩 팩으로도 사용한다.
② 얼굴 전체에 마사지하듯 골고루 발라서 2∼3분 후 물로 가볍게 씻어내면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고.
이영애 - 피부가 좋아하는 세안제가 따로 있다.
이영애가 말하는 피부에 맞는 세안제 선택법!
푸석푸석한 건성 피부에는 알카리성 비누를 절대 사용하지 말자.
수분 공급하는 기능성 폼 클렌저가 적당하다.
오돌토돌 여드름 피부는 유분이 들어간 크림 타입 클렌저는 절대 금물!
자극이 적은 클렌징 젤을 사용해야 여드름이 덧나지 않는다.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는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워터타입 클렌저로 메이크업을 지운 뒤 거품이 많이 나는 폼 클렌징을 사용한다.
전도연 - 세안이 중요! / 알로에 화장수를 만들어 써요.
- 세안∼ 물 헹굼이 제일 중요.
메이컵 안하고 인터뷰 할 정도로 피부에 자신감 넘치는 전도연! 클렌징 크림으로 메이컵을 지운 뒤 거품 세안을 하고 물 헹굼만 수없이 한다.
뜨거운 물로 유분기를 녹이고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찬물로 번갈아 30회 이상 헹군다.
메이컵을 닦고 난 뒤 얼굴에 남아 있는 잔여물까지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
촬영 끝나면 곧바로 비누 세안하고 나서 집에 갈 정도...
- 알로에 화장수를 만들어 써요.
투명한 전도연의 피부 유지 비결은 알로에 화장수.
① 알로에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한쪽 면을 벗겨서 무 썰 듯이 토막낸다.
② 용기에 알로에가 잠길 정도로 청주를 부은 다음, 레몬을 납작하게 썰어서 담아둔다.
레몬을 넣는 이유는 상큼한 향과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하는 미네랄과 비타민 C 성분 때문.
주의할 점은 알로에는 독성이 약간 있으므로 바로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③ 소독한 병이나 용기에 담아 마개로 밀폐시킨 뒤 한달 동안 저장해둔다.
④ 한달 정도 지나면 거즈에 걸러 맑은 액체만 화장수로 사용하면 특히
지성 피부를 투명하게 가꾸는데 그만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