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Bangkok Post 2011-2-19 (요약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집권 민주당의 총선준비 이모조모
Democrats bank on star quality
- 아피싯 총리의 민주당은 차기 총선에서 지역 후보로 내세울 유명 연예인들의 섭외에 나서고 있음.
- 민주당 및 야당인 프어타이 당은 마을 어귀마다 대형 포스터도 새로 부착하기 시작.
- 민주당은 아피싯 총리 집권기의 치적 홍보용 TV 광고도 시작함.
- 비례대표 대 지역구 선출 비율을 80대 400에서 125대 375로 개정한 새로운 국회의원 선거방식이 집권 민주당에 유리할 수도 있음.
- 민주당은 방콕과 남부지방을 근거로 하지만, 방콕 역시 2개의 선거구가 줄어들어 34개 선거구가 될 예정.
- 민주당 내에 총리실장을 맡고 있는 옹앗 깜빠이분(Ong-art Klampaibul), 현직 의원인 타윌 빠이손(Thawil Praisol)과 윌랏 찬타라삐닥(Wilas Chantharapitak), 방콕시장을 역임한 아삐락 꼬사요딘(Apirak Kosayodhin)은 공천이 확실시 됨.
(사진)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는 빠빠싸라 씨의 모습.
- 옹앗 깜빠이분(Ong-art Klampaibul)이 비례대표로 옮겨가면서, 방콕의 딸링찬(Taling Chan) 선거구에서는 뽄텝 떼차빠이분(Pornthep Techapaiboon) 방콕 부시장의 25세 된 아들 엑까낫 떼차빠이분(Ekkanat Techapaiboon)의 공천이 유력.
- 엑까낫의 어머니인 뽐빤(Prompan) 씨가 수텝 트억수반(Suthep Thaugsuban) 안보담당 부총리와 재혼해서, 엑까낫은 수텝 부총리의 의붓아들이면서 현재 비서도 맡고 있음.
- 옥스포드 대학을 나온 엑까낫에 대한 수텝 부총리의 신임이 무척이나 두터워서,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인사에 대한 실무작업도 엑까낫이 담당한다고 알려져 있음.
- 한편 엑까낫 씨의 계모(생부의 부인)로서 과거 미인대회 수상자이자 TV 탤렌트였던 빠빠싸라 추따누뽕 떼차빠이분(Prapassara Chutanupong Techapaiboon) 씨도 방콕 랏까방(Lat Krabang) 구에서 출마가 유력시됨. 남편인 뽄텝 부시장이 지원을 하고 있음. 당에서도 그녀의 지명도에 기대를 걸고 있음.
- 또다른 과거 유명연예인인 위툰 까루나(Withoon Karuna) 씨도 논타부리(Nonthaburi) 시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보임. 그는 과거 2005년 및 2007년 총선에서도 이곳에서 출마했다 낙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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