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때마다 간장의 비율을 조금씩 바꿔보고 있습니다. 국간장 한큰술을 참치액으로 넣을때 제일 반응이 좋았고, 그다음이 새우젓국물, 국간장과 진간장만 넣으면 평범하고. 뼈있는 고기들은 1kg이냐 2kg이냐 무게에 따라 양념장 비율이 20-30%줄어드니 자주 해먹는 것들은 무게에 맞춰 따로 적어둡니다.
우리식구 먹기 딱 좋은 등뼈1kg용 초벌삶기-커피한큰술, 월계수잎2장 국물내기-된장한큰술, 통마늘20개, 통생강1개, 대파한대, 마른고추1개, 양파1개, 청주1/2컵 양념장- 된장한큰술 국간장2큰술 진간장2큰술 소금1큰술 고춧가루1/2컵 다진마늘4큰술 다진생강2작은술 청주3큰술 후추1/2작은술 시래기-불려 삶아 물기 꽉 짜준것 180g 감자4개, 청양고추3-5개, 대파1대, 깻잎, 들깨가루
등뼈2kg용과 자세한 만드는 방법은 여기 http://blog.daum.net/minayaa2004/15049305 *수정이 안되네요.
국물을 진하게 내기위해 아주 커다란 곰솥에 물을 많이 붓고, 센불에서 계속!!! 뼈있는 고기류는 약불에 오래 은근하게 끓이는것이라 알고 있었는데 설렁탕집 아저씨들 조언대로 이젠 센불에서 팔팔 끓여줍니다. 효과 만점!
시래기에 양념장 버무려 끓여준후.
왼손잡이 아저씨의 어설픈 설정 -.-;;;
============================================================================================================================= *말린 시래기는 한꺼번에 많이 불려 삶아 한번먹을 분량씩 냉동보관해두면 편합니다. 1시간여 불려주고, 헹궈서 2시간여 삶아주고, 그물 그대로 밤새 담가두고, 다시한번 헹궈 질긴 껍질 벗겨 물기 꽉 짜주면 됩니다.
불려 삶은 시래기에 된장과 고추장 약간, 굵게 다진 멸치, 들기름 약간을 넣고 양념이 배일만큼 살짝 볶아주다가 물 넣고 청양고추 송송 썰어넣고, 국물이 자작할때까지 약한불에 끓여주고
밥위에 올려 먹는 그맛은...최곱니다.^^
============================================================================================================================= 마른홍합과 쌀을 불려서 무, 당근, 완두콩등 갖은 채소를 넣고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달달 볶아주고 물넣고 (묽은 죽보다는 아주 진밥을 만든다는 느낌으로)
국간장으로 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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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맘대로...싫음 말구 원문보기 글쓴이: 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