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은 서태원 선교사님이 모 선교회에서 주신 말씀을 옮겼습니다.
------------------------------------------------------------------------------------------
본문 빌1:3-6
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
그 동안 되어졌던 일들, 지금 되어지는 일들, 앞으로 되어질 일들을 나누려합니다.
지금은 안식년을 지내고 있습니다. 선교지에서 갖지 못했던 귀한 시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가족들과도 많은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목회자 훈련 중심으로 사역을 했었는데 앞으로는 평신도 훈련도 하기 위해 이에 필요한 자료들도 모으고 있습니다.
3월 17일 선교지에 들어가서 PTI와 아가페국제신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게 되고 5월 16일 PTI 17기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고 7월 중순이나 하순경 부흥회 인도차 미국을 가게 되고 한인선교사대회에도 참석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안식년이지만 여러 손길들로 인해 필리핀을 오가는 항공비들이 마련되었었는데 미국에는 가족들과 함께 동행하려고 하는데 이 또한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7, 8월에는 단기선교팀들과 9월은 잘 정리하는 달로 해서 10월달에 선교지에 복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주말에는 성장하는 교회들을 다니며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다 있습니다.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에게 한 선교기도편지입니다.
여러 선교동역자들에 대한 저의 안부기도이기도 합니다.
3절에서 여러 선교 동역자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넘칩니다.
4절 기도할 때마다 기쁨으로 항상 기도하게 됩니다. 여러 선교 동역자들과 세계 도처에 있는 동역자들을 생각하면서 기쁨으로 간구하게 됩니다.
5절을 통해 처음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6절 이후로도 계속 이 일들이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일로일로에서 그동안 7대 사역으로 일했습니다.
일련의 모든 선교사역이 재생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가페국제신학교와 목회자훈련원 사역을 중심으로 재생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한국에서 선교가 시작되었지만 앞으로는 필리핀에 지부를 세워 아가페국제신학교를 중심으로 필리피노 선교사를 세워 세계선교를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선교사를 세워 선교하는 것에는 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한국선교사를 파송하는데는 2천불정도 특히 아프리카나 남미쪽에서는 2천에서 3천불정도가 드는데 필리핀선교사는 영어가 되는 장점이 있고 가난하게 생활한 편이라 소식을 하며 아침 겸 저녁을 먹는 편이라 경제적인 면에서도 작은 선교비로 큰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서양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는 편이고 무비자가 되며 한국에 대한 굉장히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장점들이 있습니다.
현재 아가페신학생 중 11명이 각 선교지에 파송되어 있습니다.
아가페국제신학교, 국제선교사관학교에 심고 물주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아가페신학교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통해 교회개척, 미전도종족사역, 유치원, 초등학교, 교도소 사역들을 하고 있습니다.
선교는 종합예술입니다. 선교는 한 생애에 대한 헌신과 순종이 필요하며 개인경기가 아닌 팀경기와 같습니다.
앞으로는 기도할 때 아가페국제신학교 학생들과 PTI학생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들을 통해 재생산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필리핀과 동서양의 선교를 위한 복음의 못자리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합니다.
고전3:6-9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바울은 심는 사역을, 아볼로는 물주는 사역을 했습니다. 그러나 심는 자나 물 주는 자는 일반이요 오직 자기 상을 받을 뿐입니다. 우리는 구원으로 이미 충분하게 받았음에도 보너스로 상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선교를 한다는 것은 때로는 순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상을 받을 것입니다.
상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상일까요? 계시록에 보면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기도는 선교의 원동력입니다. 선교는 선교를 위한 기도가 있을 때에만 가능한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만큼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너무나 감사한 것은 아무 재능없는 저를 여러분의 기도의 물줄기로 인해 여러 열매를 맺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여러 선교 동역자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열매를 맺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서태원 선교사를 위한 기도제목입니다.>
가. 세워진 개척교회의 자립과 교회당 건축을 위해
나. 국제선교사관학교를 통해 동서남아시아로 필리핀 현지인 선교사를 10년 이내에 100명 파송하여 1,000교회 개척하도록, 지어진 국제선교사관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마련되도록
다. 목회자훈련원 84명(302명 수료)의 정규 학생들이 물질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련을 잘 받아 필리핀교회를 깨우는 영적 지도자들이 되도록
라. 아가페국제신학교 72명의 신학생들이 필리핀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에 선교사로 헌신하고 학비와 생활비(1인당 매월 3만원)가 채워지도록,
마. 미전도지역(안티끼아티 부족)의 복음화를 위한 문맹깨우기(유치원, 초등학교 교육시설)를 위해, 유치원, 교도소 사역을 위해...
바. 선교사님 가정을 위해(온 가족이 성령충만하여 사명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의 학업-대학원 진학-과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은혜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