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이네요.
삼일간 프라하 여행.
첫날 점심때를 훌쩍 넘겨 호텔에 체크인하고, 노천 시장을 둘러보고, 대표적인 관광지 조금 둘러보고 저녁식사 했답니다.
한국인 여행자들이 추천을 많이 한 맛집이라 그런지 한국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이스크림에 절로 춤까지 나오는 미라에요.
천문시계 앞~
이쁜 언냐들이 만들어 팔고 있는 체코 전통 과자
그냥 밀가루 빵 떡에 계피 설탕 입힌 맛인듯하네요.
둘째날은 현지에서 운영되는 한국어 가이드 투어를 했어요.
일종의 홍보용 투어인데, 하루 종일이라 좀 힘든 코스였지만 많이 듣고 보니 건물 하나 하나도 달라보이더군요.
국립 음악원 앞의 드보르작 상
가이드 투어가 시작 되기전 오디오 수신기를 지급받은 우리 단체/ 일명 가족조~`
말 안통하는 마티아스는 이날 하루동안 무려 250장에 달하는 사진을 찍어두었더군요. 고생 많았스~~
프라하 성 앞의 거리의 악사들..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오는 눈치가 보이면 재빠르게 스메타나의 몰다우를 연주해 주시는 센스~
성 비타 성당.
입장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었던 성당..- 단 설명을 듣지 못하신다면 들어가셔도 별 감흥은 없을듯 하네요.
황금소로에 위치한 프란츠 카프카가 집필했던집..
일정이 늦어져서 나중에는 서두르느라 후딱 후딱 보고 지나와야 해서 아쉬웠던 곳입니다.
성 위에서 내려다본 프라하 시내
존 레논의 벽- 가이드님이 찍어주셔서 건진 단체 사진.
하루 종일 유모차에 묶여, 혹은 이리 가라 저리 가라하는 말에 묶여 고생한 미라는 잠이 들었네요.
블타바 강가~
오늘 수고해주신 우리 가이드님..
운 좋게 프로모션으로 진행하는 이 가이드 투어 받게 되어서 정말 행운이었네요.
바츨라프 광장- 우리 투어의 해산지였죠.
저녁식사 했던 체코 식당.. 직접 양조해 낸 흑맥주 맛이 일품이었다고- 저는 아쉽게도 전해 듣기만 했답니다.
첫댓글 또 나오는 흑맥주의 맛... 함 느끼고 싶따